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 검토: 김상현 원장 / 신경외과 전문의 (2000년 전문의 취득)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졸업

최종 업데이트: 2026-05-14

내시경 척추 수술이란 — 절개 1cm의 최소침습 디스크 치료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시경 척추 수술(SZ634)은 1cm 미만의 절개로 디스크 병변에 직접 접근하는 최소침습 수술이며, 보존치료에 6주 이상 반응하지 않은 신경근 압박 환자의 80% 이상에서 즉각적 통증 완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디스크에 적용되지는 않으며, 환자 선택이 절반입니다.

[📷 사진1: 내시경 척추 수술 장면 — C-arm 영상 가이드 하에 척추 후방으로 내시경이 진입하는 모습]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이것입니다. "원장님, 인터넷 보니까 내시경으로 척추 수술하면 다음 날 걸어 다닐 수 있다던데, 진짜인가요?"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환자분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분은 정말 그날 오후에 침대에서 일어나 걷고, 어떤 분은 며칠 누워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차이가 어디서 오는지 환자분들은 잘 모르십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척추 내시경이 왜 필요한가 — 개방 수술과의 본질적 차이

척추 내시경 수술을 이해하려면, 먼저 전통적 개방 수술이 무엇을 희생시키는지 알아야 합니다.

전통적인 추간판 절제술(open discectomy)은 등 정중앙을 4~6cm 절개하고, 척추 후방의 근육(특히 다열근, multifidus)을 척추뼈에서 박리합니다. 그다음 황색인대를 일부 제거하고, 척추뼈의 일부(추궁판, lamina)를 갈아내야 디스크가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척추 안정성을 담당하는 후방 인대-근육 복합체가 손상됩니다.

조직학적으로 보면 다열근은 척추 분절을 지지하는 가장 중요한 단(短)근육인데, 한 번 박리되면 지방으로 변성(fatty degeneration)되어 영구적으로 기능을 잃을 수 있습니다. 즉 디스크 하나를 빼내기 위해 척추 전체의 지지 구조를 일부 영구 손상시키는 셈입니다.

쉽게 비유하면 이렇습니다. 천장의 작은 누수를 고치겠다고 거실 천장 전체를 뜯어내는 것과 비슷합니다. 누수는 막을 수 있지만, 천장의 구조적 강도는 떨어집니다.

내시경 척추 수술은 이 발상을 뒤집습니다. 천장을 뜯는 대신 옆벽에 작은 구멍을 뚫고, 그 구멍으로 카메라와 도구를 넣어 누수 부위만 정확히 손봅니다. 척추로 치면 추간공(neural foramen) 또는 추궁판 사이 공간(interlaminar window)으로 내시경을 진입시켜, 디스크 탈출 부위만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핵심은 이겁니다. 근육을 자르지 않는다. 뼈를 거의 갈아내지 않는다. 인대를 보존한다. 그러면서도 디스크 탈출물은 동일하게 제거합니다.

[📷 사진2: 해부도해 — 전통 개방 수술 vs 내시경 수술의 접근 경로 비교 일러스트 (다열근 박리 범위 대조)]


어떤 환자에게 내시경 수술이 적합한가

여기가 오늘 핵심입니다. 내시경 수술은 만능이 아닙니다.

가장 좋은 적응증은 연성 추간판 탈출증(soft disc herniation)에 의한 단일 신경근 압박입니다. 즉 디스크 핵이 섬유륜을 뚫고 신경 쪽으로 밀려 나와 한쪽 다리 또는 팔로 가는 신경 한 가닥만 누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반대로 다음과 같은 경우는 내시경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첫째, 광범위한 척추관 협착증입니다. 협착증은 황색인대 비후, 후관절 비후, 추체 후방 골극 등 여러 구조가 동시에 척추관을 좁히는 질환입니다. 작은 창으로 들어가서는 모든 압박 구조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BESS, UBE)으로 협착증까지 다루는 시도가 늘고 있어, 적응증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둘째, 척추 불안정성을 동반한 경우입니다. 척추 전방 전위증(spondylolisthesis)이나 분절 불안정성이 있는데 신경 감압만 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미끄러짐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유합술이 필요합니다.

셋째, 석회화된 디스크나 골화된 후종인대입니다. 단단하게 굳은 병변은 내시경의 작은 도구로 제거하기 어렵고, 신경을 다치게 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본원에서 환자분께 수술을 권할지 결정할 때 보는 핵심 지표는 이렇습니다.

6주 이상의 적극적 보존치료(약물, 신경차단술, 도수치료, 신경성형술)에 반응이 없거나, MRI에서 신경 압박이 명확하면서 운동 약화·감각 저하·배변 장애 같은 객관적 신경학적 결손이 동반될 때 — 이때가 수술 결정의 분기점입니다.

당원의 최근 6개월 EMR 데이터를 보면, 척추협착증 코드(M4806)로 진료받으신 많은 환자분들중에서 실제 수술까지 진행되는 비율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대부분은 신경성형술, 풍선확장술, 신경차단술 같은 비수술 시술과 도수치료의 조합으로 호전됩니다. 수술은 어디까지나 "이 단계에서는 안 되겠다"는 판단이 섰을 때 선택하는 마지막 카드입니다.

[📷 사진3: 진료장면 — MRI 영상을 보며 환자에게 디스크 탈출 부위와 신경 압박을 설명하는 진료 상담 모습]


내시경 척추 수술의 기술적 분류 — TELD, IELD, BESS 이게 다 뭔가

환자분들이 인터넷을 검색하시면 "양방향 척추 내시경", "단방향 내시경", "추간공 접근", "후궁간 접근" 같은 용어가 나옵니다. 같은 내시경 수술인데 이름이 왜 이렇게 많은가, 헷갈리시는 게 당연합니다.

크게 두 가지 축으로 분류합니다.

1) 접근 경로에 따라

2) 내시경 개수에 따라

각 술기에는 명확한 장단점이 있고, 환자의 병변 위치·크기·동반 질환에 따라 다르게 선택합니다. "어떤 게 더 좋은 수술이냐"가 아니라 "이 환자에게 어떤 게 맞느냐"의 문제입니다.

구분 TELD (추간공) IELD (후궁간) BESS/UBE (양방향) 개방형 추간판 절제술
절개 크기 7~8mm 1개 7~8mm 1개 1cm 2개 4~6cm 1개
근육 박리 거의 없음 최소 최소 광범위
마취 부분 또는 수면 전신 또는 수면 전신 전신
입원 기간 1~2일 1~2일 2~3일 4~7일
적합한 병변 외측 탈출, 추간공 협착 중앙·하방 이동 탈출 협착증, 복잡 병변 광범위 병변, 재수술
신경 손상 위험 출구신경근 자극 가능 경막 손상 주의 양호 양호하나 회복 느림
척추 불안정 위험 매우 낮음 낮음 낮음 중등도

테이블 한 줄로 정리되지 않는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L4-5 디스크 탈출이라도 환자의 골반뼈 높이와 추간공 크기에 따라 어떤 접근이 안전한지가 결정됩니다. 이 결정은 영상의학적 평가에서 시작되고, 수술자의 경험으로 마무리됩니다.

[📷 사진4: 장비사진 — 척추 내시경 시스템(고해상도 카메라, 굴절식 워킹 채널, 양극성 RF 도구) 클로즈업]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 진료실에서 듣는 단계별 설명

환자분께 실제로 설명해 드리는 순서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수술실에 들어가시면 먼저 엎드린 자세를 잡습니다. 추간공 접근일 경우는 약간 옆으로 비스듬한 자세를, 후궁간 접근일 경우는 곧바른 엎드린 자세를 취합니다. 자세 하나가 수술 성패를 가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세 잡기가 중요합니다.

마취는 환자 상태와 술기에 따라 다릅니다. 단순 TELD라면 부분 마취 + 수면 진정으로도 가능합니다. 환자가 깨어 있으면서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신경에 도구가 닿으면 즉각 반응할 수 있어 신경 손상 위험을 줄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BESS나 IELD는 시야 확보와 환자 협조 한계 때문에 보통 전신 마취로 진행합니다.

소독을 마치고 C-arm으로 척추 분절을 정확히 확인합니다. 잘못된 분절을 수술하는 사고(wrong level surgery)는 척추 수술에서 가장 흔한 의료사고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영상 확인을 거듭합니다.

피부 절개 후 굵은 바늘을 신경 쪽으로 진입시킨 다음, 점진적으로 확장기(dilator)를 삽입해 통로를 만듭니다. 근육은 자르는 것이 아니라 양옆으로 밀려나는 식입니다. 그 통로로 작업관(working cannula)을 넣고, 안에 내시경을 진입시킵니다.

내시경 화면을 보면, 신경근의 흰색 실 같은 구조물이 보이고, 그 옆으로 노란빛이 도는 디스크 탈출물이 나타납니다. 수핵 겸자(forceps)로 탈출물을 한 조각씩 잡아 꺼냅니다. 양극성 고주파(bipolar RF)로 출혈을 지지고, 섬유륜의 찢어진 부위는 열로 봉합(thermal annuloplasty)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결정이 있습니다. 얼마나 빼낼 것인가입니다.

수핵을 너무 적게 빼면 재발 위험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너무 많이 빼면 디스크 높이가 줄어들면서 추후 척추 불안정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건 외과의의 판단 영역입니다. 일반적으로 탈출된 부위(extruded fragment)는 모두 제거하고, 디스크 내부는 변성이 심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이 표준입니다.

수술 시간은 단순 디스크 절제술이면 30~60분, BESS로 감압술까지 하면 1~2시간 정도 걸립니다.

[📷 사진5: 내시경 영상 — 실제 수술 중 내시경 화면 캡처. 신경근(흰색)과 탈출된 디스크(노란색) 대비 영상]


수술 후 회복 — 다음 날 걷는다는 말이 맞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입니다.

대부분의 환자분은 수술 다음 날 보행이 가능합니다. 절개가 작고 근육 손상이 적으니, 침대에서 일어나서 화장실 가는 정도는 큰 부담 없이 하실 수 있습니다. 다리로 가던 방사통(radiating pain)이 즉시 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건 수술 직후 환자분들이 자주 표현하는 "수술 전에 있던 그 다리 통증이 거짓말처럼 사라졌어요"라는 말의 실체입니다.

그러나 허리 자체의 통증, 그러니까 수술 부위의 국소 통증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수술 부위 통증은 보통 3~7일 동안 지속됩니다. 작은 절개라도 신경, 근막, 디스크 섬유륜이 자극받았고, 그 부위의 염증 반응이 가라앉으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다음 날 걸을 수 있다 = 다음 날 모든 활동을 할 수 있다"가 아닙니다.

표준적인 회복 일정은 다음과 같이 잡습니다.

이 일정은 환자마다 다릅니다. 당뇨, 흡연, 비만, 골다공증, 우울증, 만성 진통제 복용 — 이런 요소들이 회복을 늦춥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디스크 재발률이 1.5~2배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비만 또한 만성 요통의 위험 인자임이 국내 신경척추 학술지에서도 입증되었습니다(Kor J Spine 3(4):201-204, 2006).

[[관련글: 척추 수술 후 통증 관리 — 약물, 도수, 신경차단의 순서]]


재활은 어떻게 해야 하나 — 수술의 절반은 재활이다

수술이 끝나는 순간 치료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수술의 절반은 재활입니다.

내시경 수술이 근육 손상이 적다고 해서 재활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디스크가 변성된 환자분의 척추 주변 근육은 수술 전부터 이미 약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 때문에 움직임이 제한되어 있었으니까요. 수술 후에는 이 약해진 근육을 다시 살려야 합니다.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깊은 척추 안정화 근육(transversus abdominis, multifidus)을 강화하고, 골반과 고관절의 움직임 가동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수술 직후 2주 동안은 절대 무리하지 마십시오. 이 시기에 잘못 움직이면 재발률이 올라갑니다. 가벼운 보행과 간단한 호흡 운동(diaphragmatic breathing) 정도가 적절합니다.

3~6주 차에는 코어 활성화 운동을 시작합니다. 누워서 무릎을 세우고, 배꼽을 등 쪽으로 끌어당기는 느낌으로 깊은 복근을 활성화하는 운동이 기본입니다. 이걸 잘하지 못하면 어떤 고난도 운동을 해도 효과가 없습니다.

6~12주 차에는 본격적인 근력 강화에 들어갑니다. 이때부터는 도수치료사의 직접 관리가 필요합니다. 척추의 분절 안정성을 만드는 운동은 환자 혼자 책 보면서 따라 하기 어렵습니다. 본원에서는 6인 전문 도수치료사 팀이 12회 구조화 프로그램으로 환자의 회복 단계에 맞춘 운동을 진행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갈 점이 있습니다. 디스크 재발은 수술 후 1년 이내가 가장 위험한 시기입니다. 통계적으로 5~15%의 환자에서 같은 부위의 재탈출이 발생합니다. 이걸 줄이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 바로 체계적인 재활입니다.

[📷 사진6: 재활운동 시범 — 도수치료사가 환자에게 데드버그 운동(누워서 코어 활성화)을 지도하는 장면]

[[관련글: 디스크 수술 후 재발을 막는 핵심 코어 운동 3가지]]


6월·7월 신경통이 늘어나는 이유 — 계절적 맥락

6월과 7월에 신경통 환자가 급증합니다. 본원 EMR 데이터로 보아도 상세불명의 신경통(M79.2) 진단이 연중 가장 많은 시기가 6~7월입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5월에 야외 활동이 갑자기 늘면서 허리에 누적된 부담이 6월에 증상으로 터집니다. 봄철 등산, 골프, 텃밭 농사, 등산복 행거 정리 같은 활동이 디스크에 미세 손상을 누적시키고, 6월 들어 무더위가 시작되며 회복이 더뎌집니다.

둘째, 장마와 기압 변화입니다. 기압이 떨어지면 관절강 내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통증 신경(nociceptor)이 자극받습니다. 이건 단순한 민간 속설이 아니라 실제로 만성 통증 환자의 통증 점수가 저기압일 때 유의하게 올라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 시기에 통증이 시작되면 많은 환자분이 "장마가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며 미루십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신경근이 압박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신경 자체가 변성됩니다. Wallerian degeneration이라고 부르는 현상인데, 한 번 변성된 신경은 압박을 풀어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6~7월에 다리로 내려가는 방사통이 시작되었다면, 늦지 않게 진료를 받으십시오. 보존치료로 해결될 단계인지, 시술이 필요한 단계인지,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단계인지 판단을 받는 것 자체가 치료의 시작입니다.

[[관련글: 장마철 허리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와 대처법]]


내시경 수술의 합병증 — 솔직한 설명

어떤 수술이든 합병증은 있습니다. "내시경이라 안전합니다"가 아니라 "내시경은 개방 수술 대비 합병증 빈도가 낮지만 0은 아닙니다"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가장 흔한 합병증부터 나열해 보겠습니다.

1) 신경근 자극(transient dysesthesia): 수술 부위 신경이 도구나 열에 자극받아 일시적으로 저린감, 따끔거림이 나타납니다. 발생률은 술기에 따라 1~10% 사이로 보고됩니다. 대부분 4~12주 안에 호전됩니다.

2) 디스크 재탈출: 수술 부위 또는 인접 부위에서 디스크가 다시 빠져나오는 경우. 보고에 따라 5~15%. 흡연, 비만, 무리한 조기 복귀가 위험 인자.

3) 경막 손상과 뇌척수액 누출: 신경을 싸고 있는 막이 찢어지는 경우. 0.5~5%. 작은 손상은 자연 봉합되지만, 큰 손상은 봉합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출혈: 척추 주변 정맥총에서 출혈이 생길 수 있고, 드물게 경막외 혈종으로 신경 압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5) 감염: 모든 수술의 공통 위험. 척추 감염은 항생제 장기 투여가 필요하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 0.5% 미만.

6) 술기 실패 또는 잔여 디스크: 내시경의 시야 한계로 모든 병변을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 이 경우 추후 추가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위험들을 무서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알고 결정하기 위해서 설명드리는 것입니다. 정보 없이 두려워하는 것보다 정확히 알고 결정하는 게 훨씬 좋은 의료입니다.


수술 결정 전 체크리스트

진료실에서 마지막에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수술은 "어떻게 받느냐"보다 "꼭 필요한가"가 먼저입니다.

다음 항목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항목들 중 여러 개에 해당된다면 수술 상담을 받으실 때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보존치료를 좀 더 끌고 가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관련글: 척추 보존치료 — 약물·도수·신경성형술의 순서]]


맺음말

내시경 척추 수술은 디스크 치료의 마지막 카드가 아니라, 보존치료와 개방 수술 사이의 중간 단계 옵션입니다. 작은 절개로 정확히 병변만 제거하니 회복이 빠르지만, 모든 디스크에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환자 선택이 절반이고, 술자의 판단과 경험이 나머지 절반입니다. 그리고 수술이 끝났다고 치료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때부터 진짜 치료가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6월·7월 신경통이 시작되는 이 시기, 다리 방사통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늦지 않게 진료받으십시오. 신경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상담 문의: 010-6229-1418 / 대표 번호: 1661-6610
현명신경외과의원 · 김상현 원장 · 신경외과 전문의 (20년 경력)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20 ENA센터 3층

본 콘텐츠는 의학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인별 차이가 있으므로 전문의 상담을 권합니다.


참고 문헌

  1. 검승규, 이영배, 박용석 외 (1996). . . DOI: 10.3340/jkns.1996.25.1.60

본 콘텐츠는 의학 논문과 임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의 의료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