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 척추염 치료, 어떻게 진행되나요?

의학적 검토: 정지인 내과 전문의 / 류마티스내과 분과전임의 (서울대학교병원 전임의 과정 수료 (2021-2024))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석박사 수료

최종 업데이트: 2026-06-14

결론부터

강직성 척추염 치료는 ① 운동·금연 등 비약물치료를 기본으로 깔고, ② 소염제(NSAID)를 1차 약물로 쓰며, ③ 효과가 부족하면 항TNF·IL-17 억제제 같은 생물학적제제로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핵심은 운동이 약물만큼 중요한 치료의 한 축이고, 통증·염증을 조절하면서 척추가 굳는 것을 늦추고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며, 약은 단계적으로 쓴다는 점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이란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와 천장관절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대표적인 축성 척추관절염으로, 주로 20~30대에 발병합니다. 대한의사협회지는 천장관절염·척추염·부착부염과 함께 포도막염 등 관절 외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진행하면 척추가 굳어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는 통증·염증 조절과 함께 척추 기능을 지키고 진행을 늦추는 데 초점을 둡니다.

1. 비약물치료 — 운동과 금연

강직성 척추염 치료의 기본은 비약물치료, 특히 운동입니다. 해리슨 내과학(21판)은 자세와 관절 가동범위를 유지하는 운동 프로그램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척추 신전·스트레칭, 심호흡, 수영 같은 운동이 굳음을 늦추고 통증을 줄입니다. 또 금연을 명시하는데, 흡연은 질병 진행과 폐 기능에 나쁩니다. 운동과 금연은 약물치료와 함께 평생 이어가는 치료의 한 축입니다.

2. 1차 약물 — 소염제(NSAID)

약물치료의 1차 선택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입니다. 해리슨 내과학(21판)은 NSAID가 통증·압통을 줄이고 운동성을 높이며, 일부 환자에서 적절한 사용이 방사선학적 진행을 늦춘다는 보고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충분한 용량을 꾸준히 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다만 위장관·심혈관·신장 부작용이 있어, 동반질환을 고려해 용량과 종류를 조절하며 의사와 상의해 사용합니다.

3. 생물학적제제 — 반응 부족 시

NSAID로 충분히 조절되지 않으면 생물학적제제로 강화합니다. 대한의사협회지는 강직척추염에 생물학적제제 치료가 쓰인다고 설명하며, 해리슨 내과학(21판)은 항TNF 치료를 제시합니다. 항TNF 억제제, IL-17 억제제 등이 염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합니다. 이런 약은 효과가 좋지만 감염 위험 등 부작용이 있어, 결핵 등 감염 선별 후 신중히 시작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합니다.

4. 관절 외 증상·동반질환 관리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 외에도 여러 곳에 영향을 줍니다. 포도막염(눈 충혈·통증)이 생기면 빨리 안과 진료가 필요하고, 말초관절염·부착부염도 치료합니다. 또 만성 염증으로 골다공증·심혈관 위험이 높아, 칼슘·비타민D와 심혈관 위험 관리를 병행합니다. 드물게 심장·폐·신장 침범 시 추가 치료가 필요합니다(대한내과학회지). 그래서 척추뿐 아니라 전신을 함께 관리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진행되나요

실제로는 운동·금연을 기본으로 하면서 NSAID로 통증·염증을 조절하고, 충분히 조절되지 않으면 생물학적제제로 강화합니다. 포도막염 같은 관절 외 증상과 골다공증·심혈관 위험을 함께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질병 활성도·기능을 평가하며 약을 조정합니다. 운동은 평생 이어가는 치료의 한 축입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눈 증상이 생기면 미루지 말고 진료받습니다.

정리

강직성 척추염 치료는 운동·금연을 기본으로, NSAID를 1차 약물로 쓰고, 효과가 부족하면 항TNF·IL-17 억제제 같은 생물학적제제로 강화합니다. 운동이 약물만큼 중요한 치료의 한 축이며, 척추 기능을 지키고 진행을 늦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관절 외 증상·동반질환을 함께 관리하며 꾸준히 치료하시길 권합니다.

참고 근거

본 글은 국내 의학 학회지와 해리슨 내과학(21판) 등 의학 자료를 근거로 작성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강직성 척추염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A: 운동·금연 등 비약물치료를 기본으로, 소염제(NSAID)를 1차 약물로 쓰고, 효과가 부족하면 항TNF·IL-17 억제제 같은 생물학적제제로 강화합니다. 통증·염증을 조절하며 척추 기능을 지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Q: 운동이 정말 치료에 중요한가요?

A: 네. 운동은 약물만큼 중요한 치료의 한 축입니다. 자세와 관절 가동범위를 유지하는 척추 신전·스트레칭·수영 등이 척추가 굳는 것을 늦추고 통증을 줄여, 평생 꾸준히 이어가야 합니다.

Q: 어떤 약을 먼저 쓰나요?

A: 1차 약물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입니다. 통증·압통을 줄이고 운동성을 높이며 일부에서 진행을 늦춥니다. 충분한 용량을 꾸준히 쓰되 위장관·심혈관·신장 부작용을 고려해 조절합니다.

Q: 소염제가 잘 안 들으면 어떻게 하나요?

A: NSAID로 충분히 조절되지 않으면 항TNF 억제제, IL-17 억제제 같은 생물학적제제로 강화합니다. 효과가 좋지만 감염 위험이 있어, 결핵 등 감염 선별 후 신중히 시작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합니다.

Q: 눈이 충혈되는데 관련이 있나요?

A: 강직성 척추염은 포도막염(눈 충혈·통증·빛 번짐)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시력 보호를 위해 빨리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 외 말초관절염·부착부염도 함께 치료합니다.

Q: 약 외에 또 무엇을 관리하나요?

A: 만성 염증으로 골다공증·심혈관 위험이 높아 칼슘·비타민D와 심혈관 위험 관리를 병행합니다. 금연하고, 드물게 심장·폐·신장 침범 시 추가 치료가 필요합니다. 척추뿐 아니라 전신을 함께 관리합니다.

본 콘텐츠는 의학 논문과 임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의 의료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