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요약
Yu 등(2026)의 최신 메타분석(11개 연구, 742명)에 따르면, 양방향(biportal)과 단방향(uniportal) 내시경 척추 감압술은 전반적으로 비슷한 임상 결과를 보입니다. 양방향 내시경은 기능 장애 개선(ODI)에서 소폭 우위를 보였고, 단방향 내시경은 수술 시간과 재원 기간이 더 짧았습니다. VAS 통증 점수와 합병증 발생률은 두 방법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어, 모두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소침습 수술로 평가됩니다.
두 수술법의 핵심 차이
내시경 척추 수술은 사용하는 포트(port) 수에 따라 양방향(biportal)과 단방향(uniportal)으로 나뉩니다. 두 방법 모두 기존 개방 수술이나 현미경 수술보다 절개가 작고 조직 손상이 적은 최소침습 수술입니다.
- 양방향 내시경(Unilateral Biportal Endoscopy, UBE): 약 0.5~1cm의 피부 절개 2개를 만들어 한쪽에는 내시경(관찰용), 다른 쪽에는 수술 기구(작업용)를 삽입합니다. 내시경과 기구가 분리되어 있어 기존 현미경 수술과 유사한 자유도로 움직일 수 있고, 일반적인 수술 기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단방향 내시경(Uniportal/Full Endoscopy): 하나의 포트(약 7~8mm)에 내시경, 작업 채널, 세척 채널이 모두 통합된 전용 기구를 사용합니다. 절개가 하나이므로 조직 손상이 더 적을 수 있지만, 전용 기구가 필요하고 작업 공간이 제한적입니다.
메타분석 근거: 객관적 비교
양방향과 단방향 내시경을 직접 비교한 여러 메타분석이 발표되어 있습니다. 이 중 가장 최신이며 포괄적인 Yu 등(2026)의 메타분석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감압술 비교 (Yu 2026: 11개 연구, 742명)
| 비교 항목 | 양방향(Biportal) | 단방향(Uniportal) | 통계적 차이 |
|---|---|---|---|
| VAS 허리 통증 | 동등 | 동등 | 유의차 없음 |
| VAS 하지 통증 | 동등 | 동등 | 유의차 없음 |
| ODI (기능 장애) | 소폭 우수 | 기준 | 양방향 유리 (유의) |
| 수술 시간 | 기준 | 유의하게 짧음 | 단방향 유리 (유의) |
| 재원 기간 | 기준 | 유의하게 짧음 | 단방향 유리 (유의) |
| 합병증 발생률 | 동등 (낮음) | 동등 (낮음) | 유의차 없음 |
TLIF(추체간 유합술) 비교 (Ding 2024: 5개 연구, 314명)
| 비교 항목 | 양방향(BE-TLIF) | 단방향(UE-TLIF) | 통계적 차이 |
|---|---|---|---|
| 수술 시간 | 유의하게 짧음 | 기준 | 양방향 유리 (유의) |
| 유합률 | 유의하게 높음 | 기준 | 양방향 유리 (유의) |
| VAS 통증 | 동등 | 동등 | 유의차 없음 |
| ODI | 동등 | 동등 | 유의차 없음 |
| 합병증 | 동등 | 동등 | 유의차 없음 |
감압술에서는 단방향이 수술 시간 면에서 유리하지만, 유합술(TLIF)에서는 양방향이 수술 시간과 유합률 모두에서 우수합니다. 즉, 수술 유형에 따라 각 방법의 장점이 달라집니다.
개별 연구 상세
Yang 등(2025): 고령 환자 후향적 연구
65세 이상 퇴행성 요추 척추관협착증 환자 143명(양방향 72명, 단방향 71명)을 대상으로 두 내시경 감압술을 비교한 후향적 연구입니다.
- 하지 VAS: 양방향 내시경군에서 유의하게 우수한 통증 감소를 보임
- 허리 VAS, ODI: 두 군 간 유의한 차이 없음
- 합병증: 두 군 간 유의한 차이 없음
- 시사점: 고령 환자에서는 양방향 내시경이 하지 통증 감소에 더 유리할 수 있음
Kaen 등(2023): European Spine Journal 메타분석
요추 척추관협착증에서 양방향과 단방향 내시경 감압술을 비교한 체계적 문헌고찰로, Yu 등(2026)과 유사한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 VAS, ODI: 두 방법 간 전반적으로 동등한 결과
- 합병증: 유의한 차이 없음
- 결론: 두 방법 모두 현미경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최소침습 수술
Lv 등(2024): 3중 비교 메타분석
양방향 내시경을 현미경 감압술, 단방향 내시경과 함께 비교한 메타분석입니다.
- 양방향 vs 현미경: 양방향이 수술 시간, 출혈량, 재원 기간에서 유의하게 우수
- 양방향 vs 단방향: 전반적으로 동등한 결과를 보이며, 일부 항목에서 소폭 차이
- 결론: 양방향 내시경은 현미경 수술 대비 뚜렷한 이점이 있으며, 단방향과는 동등한 효과를 보임
Lobo 등(2025): 최신 업데이트 메타분석
Global Spine Journal에 발표된 업데이트 메타분석으로, 기존 연구에 최근 발표된 논문을 추가하여 재분석했습니다.
- 전반적 결론: 양방향과 단방향 내시경 감압술은 통증 감소와 기능 개선 면에서 동등
- 수술적 특성: 두 방법은 학습 곡선과 필요한 기구가 서로 다름
- 권고: 술자의 숙련도와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두 방법 모두 근거에 기반한 안전한 선택지
환자 선택 기준
| 환자 특성 | 권장 수술 | 근거 |
|---|---|---|
| 단순 감압이 필요한 협착증 | 두 방법 모두 적합 | Yu 2026: 결과 동등 |
| 빠른 퇴원 선호 | 단방향 내시경 유리 | Yu 2026: 재원 기간 짧음 |
| 고령 환자 (하지 통증 심한 경우) | 양방향 내시경 고려 | Yang 2025: 하지 VAS 우수 |
| 유합술(TLIF)이 필요한 경우 | 양방향 내시경 유리 | Ding 2024: 수술 시간, 유합률 우수 |
| 기능 장애(ODI) 개선 중시 | 양방향 내시경 소폭 유리 | Yu 2026: ODI 유의한 차이 |
| 수술 시간 최소화 필요 | 수술 유형에 따라 다름 | 감압술: 단방향, TLIF: 양방향 |
현명신경외과의 접근
현명신경외과에서는 양방향 내시경(UBE) 수술을 주로 시행하고 있으며, 환자의 병변 특성과 전신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장 적합한 수술 방법을 선택합니다. 양방향 내시경은 기존 현미경 수술과 유사한 시야와 기구 자유도를 확보하면서도 절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수술 시간: 감압술 약 60~90분, 유합술(TLIF) 약 120~180분
- 입원: 감압술 2~3일, 유합술 5~7일
- 일상 복귀: 감압술 2~4주, 유합술 6~8주
- 마취: 전신마취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은 직접 진료 후 안내드리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양방향 내시경(UBE) 수술이란 무엇인가요?
A: 양방향 내시경(Unilateral Biportal Endoscopy, UBE) 수술은 약 1cm 이하의 두 개 포트(관찰용, 작업용)를 통해 내시경과 수술 기구를 각각 삽입하여 척추 감압을 시행하는 최소침습 수술입니다. 기존 현미경 수술과 유사한 시야를 확보하면서도 절개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Q: 단방향 내시경 수술과 어떤 점이 다른가요?
A: 단방향 내시경(uniportal)은 하나의 포트에 내시경과 작업 채널이 통합된 기구를 사용하고, 양방향(biportal)은 관찰용과 작업용 포트를 분리하여 사용합니다. Yu 등(2026)의 메타분석(11개 연구, 742명)에 따르면 두 방법 모두 수술 후 결과가 유사했으며, 양방향은 ODI 개선에서, 단방향은 수술 시간과 재원 기간에서 각각 우위를 보였습니다.
Q: 어떤 방법이 통증 감소에 더 효과적인가요?
A: Yu 등(2026)의 메타분석에서 허리와 다리의 VAS 통증 점수는 두 방법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만 Yang 등(2025)의 고령 환자 대상 연구에서는 양방향 내시경이 하지 통증 감소에서 유의하게 우수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Q: 합병증 발생률은 어느 쪽이 더 낮은가요?
A: Ding 등(2024)과 Yu 등(2026)의 메타분석 모두에서 합병증 발생률은 두 방법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두 수술 모두 안전한 최소침습 방법으로 평가됩니다.
Q: 수술 시간은 어느 방법이 더 짧은가요?
A: Ding 등(2024)의 TLIF(추체간 유합술) 비교 메타분석에서는 양방향 내시경의 수술 시간이 유의하게 짧았습니다. 반면 Yu 등(2026)의 감압술 비교에서는 단방향 내시경이 수술 시간과 재원 기간 모두 유의하게 짧았습니다. 즉, 수술 유형에 따라 결과가 다릅니다.
참고 문헌
- Yu A, Kurapatti M, Hoang R, et al (2026). Comparison of biportal versus uniportal endoscopic decompression for the treatment of lumbar degenerative diseas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Asian Spine J. DOI: 10.31616/asj.2025.0104
- Ding Y, Chen H, Wu G, et al (2024). Comparison of efficacy and safety between 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 transforaminal lumbar interbody fusion versus uniportal endoscopic transforaminal lumbar interbody fusion for the treatment of lumbar degenerative disease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BMC Musculoskelet Disord. DOI: 10.1186/s12891-024-08146-x
- Yang Y, Wang SJ, Luo T, et al (2025). Uniportal versus 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 decompression for degenerative lumbar spinal stenosis in elderly people: A retrospective study.. Clin Neurol Neurosurg. DOI: 10.1016/j.clineuro.2025.109206
- Kaen A, Park MK, Son SK (2023). Clinical outcomes of uniportal compared with biportal endoscopic decompression for the treatment of lumbar spinal stenosi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Eur Spine J. DOI: 10.1007/s00586-023-07660-1
- Lv S, Lv H, He Y, et al (2024). Efficacy of Biportal Endoscopic Decompression for Lumbar Spinal Stenosis: A Meta-Analysis With Single-Arm Analysis and Comparative Analysis With Microscopic Decompression and Uniportal Endoscopic Decompression.. Oper Neurosurg. DOI: 10.1227/ons.0000000000001097
- Lobo K, Łajczak P, Rajab N, et al (2025). Uniportal Versus Biportal Endoscopic Decompression for the Treatment of Lumbar Spinal Stenosis: A Systematic Review and Updated Meta-Analysis.. Global Spine J. DOI: 10.1177/2192568225133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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