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 검토: 김상현 원장 / 신경외과 전문의 (2000년 전문의 취득)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졸업

최종 업데이트: 2026-03-21

편두통: 원인, 증상, 치료 방법

편두통이란?

편두통(Migraine, ICD-10 G43)은 4-72시간 지속되는 중등도-중증의 맥동성 두통으로, 구역, 구토, 빛 과민(광과민), 소리 과민이 동반됩니다. GBD 2016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장애 원인 질환이며, 한국 성인의 약 6-9%가 편두통을 경험합니다.

역학 (Epidemiology)

Ashina 등(2021)의 Lancet 리뷰에 따르면, 편두통의 전 세계 유병률은 약 12%이며, 여성(17%)이 남성(6%)보다 약 3배 높습니다. 25-55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만성 편두통(월 15일 이상)은 전체 편두통 환자의 약 2-4%입니다.

주요 증상

편두통과 경추의 관계

편두통 환자의 상당수가 목 통증을 동반하며, 경추 기능 이상이 편두통 발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상위 경추(C1-C3)의 감각 신경은 삼차신경핵과 수렴하므로, 경추 문제가 삼차신경혈관계를 자극하여 편두통과 유사한 증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경추 도수치료가 편두통 빈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진단 방법

편두통은 ICHD-3(국제두통분류) 기준에 따라 병력과 증상으로 진단합니다. 영상검사는 위험 신호가 있을 때 2차성 두통을 배제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CT는 급성기에 뇌출혈 감별에, MRI는 뇌/경추의 구조적 병변 확인에 사용됩니다. 경추성 요인이 의심되면 Bogduk 기준에 따른 신경차단으로 감별합니다.

치료 방법

치료 비교 (논문 근거)

치료법 근거 수준 효과 적합 대상 출처
트립탄 (급성기) Level I 2시간 내 통증 소실 60-70% 중등도-중증 편두통 Lancet 2021
CGRP 항체 (예방) Level I 월 편두통 일수 50% 감소 월 4회 이상 발작 Lancet Neurol 2018
도수치료 (경추) Level II 경추 동반 시 두통 빈도 감소 경추성 요인 동반 Spine 2002
신경차단술 Level II 후두신경 차단으로 통증 완화 만성 편두통 가이드라인
생활습관 교정 Level III 수면, 스트레스, 식이 관리 전 유형 병행 가이드라인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자주 묻는 질문

Q: 편두통은 어떤 두통인가요?

A: 편두통은 4-72시간 지속되는 중등도-중증의 맥동성 두통으로, 구역, 빛 과민, 소리 과민이 동반됩니다. 한쪽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일상 활동으로 악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0-12%가 편두통을 경험합니다.

Q: 편두통과 경추성 두통의 차이는?

A: 편두통은 맥동성이며 구역, 빛/소리 과민이 있고, 경추성 두통은 뒷머리에서 시작해 앞으로 퍼지며 목 움직임에 악화됩니다. 두 질환이 공존하는 경우도 있어, 정확한 감별을 위해 신경학적 검사와 영상검사가 필요합니다.

Q: 편두통에 신경외과 치료가 도움이 되나요?

A: 편두통 자체는 신경과 영역이지만, 경추 문제가 편두통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추성 요인이 동반된 편두통에서는 도수치료와 신경차단술이 두통 빈도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Q: 편두통 예방 치료가 있나요?

A: 월 4회 이상 편두통이 발생하면 예방 치료를 고려합니다. 베타차단제, 항경련제, 항우울제가 전통적 예방약이며, 최근에는 CGRP 단클론항체가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추 도수치료를 병행하면 약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1. GBD 2016 Headache Collaborators (2018). Global, regional, and national burden of migraine and tension-type headache, 1990-2016. Lancet Neurology. DOI: 10.1016/S1474-4422(18)30322-3
  2. Ashina M, Katsarava Z, Do TP, et al. (2021). Migraine: epidemiology and systems of care. Lancet. DOI: 10.1016/S0140-6736(20)32160-7
  3. Jull G, Trott P, Potter H, et al. (2002).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of exercise and manipulative therapy for cervicogenic headache. Spine. DOI: 10.1097/00007632-200209010-00004

본 콘텐츠는 의학 논문과 임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의 의료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