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 검토: 김상현 원장 / 신경외과 전문의 (2000년 전문의 취득)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졸업

최종 업데이트: 2026-04-29

충격파 받지 말아야 할 사람 — 절대·상대 금기 체크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충격파(ESWT)는 안전한 시술이지만, 심장 박동기를 단 환자,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환자, 임산부, 시술 부위에 종양이 의심되는 환자는 절대 받으면 안 됩니다. 시술 전 5분만 체크하면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이겁니다.

"원장님, 그냥 충격파 한 방 쏘면 안 되나요? 빨리 일하러 가야 해서요."

저는 이런 분들에게 항상 물어봅니다. 약 드시는 거 있으세요. 심장이나 혈액 관련해서 다니는 병원은요. 임신 가능성은 없으세요. 이 세 가지 질문을 건너뛰고 충격파를 쏘는 의사가 있다면, 솔직히 그 병원은 다시 가지 마십시오.

체외충격파(ESWT, Extracorporeal Shock Wave Therapy)는 1980년대 신장 결석 분쇄용으로 개발된 기술이 정형외과 영역으로 넘어온 것입니다. 압전식이든 전자기식이든 결국 음파 에너지를 조직 깊숙이 전달해 미세 손상을 만들고, 그 손상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신생 혈관과 콜라겐 재배열을 유도하는 원리입니다. 효과가 있다는 말은 곧 조직에 영향을 준다는 뜻이고, 영향을 준다는 말은 곧 받아서는 안 되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이 글에서는 광화문, 서소문 일대에서 충격파를 받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절대 금기와 상대 금기를 정리하겠습니다. 봄철(5~6월)은 신경통과 어깨 근막통증후군 환자가 한 해 중 가장 많이 늘어나는 시기여서, 충격파 시술 건수 자체가 급증합니다. 이 시기에 사고가 가장 많이 보고되기도 합니다.


충격파, 도대체 몸에서 무슨 일을 일으키는가

충격파의 작동 원리를 모르면 왜 어떤 사람은 받으면 안 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ESWT는 0.05~0.55 mJ/mm² 범위의 에너지 플럭스 밀도(EFD)로 조직에 음파 펄스를 전달합니다. 이 펄스가 조직을 통과할 때 캐비테이션(cavitation) 현상이 발생합니다. 쉽게 비유하면, 압력 솥 속에서 작은 거품이 생겼다 터지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 미세 거품이 터지면서 주변 조직에 미세 손상을 만들고, 동시에 모세혈관 수준에서 출혈성 염증 반응을 유도합니다.

여기가 오늘 핵심입니다. 충격파는 본질적으로 "통제된 외상"입니다. 일부러 작은 손상을 만들어 치유 반응을 일으키는 거죠. 그래서 다음과 같은 생리적 반응이 연쇄적으로 일어납니다.

첫째, VEGF(혈관내피성장인자) 분비가 증가하면서 신생 혈관이 자라납니다. 만성 건병증에서 혈류 부족이 회복되는 핵심 메커니즘이 바로 이겁니다. 둘째, TGF-β 매개 콜라겐 재배열이 일어나면서 무질서하게 배열된 III형 콜라겐이 인장 강도가 높은 I형 콜라겐으로 대체됩니다. 셋째, 통각신경 말단의 P물질(Substance P) 분비를 일시적으로 둔화시켜 통증이 감소합니다.

이 과정 자체는 훌륭합니다. 문제는 이 "통제된 외상"이 통제 안 되는 몸 상태가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출혈 경향이 있는 사람, 전기 신호로 작동하는 의료기기를 단 사람, 종양이 자라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부위, 발달 중인 태아 — 이 네 가지 카테고리가 절대 금기의 큰 줄기입니다.


절대 받으면 안 되는 사람 — 절대 금기 5가지

말 그대로 절대(absolute)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충격파를 시행하면 안 되는 경우입니다. 진료실에서 환자가 "그래도 한 번만…"이라고 해도 저는 단호하게 거부합니다.

1. 심장 박동기(Pacemaker)·이식형 제세동기(ICD) 장착 환자

이건 1초도 고민할 필요 없이 거부입니다. ESWT의 음파 펄스가 박동기 근처를 지나가면 전자기 간섭(EMI)을 일으켜 박동 신호를 오인식할 수 있습니다. 가슴 근처가 아니라 어깨, 팔꿈치라도 박동기 거리 15cm 이내에는 절대 시행하지 않습니다. 발목, 무릎이라면 가능하지만, 그래도 시술 전 심장내과에 확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2. 출혈성 질환 또는 항응고제·항혈소판제 복용 환자

와파린, 자렐토, 엘리퀴스, 프라닥사 같은 항응고제를 드시는 분, 그리고 다량의 아스피린·플라빅스를 드시는 분은 절대 금기입니다. 충격파의 미세 출혈성 염증이 통제 안 되는 출혈로 번질 수 있습니다. 진료실에서 가장 흔하게 놓치는 부분이 바로 이겁니다. 환자분들이 "심장 약 좀 먹어요"라고 가볍게 말씀하시는데, 그게 와파린이면 시술 못 합니다.

복용 중단 후 시술을 원하시면 처방 의사와 상의해 5~7일 이상 중단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응고 검사(PT/INR)를 한 뒤 결정합니다. 자가 판단으로 약을 끊는 것은 더 위험합니다.

3. 임신 중인 여성

임산부는 시술 부위와 무관하게 충격파 전 영역 절대 금기입니다. 음파 에너지의 태아 영향에 대한 안전성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고, 자궁 근처가 아니어도 골반 진동이나 스트레스 반응이 태아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는 가임기 여성은 시술 전 반드시 마지막 월경일을 확인합니다.

4. 시술 부위 또는 인접 부위의 악성 종양 의심

이 부분은 환자분들이 잘 모르고 지나가는 부분입니다. 충격파는 신생 혈관(VEGF) 분비를 촉진합니다. 신생 혈관은 정상 조직 회복에는 좋지만, 종양 조직에는 영양 공급선이 됩니다. 종양이 의심되는 부위, 또는 진단된 종양 부위 5cm 이내에는 절대 충격파를 시행하지 않습니다. 갑자기 생긴 멍울, 야간 통증, 체중 감소가 동반된 통증은 충격파가 아니라 MRI가 먼저입니다.

5. 시술 부위 급성 감염·화농성 병변

피부 발적, 발열, 화농성 분비물이 있는 부위는 절대 금기입니다. 충격파의 미세 손상이 감염을 더 깊은 조직(근육, 뼈)으로 퍼뜨릴 수 있습니다. 단순 발진이나 만성 습진은 상대 금기로 넘어가지만, 급성 봉와직염은 절대 금기입니다.


상대 금기 — 의사 판단으로 조절 가능하지만 신중해야 하는 경우

상대(relative) 금기는 절대 금기보다 한 단계 아래입니다. 시술 자체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에너지 강도를 낮추거나, 시술 부위를 조정하거나, 추가 검사를 시행한 후 판단합니다.

상대 금기 항목 조절 방법 비고
당뇨병 (특히 HbA1c 8% 이상) 에너지 강도 30% 감소, 횟수 분할 조직 치유 지연, 감염 위험 ↑
골다공증 (T-score -2.5 이하) 골 인접 부위 회피, 연부조직만 미세골절 위험
성장판 미폐쇄 청소년 성장판 직접 조사 금지 통상 만 18세 이상 권장
말초혈관질환·하지정맥 혈전 하지 시술 보류, 상지만 색전증 위험
스테로이드 주사 6주 이내 6주 이상 간격 조직 약화 후 충격파는 손상 가중
발열·전신 감염 회복기 회복 후 4주 대기 면역 저하 시 부작용 ↑
시술 부위 만성 부종·림프부종 위치 조정, 압박치료 병행 부종 악화 가능

당뇨병 환자는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마주치는 케이스입니다. 당뇨가 있으면 끝이냐. 그건 아닙니다. 다만 HbA1c가 8% 이상으로 조절이 잘 안 되시는 분, 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 감각이 둔하신 분은 에너지를 평소보다 한 단계 낮추고, 시술 후 피부 변화를 더 주의 깊게 추적합니다. 일본 후쿠시마 의대 그룹의 보고에서 당뇨 환자에서 ESWT 후 회복 지연이 비당뇨군 대비 1.4배 길었다는 임상 데이터가 있습니다. 그래서 횟수를 1주 간격에서 2주 간격으로 늘리는 식으로 분할합니다.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청소년의 경우, 성장통이나 오스굿-슐라터병에 충격파를 시행하는 분도 있는데, 저는 만 18세 이전에는 성장판 직접 조사를 피합니다. 성장판은 연골인데, 충격파의 미세 손상이 연골에 어떤 장기 영향을 미칠지 확립된 데이터가 부족합니다. 같은 무릎 주변이라도 연부조직(슬개건, 햄스트링 부착부)만 선택적으로 시행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후 6주 이내는 특별히 강조하고 싶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조직을 약화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약화된 조직에 충격파를 더하면 힘줄 파열 위험이 올라갑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다른 병원에서 스테로이드를 자주 맞으신 분일수록 더 신중해야 합니다.


시술 전 5분 체크 — 환자가 직접 점검할 수 있는 자가 체크리스트

진료실에서 의사가 모든 것을 다 잡아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환자분도 시술 전 다음 7가지를 스스로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첫째, 현재 복용 중인 모든 약 목록을 가져오십시오. 스마트폰 사진으로 약봉지를 찍어오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특히 와파린, 자렐토, 엘리퀴스, 프라닥사, 다량의 아스피린·플라빅스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둘째, 심장 박동기, 인공 와우, 신경자극기 등 이식형 의료기기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본인이 잘 모르시면 보호자에게 물어보거나 이전 진료 기록을 확인합니다.

셋째, 가임기 여성은 마지막 월경일을 확인합니다. 임신 가능성이 1%라도 있다면 미루시는 게 맞습니다.

넷째, 시술 부위에 새로 생긴 멍울, 색깔 변화, 야간 통증이 있는지 점검합니다. 통증의 양상이 "움직일 때만" 아닌 "쉴 때도, 자다가도" 아프다면 충격파가 아니라 영상 검사가 먼저입니다.

다섯째, 최근 4~6주 이내에 같은 부위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여섯째, 당뇨, 골다공증, 자가면역 질환(루푸스, 류마티스관절염)을 진단받은 적이 있다면 미리 알립니다. 자가면역 질환 자체가 절대 금기는 아니지만,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이라면 시술 부위 감염 위험이 올라갑니다.

일곱째, 발열이나 감기 증상이 있다면 회복 후로 미룹니다. 면역이 약해진 상태에서 충격파의 미세 손상이 더해지면 회복이 더디고 부작용이 늘어납니다.

MRI vs 초음파 vs CT — 충격파 전 어떤 검사가 필요할까


부위별로 특히 주의해야 할 금기 — 어깨·팔꿈치·발뒤꿈치

같은 충격파라도 부위에 따라 추가로 살펴야 할 금기가 다릅니다.

어깨 — 흉곽과 폐 인접 부위

어깨 충격파는 광화문, 서소문 직장인분들 중 회전근개 건병증, 석회화건염으로 가장 많이 받으시는 시술입니다. 그런데 흉곽이 가까워서 폐 직접 조사를 피해야 합니다. 늑간 사이로 충격파가 들어가면 기흉(pneumothorax) 위험이 있습니다. 서울대 내과전공의 매뉴얼에서도 자발성 기흉은 키 크고 마른 체형에서 호발하며, 외부 자극이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기술합니다. 어깨 후방, 견갑골 내측 부위 시술 시에는 환자를 측와위로 눕히고 폐 영역을 피해 정확히 조준합니다.

회전근개 파열이 의심되는 분(특히 외회전 검사에서 갑작스런 약화가 나타나는 경우)은 충격파보다 MRI가 먼저입니다. 부분 파열 상태에서 충격파를 가하면 파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어깨 충격파 자가진단 — 회전근개·석회·오십견 구분 체크

팔꿈치 — 척골신경 주의

테니스엘보(외측상과염), 골프엘보(내측상과염)에 충격파를 시행할 때는 척골신경 주행 경로를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팔꿈치 안쪽 큐비탈 터널 부위에 직접 충격파를 가하면 척골신경 자극으로 새끼손가락 저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전에 척골신경 압박 증상(Tinel 징후)이 있는 분은 신경전도검사를 먼저 시행합니다.

팔꿈치 통증 어디가 아픈가 — 부위별 자가 감별 가이드

발뒤꿈치 — 종골 골절 감별

족저근막염으로 충격파를 받으러 오시는 분들 중 일부는 사실 종골 피로골절입니다. 50대 이상 여성, 골다공증 동반, 발뒤꿈치 통증이 새벽보다 활동 후 더 심해지는 양상이라면 골절을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충격파를 골절 부위에 가하면 골절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발뒤꿈치 통증으로 오신 분들 중 50대 이상은 시술 전 단순 X-ray 또는 초음파로 종골을 확인합니다.

발뒤꿈치 통증 자가진단 — 족저근막염 vs 아킬레스건염


봄철, 충격파 사고가 늘어나는 진짜 이유

5~6월은 광화문 일대에서 어깨 근막통증후군과 신경통 환자가 가장 많이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본원 데이터로도 최근 6개월간 좌골신경통(M51.1) 환자만 79명, 경추두개증후군(M53.01) 환자가 221명으로 집계됩니다. 이 분들 중 상당수가 "빨리 낫고 싶어서" 충격파를 받으러 오십니다.

그런데 빨리 낫고 싶은 마음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입니다.

첫째, 환자가 약 복용 사실을 가볍게 여깁니다. "심장 약 그냥 한 알이에요"라고 하시는데 알고 보면 항응고제입니다. 둘째, 다른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고 4주가 안 됐는데도 "거기는 안 듣더라고요"라며 다른 병원으로 옮겨오십니다. 셋째, 봄철 등산이나 야외 활동 중 갑자기 생긴 통증을 만성 통증으로 착각하고 충격파를 요청하십니다 — 사실은 신선한 부분 파열이거나 골절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일수록 시술 전 5분의 문진이 30분 시술보다 중요합니다.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것들

정리 — 5분 체크가 만드는 차이

충격파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술이지만, "안전한 시술"의 전제는 적절한 환자 선별입니다. 절대 금기 5가지(박동기, 항응고제, 임신, 종양, 급성 감염)와 상대 금기 7가지(당뇨, 골다공증, 성장판, 혈관질환, 스테로이드 주사력, 감염 회복기, 림프부종)를 시술 전 5분만 점검하면 거의 모든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진료실에서 가장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이겁니다. 약 봉지 사진 한 장이 안전을 가른다. 그리고 빨리 낫고 싶은 마음이 사고를 부른다. 시술 전 정확한 문진과 진단이 30분 시술보다 더 중요합니다.

광화문, 서소문 일대에서 충격파를 고민 중이시라면, 시술 횟수 패키지를 먼저 권하는 곳이 아니라, 약 복용력과 영상 검사를 먼저 묻는 곳을 선택하십시오. 그게 안전한 충격파의 시작입니다.

본 콘텐츠는 의학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인별 차이가 있으므로 전문의 상담을 권합니다.


현명신경외과의원 · 김상현 원장 · 신경외과 전문의 · 20년 경력
서울 중구 서소문로 120 ENA센터 3층 · 1661-6610

자주 묻는 질문

Q: 심장 박동기를 달고 있는데 어깨에 쏘는 것도 안 되나요?

A: 박동기가 가슴이 아니라 어깨에서 멀리 있어도 권장하지 않습니다. 충격파의 음파 에너지는 골조직과 체액을 통해 예상보다 멀리 전달될 수 있고, 박동기 회로에 간섭을 일으켜 오작동을 유발한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인공심박동기, 제세동기, 신경자극기 이식자는 절대 금기에 해당하므로 부위와 관계없이 다른 치료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시술 전 반드시 알려주십시오.

Q: 아스피린이나 와파린 같은 항응고제를 먹는데 충격파 가능한가요?

A: 원칙적으로 상대 금기이며, 약 종류와 복용 목적에 따라 판단이 갈립니다. 와파린, NOAC 계열, 이중 항혈소판제는 시술 부위 심부 출혈과 멍, 혈종 위험이 높아 권장하지 않습니다. 저용량 아스피린 단독은 부위와 강도를 조정해 진행하기도 합니다. 임의로 약을 끊으면 뇌졸중, 심근경색 위험이 커지므로 처방 의사와 먼저 상의 후 결정하십시오.

Q: 임신 가능성이 있는데 허리나 종아리에 받아도 되나요?

A: 임신 중이거나 가능성이 있으면 부위와 관계없이 절대 금기입니다. 충격파의 음파 에너지가 양수를 통해 태아에게 전달될 수 있고, 자궁 수축을 유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시술 부위가 자궁과 멀더라도 진료실에서는 시술하지 않습니다. 생리 주기가 늦어졌거나 임신 계획 중이라면 시술 전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고, 출산 후 수유 종료 시점에 재평가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Q: 예전에 다친 부위가 자꾸 아픈데 종양일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냥 충격파부터 받아도 될까요?

A: 안 됩니다. 시술 부위에 종양이 의심되거나 진단되지 않은 덩어리, 야간통, 체중 감소가 동반된 통증이 있다면 충격파는 절대 금기입니다. 신생 혈관을 유도하는 기전 자체가 종양 성장을 자극할 가능성이 있어 위험합니다. 단순 근막통이 아닐 수 있으므로 영상 검사로 원인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순서이며, 진료실에서 진단이 명확해진 뒤에 치료 방법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문헌

  1. 오원택, 송형근, 양규현 (2011). . . DOI: 10.11005/jbm.2011.18.2.case
  2. 박정관, 송광섭, 정호중, 이재성, 이태진, 김기성 (2010). . . DOI: 10.4055/jkoa.2010.45.2.146
  3. Kim CL, Hong SJ, Lim YH, Jeong JH, Moon HS, Choi HR, Park SK (2020). . . DOI: 10.3344/kjp.2020.33.3.234
  4. 서영욱, 박영욱 (2025). . . DOI: 10.14193/jkfas.2025.29.4.131

본 콘텐츠는 의학 논문과 임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의 의료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