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두번 이상 스테로이드 주사 후 재발,
심하게 걸리거나 걸린 손가락을 스스로 펼 수 없는 경우,
손가락 중간 관절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수술 권장드립니다.
열지 않고 하키나이프로 수술합니다.

하키나이프 수술 후 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1 압박 붕대는 하루 만에 제거 가능합니다

    수술 후 첫날만 거즈를 야구공 반 정도의 크기로 두툼하게 대고 압박 붕대를 이용하여 드레싱을 하고
    보통 수술 다음날 외래 오셔서 압박붕대 풀고 작은 반창고로 드레싱합니다. 이후 교육 후 자가 또는 근처
    병원에서 2일에 한번 드레싱을 하시도록 권장 드리고 있으며 일주일 후 수술 부위 확인차 외래에
    방문합니다. 일주일이 지난 후에는 드레싱을 하지 않아도 되며 물에 닿아도 됩니다. 이후 한 달째 수술한
    속 부위 상태 확인을 위해 초음파 검사를 합니다.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들은 타 병원에서 드레싱은
    1주차까지만 2번 정도 하시고 수술 후 한 달째 방문하시도록 하고 있습니다.

  2. 2 의사가 정해주는 기간 동안
    약물 치료를 진행합니다

    정해진 기간의 투약은 잘 마치셔서 수술 후 감염 합병증을 막고 동반된 손가락 중간 관절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 부위와 관계없이 비교적 장기간 소염제 투여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투약 중단
    시기는 의사의 지시에 따릅니다.

  3. 3 수술 후 해준 압박 붕대만 풀면
    일상 생활이 가능합니다

    손이나 손목 고정은 없기 때문에 수술 다음날부터 손가락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을 일상생활 도중에
    반복하며 적응을 시작하도록 합니다.

  4. 4 점진적으로 손 사용량을 증가시킵니다

    통상적으로 수술 후 일주일 정도 후면 수술받은 환자분의 절반 정도가 통증이 줄어들어 이미 손을 많이
    사용하고 계시기 때문에 허용하는 정도에 따라 정상 활동 강도를 점진적으로 정상까지 증가시킵니다.

  5. 5 통증이 사라지면 모든 활동이 가능합니다

    수술 부위 통증이 빠르게 소실되면 손을 사용하는 모든 활동이 가능합니다. 빠른 분들은 수술 후
    2주차부터 가능하며 일반적으로는 보통 한 달 이내 가능합니다.

  6. 6 일시적인 활줄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아쇠 손가락 수술 후 일시적으로 손에 쥐는 힘이 떨어지는 현상인 활줄 현상이 올수 있으나 활줄
    현상이 오더라도 최종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활줄 현상이 발생할 경우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하여 주치의와 상의하시고, 이때 손을 사용하는 재활 훈련은 반복하여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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