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환자도 받을 수 있는 척추 수술, 내시경이 바꾼 판도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당뇨가 있으면 척추 수술은 안 된다"는 말은 이제 정확하지 않습니다. 최소침습 내시경 척추 수술은 절개 크기, 조직 손상, 입원 기간을 줄여 당뇨를 비롯한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에게도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진료실에서 가장 자주 듣는 말 중 하나가 이겁니다.
"원장님, 저는 당뇨가 있어서 큰 병원에서도 척추 수술은 위험하다고 했어요. 그냥 참고 살라는데, 다리가 너무 저려서…"
70대 여성 환자분이었습니다. 요추 협착증이 진행되어 100m도 걷지 못하고 주저앉던 분이었습니다. 공복 혈당이 200을 넘나들고, 당화혈색소도 8% 가까이 됐습니다. 어느 대학병원에서는 "당뇨 조절부터 하고 오라"는 말을 들었고, 또 다른 곳에서는 "감염 위험이 너무 높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10년 전이라면 저도 같은 말씀을 드렸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척추 내시경 기술이 발전하면서, 과거에는 "수술 못 받는 환자"로 분류되던 분들 중 상당수가 안전하게 통증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왜 당뇨가 척추 수술에서 문제가 되는지, 그리고 내시경 수술이 그 판도를 어떻게 바꿔놓았는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 사진1: 진료실에서 노년 환자의 요추 MRI 영상을 환자와 함께 보며 설명하는 김상현 원장 장면]
왜 의사들이 당뇨 환자의 척추 수술을 망설였는가
당뇨가 척추 수술의 걸림돌이 됐던 이유는 단순히 "혈당이 높아서"가 아닙니다. 핵심은 혈관과 조직의 미세 환경에 있습니다.
지속적인 고혈당 상태에서는 모세혈관 내피세포가 손상되고, 말초 혈류가 줄어듭니다. 쉽게 말하면, 조직에 산소와 영양을 실어 나르는 도로망이 좁아진 상태입니다. 동시에 호중구의 화학주성과 식균 능력이 떨어지면서, 세균이 들어왔을 때 막아내는 첫 번째 방어선이 무너집니다. 콜라겐 합성도 둔해집니다. 이 세 가지가 겹치면 결과는 명확합니다. 창상 치유 지연과 수술부위 감염(SSI) 위험 증가입니다.
척추 수술처럼 깊고 넓은 절개가 필요한 수술에서 이 문제는 더욱 부각됩니다. 전통적인 개방형 요추 수술은 피부 절개만 5~10cm이고, 척추 주변의 근육을 양옆으로 박리하는 과정에서 죽은 조직(necrotic tissue)이 발생합니다. 이 죽은 조직은 세균에게는 최고의 배양액입니다. 게다가 수술 시간이 길수록 공기 중 노출 시간이 늘고, 출혈도 많아지면서 수혈 가능성과 그에 따른 면역 억제도 따라옵니다.
이걸 비유하자면, 흙탕물이 흐르는 도로 위에 큰 공사장을 차린 셈입니다. 평소에는 청소부(면역세포)가 부지런히 다니며 정리하지만, 도로가 좁고 청소부 수가 적은 당뇨 환자에게는 그 공사장이 쉽게 오염되고, 한 번 오염되면 회복이 더딥니다.
본원의 최근 6개월 진료 데이터에서도 척추협착증으로 내원하는 환자 중 당뇨를 동반한 분들이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이 분들 모두에게 "참고 사세요"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공사장 자체를 작게 만드는 방향으로 접근법을 바꿔야 했습니다.
[📷 사진2: 정상 요추 vs 협착증 요추의 신경 압박 상태 비교 해부 일러스트]
내시경 척추 수술이 바꾼 세 가지 변수
내시경 척추 수술(Percutaneous Endoscopic Spinal Surgery)은 단순히 "구멍이 작은 수술"이 아닙니다. 당뇨 환자의 수술 위험을 결정하는 변수들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은 접근법입니다.
첫째, 절개 크기와 조직 손상이 달라집니다. 내시경 척추 수술은 7~8mm 정도의 작은 통로(working channel)를 통해 신경관에 직접 접근합니다. 척추 주변 근육을 박리하지 않고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죽은 조직이 거의 생기지 않으니, 세균이 자랄 토양 자체가 줄어듭니다.
둘째, 출혈량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개방 수술에서는 100~500ml의 출혈이 흔하지만, 내시경 수술은 대부분 10ml 미만으로 끝납니다. 지속적인 식염수 세척(continuous irrigation) 아래에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시야 자체가 깨끗하게 유지됩니다. 이는 단순히 "피가 덜 난다"는 의미를 넘어, 수혈 가능성이 거의 사라진다는 뜻입니다. 수혈은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고 감염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기 때문에, 이 점은 당뇨 환자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셋째, 마취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내시경 척추 수술은 부분마취(국소마취 + 가벼운 진정) 아래에서 진행됩니다. 전신마취가 필수가 아니라는 점은, 심혈관계 합병증을 가진 당뇨 환자에게 결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수술 중 환자와 대화하며 신경 자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안전성을 높이는 요소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이겁니다. 내시경 수술이 "당뇨를 치료"하는 게 아닙니다. 당뇨가 있는 몸이 견뎌야 할 수술의 부담 자체를 줄이는 것입니다. 같은 협착증을 치료하더라도, 몸이 받는 충격이 달라지니 결과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수술 후 회복도 마찬가지입니다. 개방 수술 후에는 1~2주의 입원과 6주 이상의 활동 제한이 일반적이지만, 내시경 수술은 대부분 1~3일 입원 후 보행이 가능합니다. 침상에 오래 누워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 자체가 폐색전증, 욕창, 병원 감염 같은 합병증 위험을 줄여줍니다.
[📷 사진3: 내시경 척추 수술용 장비와 7~8mm working channel 비교 사진]
어떤 환자에게 고려되는가
내시경 척추 수술이 모든 척추 환자에게 정답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우선 고려됩니다.
신경 압박이 명확하지만 광범위한 척추 불안정성이 없는 경우, 단일 분절 또는 인접한 두 분절 정도에 병변이 국한된 경우, 전신마취를 견디기 어려운 동반질환(당뇨, 심혈관계 질환, 만성 폐질환)이 있는 경우, 그리고 빠른 일상 복귀가 절실한 경우입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수술 전 평가에서 몇 가지를 점검합니다. 당화혈색소(HbA1c) 수치, 말초혈관 상태, 신장 기능, 그리고 망막증·신경병증의 진행 정도입니다. 혈당 조절이 매우 불안정한 경우에는 내분비내과와 협진하여 수술 전 조절을 우선합니다. 다만 과거처럼 "HbA1c 7% 이하가 될 때까지 무조건 기다리라"는 식의 일률적 기준은 점차 완화되는 추세입니다. 수술의 침습도가 낮을수록, 허용 가능한 조절 범위도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광범위 척추 불안정증, 척추 변형, 종양, 외상성 골절 등은 내시경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수술법이 적응증이 됩니다. 즉, "내시경이냐 개방이냐"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병변의 성격과 환자의 상태를 함께 보고 판단하는 의학적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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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4: 부분마취 하에 환자와 대화하며 내시경 수술을 진행하는 수술실 장면]
전통적 개방 수술 vs 내시경 척추 수술
| 항목 | 개방 척추 수술 | 내시경 척추 수술 |
|---|---|---|
| 피부 절개 | 5~10cm | 7~8mm |
| 근육 박리 | 광범위 | 최소화 |
| 평균 출혈량 | 100~500ml | 10ml 미만 |
| 마취 방식 | 주로 전신마취 | 부분마취 가능 |
| 입원 기간 | 1~2주 | 1~3일 |
| 보행 시작 | 수술 후 2~3일 | 수술 당일 또는 다음 날 |
| 수술부위 감염 위험 | 상대적 높음 | 상대적 낮음 |
| 당뇨 동반 환자 적응 | 신중한 평가 필요 | 상대적으로 유리 |
이 표는 일반적 비교이며, 환자의 병변과 전신 상태에 따라 적합한 수술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협착증이라도 어떤 분에게는 내시경이, 어떤 분에게는 전통적 감압술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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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준비와 수술 후 관리
당뇨가 있는 분이 척추 내시경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면, 다음과 같은 준비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수술 전 준비: 평소 복용하는 약물을 정확히 확인합니다. 메트포르민은 조영제 사용 가능성을 고려해 일시 중단할 수 있고, 일부 SGLT-2 억제제는 수술 며칠 전부터 중단합니다. 인슐린 용량 조절은 내분비내과와 상의합니다. 이런 약물 조정은 모두 주치의의 판단 아래 이뤄져야 합니다. 수술 당일 아침 혈당은 안정 범위(보통 140~200mg/dL 사이)를 목표로 합니다.
수술 후 관리의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혈당 변동을 줄이는 것입니다. 수술 스트레스로 인해 혈당이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는데, 너무 높지도 너무 낮지도 않은 안정적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창상 치유에 가장 중요합니다. 둘째, 조기 보행입니다. 침상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폐색전증과 욕창을 막고, 회복 속도를 높입니다.
여름철, 특히 7~8월에는 땀과 습도 때문에 수술 부위 관리가 까다로워질 수 있습니다. 같은 시기에 신경통과 요천추 염좌 환자도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수술 전후 시기를 정하실 때 환경적 요인도 함께 고려하시면 좋습니다. 무더위 속에서 통증을 참고 계셨던 분이라면, 가을이 오기 전에 결정을 내리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골다공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척추의 골밀도 평가도 함께 진행합니다. 채수욱·김영진·최덕화의 연구(대한골대사학회지, 2011)에서 전 척추 시상면 MRI 분석을 통해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 골절의 분포를 정리한 바 있는데, 당뇨 환자에서 골다공증이 동반되는 경우 척추체 자체의 강도가 떨어져 있어 수술 계획에서 이 부분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사진5: 수술 후 다음 날 보행을 시작하는 환자가 병동 복도를 걷는 장면]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것들
Q. 혈당이 200을 넘는데, 그래도 수술이 가능한가요?
수술 시점의 혈당 절대값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 조절 상태(HbA1c)와 동반 합병증의 진행 정도입니다. 일시적으로 혈당이 200을 넘었더라도, 평소 조절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신장·심장 기능이 유지되고 있다면 수술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케톤산증, 고삼투압성 상태 등 급성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안정화가 먼저입니다. 내시경 수술은 침습도가 낮아 허용 범위가 비교적 넓지만, 개별 판단이 필요합니다.
Q. 당뇨가 있으면 상처 회복이 느린데, 내시경 수술 후 회복도 더딘가요?
내시경 수술의 피부 절개는 7~8mm 정도로 매우 작아, 보통 1주일 이내에 봉합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라도 절개 자체가 작기 때문에 창상 회복의 부담이 개방 수술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내부 조직의 회복은 시간이 필요하므로, 무리한 활동은 4~6주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신장이 안 좋은데, 조영제 부담은 없나요?
내시경 척추 수술 중 일부 시술에서는 신경 위치 확인을 위해 소량의 조영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진 분(eGFR 30 이하)에서는 사전에 수액 보충, 일부 약물 조정 등의 보호 조치가 필요합니다. 사전 평가에서 이런 점을 모두 점검합니다.
Q. 수술 후 당뇨 약은 언제부터 다시 먹나요?
대부분의 경구 혈당강하제는 식사 재개와 함께 다시 복용합니다. 메트포르민은 수술 직후 48시간 정도 휴약하는 경우가 많고, 인슐린은 수술 당일부터 용량을 조정해 사용합니다. 정확한 시점은 주치의와 상의해야 하며, 자가판단으로 중단하거나 재개하지 마십시오.
Q. 한 번 수술 받으면 재발하지 않나요?
척추 수술은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 압박을 해소하는 것이지, 척추의 노화 자체를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 후에도 같은 분절 또는 인접 분절에서 새로운 병변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당뇨 환자는 척추 주변 인대와 추간판의 변성이 더 빠를 수 있으므로, 수술 후 자세 교정과 근력 관리, 그리고 혈당 조절이 함께 이뤄져야 장기적인 결과가 좋습니다.
Q. 입원 기간이 정말 1~3일이면 충분한가요?
내시경 척추 수술은 절개와 조직 손상이 최소화되어 수술 다음 날부터 보행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당뇨 등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혈당 변동 관찰과 약물 조정을 위해 입원을 하루 이틀 더 권하기도 합니다. 일률적인 기준이 아니라, 개별 상태에 맞춰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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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10년 전과 지금이 가장 다른 점이 이겁니다. 과거에는 "당뇨가 있으면 척추 수술은 위험하다"는 말이 거의 모든 척추 수술에 통용됐습니다. 하지만 그 말은 개방 수술 시대의 진실이었습니다. 내시경 척추 수술은 절개, 출혈, 마취, 입원 기간이라는 네 가지 변수를 모두 줄여, 당뇨를 비롯한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에게도 합리적인 선택지가 됐습니다.
물론 모든 환자에게 내시경이 답은 아닙니다. 병변의 성격, 척추의 안정성, 동반질환의 종류와 정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다른 곳에서 "수술 못 한다"는 말을 들으셨더라도, 한 번 더 진료받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통증을 견디는 것이 미덕이 아닙니다. 정확한 진단과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본 콘텐츠는 의학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인별 차이가 있으므로 전문의 상담을 권합니다.
현명신경외과의원 · 김상현 원장 · 신경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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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당화혈색소가 8% 정도인데 내시경 척추 수술이 가능한가요?
A: 당화혈색소 수치만으로 수술 가부를 단정 짓지는 않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수술 전 혈당 조절이 안정될수록 감염과 창상 치유 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에, 내과와 협진하여 조절 상태를 평가한 뒤 수술 시점을 결정합니다. 내시경 수술은 절개와 조직 손상이 작아 동반질환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편이지만, 개인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Q: 당뇨 합병증으로 다리 저림이 있는데 척추 협착증과 어떻게 구별하나요?
A: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과 척추 협착증은 증상이 비슷해 보여도 양상이 다릅니다. 협착증은 보행 시 다리가 무거워지다 앉으면 풀리는 간헐적 파행이 특징이고,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가만히 있어도 양발 끝부터 저린 양상이 흔합니다. 진료실에서는 MRI, 신경전도검사, 자세 변화 시 증상 변화를 종합해 원인을 구분합니다. 정확한 진단은 전문의 진찰을 권장합니다.
Q: 내시경 수술 후 당뇨 환자의 회복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A: 내시경 척추 수술은 절개 부위가 작아 보행과 일상 복귀 시점이 개방형 수술보다 빠른 편입니다. 다만 당뇨 환자는 창상 치유가 다소 더딜 수 있어 상처 관리와 혈당 조절을 평행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수술 후 일정 기간 혈당 추이를 함께 관찰하며 회복을 평가합니다. 회복 속도는 연령과 동반질환에 따라 차이가 있어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Q: 당뇨약이나 인슐린은 수술 전후에 어떻게 조절하나요?
A: 수술 전후 당뇨 약제 조절은 내과 전문의의 처방 영역이며, 약 종류와 신기능, 평소 혈당 변동 폭에 따라 다르게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일부 경구약은 수술 전 일시 중단하고 인슐린으로 전환해 변동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원에서는 내과와 협진해 수술일 전후 일정에 맞춰 조절 계획을 안내합니다. 자가 판단으로 약을 중단하지 마시고 반드시 진료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참고 문헌
- 채수욱, 김영진, 최덕화 (2011). . . DOI: 10.11005/jbm.2011.18.2.04
- 양규현, 송형근 (2011). . . DOI: 10.11005/jbm.2011.18.2.01
- 오윤주, 홍성빈, 민경선 외 (2011). . . DOI: 10.11005/jbm.2011.18.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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