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확장 신경성형술의 성적과 근거는 어떻게 읽나
«성공»이란 무엇을 가리키는 말인가
자료마다 성공의 정의가 다릅니다. 그런데 «성공»이란 정확히 무엇을 가리키는 말일까요? 어떤 자료는 통증 점수가 반으로 줄었는지를 기준으로 삼고, 어떤 자료는 환자 본인이 만족했다고 답했는지를 봅니다. 또 다른 자료는 일정 기간 안에 다른 처치를 받지 않았는지로 성공을 가르고요. 세 기준은 서로 다른 것을 재는 셈이라, 같은 시술이라도 어느 잣대를 대느냐에 따라 성적표가 크게 달라집니다.
숫자가 자료마다 갈리는 데는 이유가 더 있습니다. 기준이 다르면 당연히 숫자도 다르고, 성적을 잰 시점이 한 달인지 여섯 달인지에 따라서도 결과가 바뀝니다. 대상으로 삼은 환자군이 다르면 애초에 견줄 수 없는 숫자가 되고, 같은 시술도 병원마다 부르는 이름이 여럿이라 검색만으로는 같은 것을 찾았는지조차 알기 어렵습니다. 이 글은 어떤 자료가 있는지,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언제 오셔야 하는지의 순서로 풀어 드리겠습니다.
세 기준이 왜 문제가 되는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통증 점수가 8에서 4로 내려간 분은 «절반 감소» 기준으로는 성공이지만, 여전히 4점이 남아 있어 본인은 만족하지 못하실 수 있습니다. 반대로 8에서 6으로만 내려갔어도 밤에 잠을 주무시게 됐다면 만족한다고 답하십니다. 같은 분이 기준에 따라 성공도 되고 실패도 되는 셈입니다.
그래서 숫자를 보실 때는 «무엇을 세었는가»를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진짜» 성공이 어느 쪽인지는 저희도 그때그때 다르게 봅니다. 통증이 다 가시지 않아도 계단을 오르내리게 되셨다면 그것도 성공이고, 점수는 크게 줄었는데 여전히 오래 서 계시지 못한다면 그 분께는 아직 부족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숫자 하나로는 이 차이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료실에서는 세 기준을 따로 여쭙습니다. 통증 점수만 묻지 않고 만족하시는지를 따로 여쭙고, 이후 몇 달을 추가 시술 없이 지내셨는지도 확인합니다. 세 답이 늘 같은 방향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거든요.
광고에 적힌 몇 퍼센트가 셋 중 무엇을 기준으로 잡은 숫자인지도 자주 궁금해하십니다. 대부분은 그 출처가 함께 적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몇 퍼센트»라는 숫자 자체보다, 그 숫자를 읽는 법을 먼저 적었습니다.
적응증 — 어떤 분의 자료인가
이 시술의 자료에 많이 포함된 분들은 대체로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주사를 놓아도 효과가 짧게 끝나신 분, 수술을 받으셨는데도 통증이 남으신 분, 협착과 유착이 함께 있으신 분, 그리고 다리에 힘은 아직 남아 있으신 분이 그 중심입니다. Karm 등(2022)은 국내 환자군을 대상으로 이런 특징을 지닌 자료를 남겼습니다.
그렇다면 자료에서 빠진 분들은 없을까요? 힘이 이미 빠지신 분은 애초에 수술 쪽으로 먼저 안내되어 이 시술의 통계에 잘 들어오지 않고, 배뇨에 문제가 있으신 분은 응급 상황이라 연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여러 번 재시술을 받으신 분은 표본 자체가 적고, 아주 고령이신 분도 연구에서 흔히 빠집니다.
연구에 포함되지 않은 조건에 해당하시면, 그 연구의 숫자는 원장님께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이 대목을 따로 적어 둡니다. 특히 여러 번 재시술하신 분과 아주 연로하신 분은 대부분의 연구에서 빠지는데, 실제 진료실에서는 그런 분이 적지 않습니다. 자료와 진료실의 환자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읽으셔야 합니다.
본인의 경우가 자료 속 대상과 얼마나 비슷한지는 몇 가지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자료 속 대상과 견주어 비슷하면 그 숫자가 참고가 되고, 다르면 그만큼 덜 들어맞습니다. 확실하지 않을 때는 진료에서 직접 여쭤 보시는 편이 가장 정확합니다.
협착과 유착이 함께 있는 경우도 Karm 등(2022)의 자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협착이 심한 정도와 유착의 범위까지 하나하나 나누어 보고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진료에서 영상을 함께 보며 뼈와 인대가 좁힌 몫이 얼마인지, 흉터와 유착이 좁힌 몫이 얼마인지를 따로 가늠하고, 그 비율에 따라 기대하시는 정도를 다르게 말씀드립니다.
힘이 빠지지 않고 저리기만 한 경우가 오히려 자료의 중심 대상에 가깝습니다. 힘이 이미 빠진 분은 수술 쪽으로 먼저 안내해 드리는 경우가 많아, 그런 분의 자료는 애초에 이 시술의 통계에 잘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이도 자주 여쭤보시는 항목입니다. 자료 속 연령대는 중장년층에 몰려 있고, 여든을 넘긴 분들의 자료는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연세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안 되는 것은 아니며, 걷는 힘과 다른 질환 여부를 함께 보고 판단합니다.
검사와 준비 — 자료를 읽기 전에
자료를 읽기 전에 본인의 상태를 먼저 숫자로 적어 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다리 통증과 허리 통증을 각각 0에서 10으로 매기고, 저림이 어디에서 끝나는지, 한 번에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얼마인지를 함께 적으십시오. 지난 치료 이력도 함께 정리해 두시면 좋습니다 — 주사는 언제 맞았고 얼마나 편했는지, 수술은 언제 어느 마디에 했는지, 무슨 약을 드셨는지, 운동은 무엇을 얼마나 하셨는지입니다.
지난 치료 이력에서 특히 챙기실 것은 편했던 개월 수입니다. 주사를 몇 번 맞으셨는지보다 각각 얼마나 갔는지가 훨씬 많은 것을 말해 줍니다. 그런데 그 개월 수가 회차마다 짧아지고 있다면 무슨 뜻일까요? 6개월, 3개월, 1개월로 내려가고 있다면 그 자체가 정보입니다. 시술이 덜 듣게 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 자라고 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기억이 정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작년 봄쯤, 서너 달» 정도면 충분합니다. 정확한 날짜나 정확한 점수가 아니어도 상관없고, «지난달보다 심해졌다», «앉아 있을 때는 괜찮은데 서 있으면 저리다»처럼 상황과 함께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숫자로 바꾸어 기록합니다.
자세에 따라 나누어 여쭙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앉아 있을 때, 서 있을 때, 걸을 때, 누워 있을 때로 나누면 같은 «통증 6점»이라도 어느 자세에서 나온 점수인지가 분명해집니다. 밤에 심해지는지 낮에 심해지는지도 따로 봅니다.
운동을 하시는 것이 오히려 나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도 계신데, 어떤 운동을 얼마나 하셨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걷기를 꾸준히 하신 분과 무리하게 허리를 젖히는 운동을 하신 분은 같은 «운동했다»는 답이라도 저희가 다르게 해석합니다.
이런 기록들은 시술 여부와 무관하게 값이 있습니다. 자료의 기준과 견줄 수 있게 해 주고, 내 변화를 «좋아진 것 같다»는 느낌보다 정확하게 판단하게 해 주며, 다음 선택의 근거가 됩니다. 오늘 적어 두신 숫자가 석 달 뒤, 여섯 달 뒤에 그대로거나 나빠졌다면 그 변화 자체가 다음 판단의 근거가 됩니다.
과정 — 자료마다 무엇이 다른가
같은 계열의 시술이라도 자료마다 세부는 다릅니다. 꼬리뼈로 들어가는지 옆구리 쪽에서 들어가는지 진입 경로가 다르고, 좁아진 자리를 한 번만 넓히는지 여러 번 넓히는지도 다릅니다. 넣는 약의 종류와 양이 다르고, 화면으로 얼마나 자주 확인하며 진행하는지도 병원마다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에서 상담을 받으실 때는 몇 가지를 물어보시면 대체로 가려집니다. 어느 경로로 들어가는지, 화면으로 보면서 하는지, 몇 마디를 다루는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입니다. 특히 «화면으로 보면서 합니까»가 중요합니다. 조영제로 막힌 자리를 확인하지 않으면 어디를 넓혔는지도, 넓혔는지 아닌지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네 가지는 어느 병원에서든 답해 주실 수 있는 질문이니 편히 물어보십시오.
«이름보다 무엇을 하는지»를 강조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같은 계열의 시술이 병원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립니다. 이름이 화려하다고 더 나은 시술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름이 같다고 같은 시술도 아닙니다. 위 네 가지를 물어보시면 이름이 달라도 서로 견줄 수 있게 됩니다.
몇 번을 넓히게 되는지는 정해진 답이 없습니다. 좁아진 자리가 한 곳인지 여러 곳인지, 유착이 얼마나 단단한지에 따라 달라지며, 화면을 보면서 그 자리에서 판단합니다. 마취는 대개 국소 마취로 진행하며, 시술 중 다리 쪽 반응을 여쭤 가며 바늘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완전히 잠드시는 마취와는 다릅니다.
치료 비교 (논문 근거)
| 치료법 | 근거 수준 | 효과 | 적합 대상 | 출처 |
|---|---|---|---|---|
| 국내 환자군 성적 참조 | Level III | 우리 환자와 비슷한 자료를 본다 | 기대치를 맞출 때 | Karm 2022 |
| 경과 관찰 자료 검토 | Level III | 시점별 변화를 확인한다 | 자료를 읽을 때 | Kim 2013 |
| 유착박리 근거 검토 | Level III | 이 접근의 결과를 견준다 | 치료 전 상담 | Lee 2014 |
| 약물 병행 관리 | Level II | 남은 신경통을 다룬다 | 저림이 남을 때 | Armon 2025 |
회복 — 자료에서 언제를 재는가
같은 시술이라도 언제를 쟀는지에 따라 숫자가 달라집니다. 1개월째는 대개 가장 좋게 나오고, 3개월이면 조금 내려가며, 6개월이면 더 내려갑니다. 1년 이상을 추적한 자료는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1개월 성적이 유독 좋게 나오는 데는 함정이 있습니다. 시술할 때 넣는 약에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성분이 들어가고, 그 효과가 몇 주 남아 있어 이 시기에는 통로를 넓힌 효과와 약의 효과가 섞여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시점을 봐야 진짜 성적에 가까울까요? 약 효과가 빠지고 나서도 남아 있는 3개월과 6개월 숫자가 이 시술이 실제로 얻은 몫에 더 가깝습니다. 1개월 숫자만 크게 적혀 있는 자료는 그 이유를 한 번 생각해 보실 만합니다.
본인의 기록도 같은 시점으로 맞추시면 남의 자료와 견주기가 쉬워집니다. 시술 전, 3주, 3개월, 6개월 네 번이면 충분합니다.
일상으로는 대개 당일이나 다음날부터 가벼운 활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무거운 것을 드시거나 오래 앉아 계시는 것은 몇 주 미뤄 주시기를 권합니다. 3주째인데 아직 얼얼하다는 연락도 종종 받는데, 넓힌 자리 주변이 가라앉는 데 몇 주가 걸리는 경우가 있어 통증 점수와 저림의 정도를 따로 여쭈어 판단합니다.
효과와 근거 — 무엇이 알려져 있나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이 접근으로 증상이 줄어드는 경우가 보고되어 있고, 주사만 한 경우보다 나은 성적을 보인 자료도 있습니다. 다만 그 기간은 사람마다 크게 다르고, 1년 이상을 지켜본 장기 자료는 아직 부족합니다. Kim 등(2013)과 Lee 등(2014)은 이 접근의 경과를 다룬 자료를 남겼습니다.
이런 자료를 읽으실 때는 네 가지를 함께 보셔야 뜻이 제대로 전달됩니다. 성공을 어떻게 정의했는지, 어떤 환자를 대상으로 했는지, 언제를 쟀는지, 그리고 무엇과 견주었는지입니다. «비교 대상»을 특히 눈여겨보실 필요가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은 분들과 견주었는지 주사만 한 분들과 견주었는지에 따라 같은 결과가 전혀 다른 뜻을 갖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비교군이 아예 없는 자료는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그런 자료는 «이 시술을 받은 분들이 이렇게 되었다»까지만 말해 주고, 그것이 시술 덕분인지 시간이 지나서인지는 말해 주지 못합니다.
본인이 어느 쪽에 가까운지는 지난 주사가 얼마나 갔는지와 영상에서 유착이 차지하는 비중을 함께 보고 판단합니다. 주사 효과가 회차마다 짧아지고 유착이 뚜렷하다면 이 접근의 이점이 더 크다고 봅니다.
기대하지 않으실 것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뼈나 인대가 줄어드는 것, 흉터가 사라지는 것, 영구히 유지되는 것, 운동 없이도 효과가 지속되는 것은 이 시술이 해 드릴 수 있는 범위 밖입니다. 넓혀 놓은 통로도 주변 근육이 받쳐 주지 않으면 다시 좁아지는 방향으로 가는 경우가 있어, 시술 뒤에는 운동을 함께 권해 드립니다.
합병증과 안전 — 자료에서 어떻게 세는가
자료에 흔히 보고되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경막이 자극되었을 때 나타나는 일시적 두통, 며칠 안에 옅어지는 일시적 저림 증가, 그리고 가장 흔히 보고되는 주사 자리의 불편함입니다. 두통은 자세를 바꾸면 심해지는 특징이 있어 원인을 짐작하기 쉽고, 저림 증가는 시술 부위가 자극을 받으며 생기는 반응이라 대개 며칠 안에 가라앉습니다. 주사 자리의 불편함은 바늘이 지나간 자리이니만큼 다른 시술에서도 흔히 겪으시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왜 자료에는 이런 가벼운 증상이 잘 드러나지 않을까요? 논문은 대개 심각한 합병증을 셉니다. 며칠 뻐근하거나 잠시 저린 것 같은 «가벼운» 항목은 세지 않거나 대충 세는 경우가 많고, 보고 기간이 짧으면 그나마도 더 적게 나옵니다. 그래서 논문의 합병증 표만 보면 «거의 아무 일도 없다»로 읽히는데, 진료실의 경험과는 다릅니다. 실제로 환자분이 겪으시는 것의 대부분은 그 가벼운 쪽이고, 그 차이를 미리 말씀드리는 것이 이 절의 목적입니다.
그래서 합병증은 논문보다 진료실에서 직접 물어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이 시술 받으신 분들이 대개 며칠쯤 불편해하십니까»라고 편히 여쭤 보십시오. 가벼운 항목일수록 병원마다 세는 기준이 달라 하나의 숫자로 답하기는 어렵고, 그래서 최근 겪으신 분들의 비율을 진료 중 말씀드리는 편을 택합니다.
다만 아래 네 가지는 바로 연락하셔야 하는 신호입니다. 일어서면 머리가 깨질 듯 아프거나, 다리를 딛기 어렵거나, 안장 부위가 먹먹하거나, 오한과 함께 열이 나는 경우입니다. 이 네 가지는 «가벼운 불편»과는 성격이 다르므로 자가로 지켜보지 마시고 바로 연락 주십시오. 두통이나 저림 증가처럼 며칠 지나면 나아지는 것과 구분해 두시면, 정말 연락이 필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숫자를 읽는 법, 더 깊이 알아보기
«성공률»이라는 말에는 한 가지 더 감춰진 것이 있습니다. 바로 누가 그 자리에 남아 있었는가입니다. 연구는 대개 정해진 시점에 다시 오신 분들을 대상으로 성적을 냅니다. 그런데 잘 안 되신 분과 잘 되신 분 중 누가 더 다시 오지 않을까요? 잘 안 되신 분은 다른 병원으로 옮기시거나 아예 오지 않으시고, 잘 되신 분은 좋아졌으니 굳이 오지 않으시기도 합니다.
어느 쪽이 더 많이 빠지는가에 따라 숫자가 위로도 아래로도 움직입니다. 좋은 논문은 이 점을 밝히고 «몇 명 중 몇 명이 끝까지 추적됐다»를 적습니다. 그 줄이 없는 자료는 숫자를 조금 낮춰 읽으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 문제를 피할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본인의 숫자를 쓰는 것입니다. 남의 평균에는 위의 문제가 다 들어 있지만, 원장님이 직접 적으신 세 줄에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다리 통증 점수, 저림이 멎는 지점, 한 번에 걷는 거리, 이 셋을 시술 전과 3주, 3개월, 6개월에 같은 방식으로 적으시면 어떤 논문보다 정확한 자료가 됩니다.
그리고 그 자료는 다음에 무엇을 할지를 정할 때 실제로 쓰입니다. 남의 논문에 실린 평균이 아니라 본인이 적은 세 줄의 기록이, 추적에서 빠질 일도 없고 기준이 바뀔 일도 없는 유일한 자료라는 뜻입니다. «성공률»을 검색해 보고 오신 분들이 자주 여쭈시는 물음을 아래에 모았습니다.
- 수술 후 통증(FBSS) 풍선확장술 후 통증이 남을 때 — 정상 경과와 경고 신호
- 재발 디스크 풍선확장술 후 통증이 남을 때 — 정상 경과와 경고 신호
- L4-5 풍선확장술 후 통증이 남을 때 — 정상 경과와 경고 신호
- L5-S1 풍선확장술 후 통증이 남을 때 — 정상 경과와 경고 신호
- 경추 풍선확장술 후 통증이 남을 때 — 정상 경과와 경고 신호
- 디스크 풍선확장술 후 통증이 남을 때 — 정상 경과와 경고 신호
- 디스크 풍선확장술 후 운전·운동·목욕은 언제부터
- 디스크 풍선확장술 전 MRI·CT에서 확인하는 것 — 시술 가능 여부의 기준
- 발끝이 안 들리고 발목이 꺾일 때 — 족하수 경고
- 풍선확장술, 가족에게 어떻게 설명할까
- 풍선확장술 자주 묻는 질문 모음 — 실제 환자 질문 중심
- 미추 접근 신경성형술 당일 흐름 — 준비부터 귀가까지
- 허리디스크 신경성형술 당일 흐름 — 준비부터 귀가까지
«무엇을 성공이라 불렀습니까»를 물으십시오
같은 시술의 성적이 60퍼센트와 90퍼센트로 함께 적혀 있는 일이 흔합니다. 그렇다면 이럴 때는 무엇을 물어야 할까요? 진료에서 상담을 받으실 때는 어느 자료를 말씀하시는지, 몇 개월 시점의 숫자인지, 저와 비슷한 분들을 대상으로 한 자료인지, 무엇과 견준 숫자인지를 확인해 보십시오. 이 네 가지만 확인해도 대부분의 혼란이 풀립니다.
광고에서 본 숫자가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은데, 출처가 적혀 있지 않은 숫자는 견줄 방법이 없습니다. 같은 시술을 두고도 기준과 기간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어느 자료의 몇 개월 성적인지 밝혀지지 않은 숫자는 판단의 근거로 삼지 마십시오.
주사보다 낫다고 하는 이야기도 자주 들으실 텐데, 실제로 주사만 한 경우보다 나은 성적을 보고한 자료가 있습니다. 다만 어떤 분들을 대상으로 했는지에 따라 달라지고, 유착이 주된 문제였던 분에게 이점이 더 뚜렷합니다. 저희는 지난 주사가 얼마나 갔는지를 보고 이 판단을 합니다.
얼마나 유지되는지도 자주 궁금해하시는 부분입니다. 사람마다 크게 다르고, 몇 달인 분도 있고 더 오래인 분도 계십니다. 무엇이 좁히고 있었는지가 이 차이를 만드는데, 유착이 컸던 분은 오래, 뼈가 많이 자란 분은 짧게 끝나는 편입니다.
나이가 많으면 결과가 나쁠까요? 나이 자체보다 좁아진 정도와 걷는 거리가 결과를 정합니다. 다만 자료에는 고령 환자가 적게 포함되어 있어, 아주 연로하신 분에게 그 숫자를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실패하면 어떻게 되는지 걱정하시는 분께는, 저희는 «실패»라고 부르기보다 그 결과가 정보를 준다고 말씀드립니다. 넓혔는데도 증상이 그대로라면 유착이 주된 원인이 아니었다는 뜻이므로, 다음에는 다른 것을 봅니다. 그 판단을 위해 앞서 말씀드린 기록이 필요합니다.
결과는 무엇으로 보는지 물으시면, 다리 통증 점수와 저림의 끝 지점, 한 번에 걷는 거리 셋이라고 답합니다. 시술 전과 3주, 3개월, 6개월에 같은 방식으로 적으시면 어떤 자료보다 정확한 나만의 성적이 됩니다.
다시 오시는 시점은 3주에 한 번 보고 3개월과 6개월에 다시 봅니다. 그 사이 힘이 빠지거나 배뇨에 변화가 있으면 그날 바로 오셔야 합니다. 협착에서의 성적은 협착에서 풍선확장술 뒤 통증에서 이어 보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성공»이란 무엇을 뜻하나요?
A: 점수 절반 감소, 만족 여부, 추가 시술 없음 등 자료마다 다릅니다.
Q: 왜 숫자가 갈리나요?
A: 기준과 기간, 대상 환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Q: 1개월 성적은 왜 후한가요?
A: 염증 효과가 남아 넓힌 효과와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Q: 광고에서 본 숫자는 어떤가요?
A: 출처와 시점이 없는 숫자는 견줄 방법이 없습니다.
Q: 주사보다 낫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A: 그런 보고가 있으며 유착이 주된 문제인 분에게 이점이 뚜렷합니다.
Q: 실패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유착이 주된 원인이 아니었다는 정보를 얻어 다음을 정합니다.
Q: 무엇으로 결과를 보나요?
A: 다리 통증 점수, 저림의 끝, 한 번에 걷는 거리 셋입니다.
참고 문헌
- Karm M, Kim C, Kim D, Lee D (2022). Effectiveness of percutaneous epidural neuroplasty using a balloon catheter in patients with chronic spinal stenosis accompanying mild spondylolisthesis: a longitudinal cohort study. The Korean Journal of Pain. DOI: 10.3344/kjp.22289
- Kim H, Rim B, Lim J, Park N (2013). Efficacy of Epidural Neuroplasty Versus Transforaminal Epidural Steroid Injection for the Radiating Pain Caused by a Herniated Lumbar Disc. Annals of Rehabilitation Medicine. DOI: 10.5535/arm.2013.37.6.824
- Lee F, Jamison D, Hurley R, Cohen S (2014). Epidural Lysis of Adhesions. The Korean Journal of Pain. DOI: 10.3344/kjp.2014.27.1.3
- Armon C, Narayanaswami P, Potrebic S, Gronseth G (2025). Epidural Steroids for Cervical and Lumbar Radicular Pain and Spinal Stenosis Systematic Review Summary: Report of the AAN Guidelines Subcommittee. Neurology. DOI: 10.1212/WNL.0000000000213361. PMID: 39938000 (Pub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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