L5-S1 풍선확장술 뒤 — 승하차부터 운전과 운동까지
승하차 동작이란 무엇을 뜻하나
운전보다 먼저 오는 관문이 타고 내리기입니다. 그런데 운전 이야기를 하다가 왜 하필 타고 내리는 동작부터 짚을까요? 이 마디가 골반과 만나는 자리라 비트는 힘에 유독 약하기 때문입니다.
몸을 비틀며 앉게 되고, 가장 아래 마디에 부담이 몰립니다. 이 동작에서 찌릿하면 아직 이르다는 신호이고, 하루에도 여러 번 반복하시는 동작이라 쌓이면 무시할 수 없습니다.
바르게 하는 순서
탈 때는 먼저 엉덩이를 좌석에 앉히고 두 다리를 함께 돌려 넣으십니다. 내릴 때는 반대로 두 다리를 함께 밖으로 낸 뒤에 일어서십니다. 한 발부터 먼저 넣으며 몸을 비트는 것만 피하시면 됩니다.
이 글에서는 승하차 연습과 운전 복귀 순서, 운동을 늘리는 법, 그리고 멈춰야 하는 신호까지 차례로 다룹니다.
이 동작을 첫 관문으로 두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루에 열 번 넘게 하시는 동작이고, 그때마다 이 마디가 비틀립니다. 운전 시간보다 이쪽이 부담이 큽니다.
차종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릅니다. 세단처럼 좌석이 낮으면 엉덩이를 아래로 내리며 골반이 먼저 돌아가고, SUV처럼 좌석이 높으면 반대로 몸을 위로 끌어올리며 비틉니다. 어느 쪽이든 비틀며 앉는다는 점은 같아서, 차를 바꾸셔도 이 연습은 그대로 필요합니다.
몸을 좀 풀면 나아지니 괜찮은 것 아닐까요? 뻣뻣함은 풀면 풀리지만, 이 동작에서 오는 부담은 뻣뻣함이 아니라 비틀리는 힘 그 자체입니다. 스트레칭으로는 줄지 않고, 동작을 바꿔야 줄어듭니다.
진료실에서는 이 동작을 말로만 확인하지 않습니다. 진찰대에서 일어나 앉으실 때 몸통이 먼저 도는지, 골반이 먼저 도는지를 직접 보여 주시게 합니다. 말로는 괜찮다고 하셔도 막상 동작을 보면 아직 비틀며 앉으시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며칠이면 몸에 붙고, 붙고 나면 다시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시술 직후 며칠과 그 이후는 기준이 다릅니다. 통증이 줄어든 2~3주 뒤가 오히려 방심하기 쉬운 때이니, 편해졌다고 예전 습관으로 슬그머니 돌아가지 않도록 유의하십니다.
누가 대상이 되나
비틀림이 많아 부담이 큰 자리, 그것이 이 마디의 특징입니다. 허리에서 가장 아래에 있고 골반과 만나는 자리라, 몸통을 돌리는 동작에서 힘이 여기로 모입니다. 종아리 뒤와 발바닥이 저리고, 발끝으로 미는 힘과 관련된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응이 되는 경우와 아닌 경우
다리 뒤쪽 통증이 주된 호소이시거나, 주사로는 짧게만 좋아지셨거나, 수술을 당장은 미루고 싶으신 경우에 이 시술을 고려합니다. 반대로 까치발이 안 되거나 항문 주위가 먹먹하거나 소변이 불편해지셨거나 열이 나신다면, 시술보다 먼저 다른 검사를 봐야 합니다.
다리보다 허리 자체가 더 아픈데도 해당이 될까요? 이 시술은 다리로 뻗치는 통증, 곧 신경이 눌려 생기는 통증에 맞춰진 방법입니다. 허리 자체의 뻐근함이 주된 증상이시라면 원인이 다를 수 있어 다른 검사를 먼저 봅니다.
그럼 얼마나 지켜보다가 결정하면 될까요? 증상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가 판단에 들어갑니다. 몇 주째인 급성기에는 약과 주사로 가라앉는 경우가 적지 않아 조금 더 지켜볼 수 있지만, 몇 달째 다리 저림이 이어지고 주사 효과가 짧게만 있었다면 이 시술을 앞당겨 볼 이유가 됩니다.
서 있을 때와 앉아 있을 때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도 참고가 됩니다. 오래 서 있거나 걸을 때 다리가 저리고 앉으면 풀리는 분과, 오히려 앉아 있을 때 더 저린 분은 눌리는 위치가 달라 보이는 검사가 다를 수 있습니다.
까치발이 안 되는 것과 항문 주위가 먹먹한 것은 특히 시술로 시간을 쓸 상황이 아닙니다. 두 발로 까치발을 하시면 약한 쪽이 티가 안 나므로 한쪽씩 세어 보셔야 합니다. 진료실에서는 열 번을 기준으로 양쪽을 따로 세어, 차이가 두세 번을 넘으면 따로 기록해 둡니다.
판단이 애매한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가볍고 기간도 짧은데 통증만 유독 심하게 느껴지시는 경우에는, 시술보다 먼저 며칠 약을 써 보고 반응을 살핀 뒤 다시 정합니다.
시술 전 준비와 검사
시술 전에는 영상으로 마디를 다시 확인하고, 까치발 횟수를 미리 재 두며, 혈액검사와 복용 중인 약을 확인하고, 당일 모시고 오실 분을 정해 둡니다. 바닥 좌식을 줄이는 것도 미리 손보셔야 할 습관 가운데 하나입니다.
바닥에 앉으면 골반이 뒤로 말리면서 이 마디에 실리는 부담이 커집니다. 집에 앉을 의자를 하나 마련해 두시는 것이 실질적입니다. 명절이나 모임에서 피하기 어려우시면 방석을 두툼하게 깔아 엉덩이를 무릎보다 높이십시오.
검사는 시술 때마다 새로 다 받아야 하나요? 영상은 최근 것이 있으면 다시 찍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지만, 통증 위치가 바뀌었거나 시간이 꽤 지났다면 다시 확인합니다. 혈액검사와 약 확인은 매번 새로 합니다.
검사는 시술 며칠 전에 마치는 것과 당일 아침에 다시 확인하는 것으로 나뉩니다. 피 검사와 영상은 며칠 전에 끝내 두고, 혈압과 혈당, 그리고 최근 새로 시작한 약이 있는지는 당일 아침에 한 번 더 여쭙니다. 다른 병원에서 새 약을 받으신 경우 이 부분에서 놓치기 쉽습니다.
처음 받으시는 분과 예전에 비슷한 시술을 받아 보신 분은 준비가 조금 다릅니다. 처음이시면 승하차 동작부터 새로 설명해 드리고, 예전에 받아 보셨다면 그때 며칠 만에 편해지셨는지, 얼마나 유지되었는지를 먼저 여쭤 이번 기대치를 맞춰 둡니다.
까치발 횟수와 승하차 시 통증 유무, 앉아 견디는 시간, 이 세 가지 기준값은 시술 전에 적어 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좋아진 것 같다고 하셔도 처음 숫자가 없으면 견줄 데가 없습니다. 승하차 시 통증은 있음과 없음 두 가지뿐이라 적기도 쉬워서, 시술 전과 이튿날, 일주일 뒤 이렇게 세 번만 적어 두시면 복귀 시점이 정해집니다.
까치발 횟수는 대체 어떻게 재면 될까요? 벽이나 식탁을 손끝으로 짚고 뒤꿈치를 드는 동작을 한쪽씩 열 번을 목표로 세어 보시면 됩니다. 열 번을 채우지 못하고 주저앉으신 지점의 횟수를 적어 두시면, 나중에 같은 방법으로 재어 비교할 수 있습니다.
시술은 어떤 단계로 진행되나
엎드린 자세로 소독한 뒤, 꼬리뼈 입구로 관을 넣어 가장 아래 마디까지 밀어 올리고, 풍선으로 넓힌 자리에 약을 놓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이 마디는 입구에서 가까워 접근이 비교적 쉽지만, 유착이 흔한 자리이기도 해서 조영제가 안 퍼지는 자리를 찾아 약을 놓는 일이 특히 쓸모가 있습니다. 시술의 원리를 정리한 자료로 Jo 등(2012)이 있습니다.
시술 중에 많이 아프지 않을까요? 완전히 무감각한 상태는 아니고, 엉덩이 쪽이 묵직하거나 종아리로 뻗치는 느낌이 잠깐 나는 정도입니다. 오히려 이 느낌이 나는 자리를 저희가 표적으로 확인하는 데 씁니다.
단계마다 걸리는 시간을 궁금해하십니다. 유착이 심하지 않으면 조영제가 자연스럽게 퍼지는 자리를 빨리 찾지만, 유착이 오래된 경우에는 안 퍼지는 자리를 찾는 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대개 몇 분 안팎에서 끝나는 시술입니다.
시술이 끝난 직후에는 양쪽 다리 힘, 발바닥 감각, 걸어 보고 어지럽지 않은지, 소변을 보셨는지 이 넷을 확인하고 보내 드립니다. 이 마디는 다리 힘과 직결되므로 걸어 보시게 합니다.
치료 비교 (논문 근거)
| 치료법 | 근거 수준 | 효과 | 적합 대상 | 출처 |
|---|---|---|---|---|
| 경막외 풍선확장술 | Level III | 좁은 길을 넓히고 약이 닿게 한다 | 다리 뒤 통증이 주된 경우 | Karm 2022 |
| 시술 원리 이해 | Level III | 무엇을 하는 시술인지 정리 | 상담 | Jo 2012 |
| 재발 요인 확인 | Level I | 조직 성질과 재발의 관계를 본다 | 기대치 조정 | Parkinson 2026 |
| 합병증 인지 | Level III | 드물게 보고된 일을 안다 | 동의 과정 | Kim 2014 |
회복과 복귀 — 앉는 동작이 기준입니다
당일에는 동승만 하시고 운전은 하지 않으며, 실내를 걷는 정도로 지내십니다. 2~3일이 지나면 승하차를 연습하시고 동네를 20분 정도 걸으시며, 1~2주 지나면 시내 40분 거리를 걷기 30분과 양발 까치발을 곁들여 시험해 보십니다. 3~4주째에는 장거리를 시험해 보시고 한 발 까치발과 버티는 운동을 시작하십니다.
운전 복귀는 셋을 모두 확인한 뒤에 시작하십니다. 승하차에서 찌릿함이 없으신지, 30분을 앉아 견디시는지, 진통제로 졸리지 않으신지입니다. 다른 마디에서는 앉아 견디는 시간을 먼저 보는데, 여기서는 타고 내리는 동작에서 찌릿한지를 먼저 봅니다.
2주가 지났는데도 진통제 없이는 앉기가 힘든데, 그래도 운전해 봐도 될까요? 답은 아직입니다. 진통제로 졸리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은 통증 정도와 별개로 안전을 위한 기준이라, 통증이 남아 있다면 다음 단계로 서두르지 않으시는 편이 낫습니다.
앉는 자세에서는 바닥에 앉는 일을 줄이시고 등받이에 등을 붙이시며, 무릎이 골반보다 높지 않게 하시고 한 시간마다 한 번씩 일어나십니다. 무릎이 높으면 골반이 뒤로 말리고 이 마디에 실리는 부담이 커지므로 낮은 소파형 의자도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종아리 뒤가 다시 당기거나 까치발 횟수가 줄었거나 발바닥 저림이 넓어지거나 열이 나신다면, 그 단계에서 멈추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마십시오.
효과와 근거
다리 통증이 줄어드는 분이 많고, 유착이 있는 자리에서 특히 쓸모가 있습니다. 다만 효과가 유지되는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고, 운동을 함께 해야 오래갑니다. 경막외 신경성형술의 성적을 본 국내 보고로 Karm 등(2022)이 있습니다.
같은 시술을 받으셔도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디스크 조직의 성질입니다. 사람마다 조직의 성질이 다르고, 재발과 관련된 요인을 살펴본 자료로 Parkinson 등(2026)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의 경험보다 본인의 검사 소견과 증상 기간을 기준으로 기대치를 잡으시길 권합니다.
그럼 다들 비슷하게 좋아지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같은 자리, 같은 방법으로 해도 조직의 성질이 사람마다 달라 결과가 갈립니다.
기대하지 마셔야 할 것도 있습니다. 당일 바로 운전하는 것, 한 번으로 영구히 끝나는 것, 발바닥 저림이 통증보다 먼저 가는 것, 바닥 좌식을 그대로 하며 효과가 유지되는 것입니다. 감각은 회복 순서의 마지막이라, 통증이 없어지고 힘이 돌아온 뒤에도 몇 달 남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시술은 공간을 넓혀 시간을 벌어 주는 방법입니다. 번 시간에 자세와 근력을 바꾸어 두신 분과 그대로 지내신 분은 다음 해가 달라집니다.
합병증과 안전
꼬리뼈 쪽 뻐근함은 하루이틀 가고, 일시적인 저림은 몇 시간 안에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통은 드물게 며칠 이어지고, 당뇨가 있으시면 혈당이 며칠 오를 수 있습니다. 드물게 보고된 합병증을 다룬 국내 사례로 Kim 등(2014)이 있습니다.
당일에는 운전을 하지 마시고, 목욕과 사우나는 하루 뒤로 미루시며, 바닥에는 앉지 마시고 술도 피하십니다. 바닥에 앉지 않는 것이 특히 중요한데, 시술 당일에 바닥에 앉으시면 그 자세로 일어나실 때 허리를 크게 쓰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면 응급실로 가야 할까요, 아니면 병원에 전화만 드려도 될까요? 헷갈리실 때는 열이 38도를 넘거나, 바늘 자리에서 진물이 나거나, 양다리 힘이 빠지거나, 소변이 안 나오는지부터 보십시오. 이 넷 가운데 하나라도 있으면 밤이어도 저희에게 먼저 전화 주시고, 연락이 닿지 않으면 응급실로 가십시오.
이 넷에 해당하지 않는 가벼운 뻐근함이나 하루이틀의 저림은 다음 날 낮에 연락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피를 묽게 하는 약은 매번 다시 확인하는데, 다른 병으로 새 약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고 그것을 모르고 시술하면 출혈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바늘 자리의 진물은 감염의 신호일 수 있어 특히 지체하지 마십시오.
승하차와 복귀, 더 깊이 알아보기
이 마디에서 운전 복귀를 이야기할 때 주행보다 먼저 오는 관문이 있습니다. 타고 내리는 동작입니다.
이 마디는 허리에서 가장 아래에 있고 골반과 만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비틀림에 특히 약합니다. 그리고 차에 타고 내리는 동작이 정확히 비틀림입니다.
습관대로 하시면 이렇게 됩니다. 한 발을 먼저 차 안에 넣고, 몸통을 돌리면서 엉덩이를 시트로 들여놓습니다. 이 순간 체중이 한쪽 골반에 실린 채 허리가 비틀립니다. 하루에 열 번 넘게 하시는 동작이라 쌓이면 적지 않습니다.
바꾸는 법은 간단합니다. 엉덩이를 먼저 시트에 앉히고 두 다리를 함께 돌려 들여놓으십시오. 내리실 때는 반대로 두 다리를 함께 밖으로 낸 다음 일어서십시오.
주차 공간이 좁아서 문을 조금밖에 못 여는데도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문이 좁게 열려도 순서는 같습니다. 엉덩이부터 시트에 앉히고, 다리는 좁은 틈으로라도 함께 모아 돌리십시오. 문을 넓게 여는 것보다 다리를 따로따로 넣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자꾸 잊으십니다. 며칠 신경 쓰시면 몸에 붙고, 붙고 나면 평생 쓰십니다.
그리고 이 동작에서 찌릿하시면 아직 운전이 이르다는 신호입니다. 주행 자체는 앉아 있는 일이라 견딜 만하지만, 타고 내리는 것을 못 견디시면 목적지에서 곤란해집니다. 그래서 복귀 조건의 첫 줄에 이것을 둡니다.
연습표와 자주 하시는 물음을 아래에 이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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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하차 연습표»부터 시작하십시오
운전대를 잡기 전에 이 동작을 먼저 익히십니다.
연습표
| 날 | 탈 때 찌릿함 | 내릴 때 찌릿함 | 앉아 견딘 시간 |
|---|---|---|---|
| 있음 / 없음 | 있음 / 없음 | ||
두 다리를 함께 돌려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한 발부터 차에 넣으면 몸통이 비틀린 채 체중이 한쪽 골반에 실립니다. 가장 아래 마디는 이 비틀림에 가장 약한 자리이므로, 회복 중에는 이 동작 하나로 며칠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엉덩이를 먼저 좌석에 앉히고 두 다리를 함께 돌리시면 비틀림이 거의 없어지고, 처음에는 어색해도 며칠이면 몸에 익습니다.
바닥 좌식을 피해야 하는 이유도 같은 원리입니다. 바닥에 앉으면 골반이 뒤로 말리고 허리 굽이가 사라져, 앉은 자세에서 가장 아래 마디에 실리는 부담이 커집니다. 명절이나 모임처럼 피하기 어려운 자리에서는 방석을 두툼하게 깔아 엉덩이를 무릎보다 높이시고 벽에 등을 붙여 앉으시며, 그래도 30분마다 한 번은 일어나 걸으시는 편이 낫습니다.
운동은 순서를 지켜 늘리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걷기 시간을 먼저 늘리시고, 그다음 양발 까치발, 그다음 한 발 까치발로 가십니다. 무게를 드는 운동과 비트는 운동은 마지막입니다. 판단은 이튿날 아침으로 하시고, 어제보다 못한 날에는 그 단계에 머무십시오. 골프 스윙이나 배드민턴처럼 허리를 비트는 운동은 까치발이 양쪽 비슷해진 뒤에 시작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얼마나 오래 편할지는 미리 숫자로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이 시술은 눌린 구조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공간을 넓혀 시간을 벌어 주는 방법이므로, 그 시간 동안 자세와 근력을 바꾸어 두시는 것이 관건입니다. 편했던 기간을 달력에 한 줄만 적어 두셔도, 다시 아파질 때 같은 방법을 반복할지 다른 방법으로 갈지 판단하는 근거가 됩니다.
시술 뒤 회복의 전반은 L5-S1 풍선확장술 회복 정리에서 이어 보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차에 타고 내릴 때 어떻게 하나요?
A: 엉덩이를 먼저 좌석에 앉히고 두 다리를 함께 돌리십시오. 한 발부터 넣지 마십시오.
Q: 운전은 언제부터 하나요?
A: 승하차에서 찌릿함이 없고 30분 앉아 견디시고 진통제로 졸리지 않으실 때입니다.
Q: 바닥에 앉으면 왜 안 되나요?
A: 골반이 뒤로 말려 가장 아래 마디에 실리는 부담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Q: 피할 수 없는 자리에서는 어떻게 하나요?
A: 방석을 두툼하게 깔아 엉덩이를 무릎보다 높이고 벽에 등을 붙여 앉으십시오.
Q: 운동은 어떤 순서로 늘리나요?
A: 걷기 → 양발 까치발 → 한 발 까치발 → 무게, 비트는 운동은 마지막입니다.
Q: 얼마나 오래 편할까요?
A: 사람마다 다릅니다. 편했던 기간을 적어 두시면 다음 판단의 근거가 됩니다.
Q: 바로 연락해야 하는 신호는 무엇인가요?
A: 열이 38도를 넘거나, 진물이 나거나, 양다리 힘이 빠지는 경우입니다.
참고 문헌
- Karm M, Kim C, Kim D, Lee D (2022). Effectiveness of percutaneous epidural neuroplasty using a balloon catheter in patients with chronic spinal stenosis accompanying mild spondylolisthesis: a longitudinal cohort study. The Korean Journal of Pain. DOI: 10.3344/kjp.22289
- Jo D (2012). Neuroplasty. The Korean Journal of Pain. DOI: 10.3344/kjp.2012.25.2.73
- Parkinson R, Mobbs RJ, Ma A (2026). The role of collagen pathologies and ligamentous laxity in lumbar disc herniation and its recurrenc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ournal of clinical neuroscience : official journal of the Neurosurgical Society of Australasia. DOI: 10.1016/j.jocn.2025.111804. PMID: 41370992 (PubMed)
- Kim S, Kim M, Kim K, Lim Y (2014). Unintended Complication of Intracranial Subdural Hematoma after Percutaneous Epidural Neuroplasty.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DOI: 10.3340/jkns.2014.55.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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