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생기는 것과 사흘 뒤 생기는 것
합병증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합병증」이라는 말을 들으면 덜컥 겁부터 나실 텐데, 진료실에서 쓰는 뜻은 생각보다 좁습니다. 수술 뒤 며칠 동안 몸이 겪는 불편에는 두 가지가 섞여 있고, 이 둘을 한 덩어리로 부르지 않습니다. 하나는 조직이 자극받아 지나가는 반응이고, 다른 하나는 따로 처치가 필요한 진짜 합병증입니다. 대부분은 앞의 것이고, 문제는 이 둘을 가리는 방법입니다.
가리는 기준은 시간입니다. 지나가는 반응은 날이 갈수록 줄어들지만, 새로 벌어지고 있는 무언가는 날이 갈수록 자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튿날의 뻐근함과 닷새째의 뻐근함은 글자로는 같은 말이지만 진료실에서는 서로 다른 항목으로 읽힙니다. 사흘째가 갈림길인 경우가 많아서, 무엇을 느끼셨는지보다 며칠째에 느끼셨는지가 더 많은 것을 말해 줍니다. 그러니 증상과 함께 날짜를 꼭 적어 두십시오.
이 수술은 구멍 둘로 보고 다루는 방식이라, 보는 통로와 다루는 통로가 나뉘어 서로를 가리지 않습니다. 대신 시야를 유지하려면 물을 계속 흘려야 하고, 근육은 가르지 않고 벌려서 다가갑니다. 물을 쓴다는 그 한 가지가 다른 수술에는 없는 반응을 만들고, 근육을 가르지 않는다는 점은 회복을 다른 방식으로 만듭니다. 이 수술의 결과와 문제 양상은 Park 등(2021)에 정리돼 있습니다.
결국 「가리는 기준은 시간」이라는 한 문장이 이 글 전체를 지탱합니다. 같은 뻐근함도 이튿날의 것과 닷새째의 것은 뜻이 다르다는 것만 기억하셔도 대부분의 판단이 됩니다. 아래 절들은 이 원칙을 준비할 것, 수술 중에 조심하는 것, 날짜별로 나오는 것, 연락하실 신호 순서로 풀어 놓았습니다.
누가 더 조심해야 하는가
피를 묽게 하는 약을 드시거나 당뇨가 잘 조절되지 않으시는 분, 이전 수술로 흉터가 있으신 분, 여러 마디를 함께 다루셔야 하는 분은 위험이 조금 더 높습니다. 다만 여기에 이름이 오른다고 수술을 못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 목록은 「하지 말자」가 아니라 「무엇을 더 챙기고 갈지」를 정하는 목록이고, 항목마다 늘어나는 위험의 종류가 달라서 대비하는 방법도 달라집니다.
항응고제를 드시면 수술 부위 출혈과 혈종을 더 살피고, 당뇨가 조절되지 않으면 감염과 상처 회복을 더 지켜봅니다. 이전 수술 흉터가 있으면 신경막이 다치지 않도록 더 조심하고, 여러 마디를 함께 다루면 수술 시간과 그만큼 물을 쓰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이 넷을 시간축에 얹으면, 출혈과 혈종은 당일과 이튿날에 몰리고 감염은 사흘째부터 고개를 든다는 차이가 보입니다.
그래서 드시는 약은 한약과 건강식품까지 전부 말씀해 주셔야 하고, 지금까지 받으신 수술과 마취에서 불편했던 경험, 알레르기도 미리 알려 주셔야 합니다. 예전 수술 부위가 이번과 달라도 말씀해 주십시오. 마취 경과와 피가 멎던 양상은 이번 수술에도 그대로 참고가 됩니다. 피에 영향을 주는 한약 성분을 모르고 넘어가면 수술 중 시야가 흐려지는 원인을 찾지 못합니다.
다만 스스로 약을 끊지는 마십시오. 피를 묽게 하는 약은 수술 쪽 위험을 줄이려고 끊으면 심장이나 뇌 쪽 위험이 오히려 올라갈 수 있어, 어느 쪽이 더 큰지는 처방하신 선생님과 조율해 정합니다. 이 수술은 대부분 큰 문제 없이 지나가지만 없는 수술은 아니고, 무엇이 언제 나오는지 아시면 대응이 그만큼 빨라집니다.
수술 전 준비 — 무엇을 확인하고 가나
수술 전에는 피 검사로 응고와 감염 지표를 확인하고, 드시는 약 가운데 끊어야 할 것을 가리며, 혈당과 혈압을 조절하고, 영상으로 흉터와 해부 구조를 미리 봅니다. 검사를 여러 가지 하는 이유는 각각이 서로 다른 시기를 대비하기 때문입니다. 응고 수치는 수술 당일과 이튿날을, 감염 지표는 사흘째 이후를, 영상은 수술 중에 무엇을 조심할지를 미리 알려 줍니다.
항혈소판제는 대개 며칠 전 중단을 검토하고, 항응고제는 담당 선생님과 조율해 정하며, 건강식품은 드시는 것을 미리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다만 스스로 끊지는 마십시오. 심장이나 뇌 쪽으로 쓰시는 약은 끊는 것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에는 지금 다리 통증을 0에서 10 사이로, 저린 범위를, 발목과 발가락의 힘을, 소변 보는 데 불편이 있는지를 적어 두십시오. 수술 뒤의 판단은 거의 전부 견주기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견줄 기준이 없으면 지금 저린 것이 원래 있던 것인지 새로 생긴 것인지 아무도 답하지 못합니다. 저린 범위는 다리 모양을 그려 놓고 빗금을 치시는 편이 말로 적는 것보다 나중에 견주기 쉽습니다. 소변 항목은 가장 자주 빠지는데, 원래 조금 불편하셨다면 그것도 적어 두셔야 나중에 새로 생긴 것과 가려집니다.
미리 여쭤 두실 것도 정해 두시면 좋습니다. 무엇이 흔한 문제인지, 그것이 언제 나오는지, 어떤 신호면 바로 연락드려야 하는지, 밤에는 어디로 연락하는지입니다. 이 넷을 종이 한 장에 적어 두시고 퇴원하실 때 가져가시면, 뒤에 나올 날짜별 기록의 첫 줄이 그대로 됩니다.
수술 과정 — 어떤 단계에서 무엇이 생기나
수술은 몇 단계로 진행됩니다. 먼저 구멍 둘을 내는데, 이때 위치가 어긋나면 시야가 나빠집니다. 다음으로 근육을 벌려 공간을 만들고, 물을 흘려 시야를 유지하며 뼈와 인대를 다듬습니다. 이어서 신경을 젖히고 병변을 제거한 뒤, 지혈하고 필요하면 배액관을 둡니다. 단계를 알아 두시면 수술 뒤에 느끼시는 것들이 어디서 온 것인지 짐작이 되어 덜 불안하실 수 있는데, 목이 뻣뻣한 것은 물을 쓰는 3단계에서, 부위가 부푸는 것은 지혈하는 5단계에서 옵니다.
단계마다 조심하는 것도 다릅니다. 1~2단계에서는 다른 마디를 열지 않도록 위치를 확인하고, 3단계에서는 물의 압력이 너무 높지 않도록, 4단계에서는 얇은 신경막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5단계의 지혈은 특히 중요한데, 남은 출혈이 고이면 혈종이 되고 혈종이 신경을 누르면 다리 힘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술이 끝난 뒤에도 한동안 다리 힘을 여쭙는 것입니다.
물을 쓰면 피가 씻겨 잘 보이지만, 압력을 올릴수록 물이 주위로 퍼지기 때문에 압력은 낮게 유지하는 것이 이 수술의 기본 자세입니다. 압력이 높으면 목이 뻣뻣하거나 두통이 올 수 있는데, 대개 몇 시간 안에 가라앉습니다. 여러 마디를 함께 다루면 이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더 신경 씁니다. 수술 중 신경막 손상이 생겼을 때의 대응은 Berg 등(2024)에 다뤄져 있습니다.
다만 소변이 안 나오거나, 양쪽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안장 부위가 둔하거나, 수술 부위가 부풀어 오르면 바로 알려 주셔야 합니다. 목이 뻣뻣하거나 두통이 오는 것은 물을 쓰는 방식의 특징이라 대개 몇 시간이면 가라앉지만, 이튿날에도 그대로거나 누우면 낫고 서면 심해지는 두통이라면 그때는 성격이 다릅니다. 그 이야기는 뒤에 다시 나옵니다.
치료 비교 (논문 근거)
| 치료법 | 근거 수준 | 효과 | 적합 대상 | 출처 |
|---|---|---|---|---|
| 양방향 내시경 감압 | Level II | 근육 손상과 출혈을 줄이며 감압한다 | 요추 협착·추간판탈출 | Park 2021 |
| 양쪽 감압 접근 | Level III | 한쪽 통로로 양쪽을 다룬다 | 양측 증상 | Song 2019 |
| 수술 중 신경막 손상 처치 | Level III | 그 자리에서 막아 후유증을 줄인다 | 수술 중 발생 시 | Berg 2024 |
| 날짜 기반 경과 기록 | Level III | 지나가는 반응과 합병증을 가른다 | 수술 후 6주까지 | Tang 2025 |
수술 후 시간표 — 무엇이 언제 나오나
무엇이 언제 나오는지를 날짜로 늘어놓으면, 수술 당일에는 혈종과 신경 증상, 목 뻣뻣함이 나오고, 1~2일째는 수술 부위 통증과 다리 얼얼함이 나옵니다. 3~7일째부터는 감염을 살피는데 이때부터 «다시 아파집니다»가 신호이고, 2~6주 사이에는 재발이나 조각이 다시 나오는 경우를 보며, 3개월 이후에는 마디의 불안정과 인접 마디를 살핍니다. 같은 「아프다」도 날짜가 다르면 뜻이 다르다는 것이 이 글의 핵심입니다.
당일에는 다리 힘과 감각, 소변이 나오는지, 수술 부위가 부풀지 않는지, 목이 뻣뻣하지 않은지를 몇 번이나 여쭙습니다. 이 넷은 한 번 보아서는 뜻이 없고 두 시각의 값을 견주어야 방향이 보이기 때문인데, 저녁에 좋던 힘이 밤에 떨어지면 그것이 신호입니다.
사흘째가 갈림길인 이유는, 수술 통증은 이때부터 줄기 시작해야 정상인데 오히려 더 아파지면 다른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열이 함께 나면 더욱 그렇습니다. 회복이 그냥 더딘 경우는 아픈 정도가 제자리에 머무는 데 반해, 다른 이유가 있는 경우는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합니다. 「참으면 낫겠지」가 가장 위험한 생각이고, 이때의 하루가 나중의 한 주를 줄입니다.
2주 뒤에는 좋아졌던 다리가 다시 아픈지, 걷는 거리가 줄어드는지, 상처가 아물었는지, 힘이 유지되는지를 봅니다. 걷는 거리는 「전에는 여기까지 걸었는데 요즘은 절반쯤에서 쉰다」는 식으로 늘 다니시는 길을 기준 삼아 숫자로 남기시면 좋습니다.
효과와 근거 — 얼마나 흔한가
알려져 있는 것을 정리하면, 큰 문제는 드문 편이고 신경막 손상이 그나마 가장 흔한 축에 듭니다. 대개 수술 중에 처리되고, 감염은 드물지만 늦게 나옵니다. 기존 수술과 견주면 근육 손상과 출혈량, 입원 기간은 적거나 짧은 편인데, 신경막 손상만은 비슷하거나 조금 더 흔하다고 솔직히 말씀드리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면 이 수술이 더 낫다는 건가요, 아닌가요?」 하고 물으시면 항목마다 다르다고 답합니다. 앞의 셋은 이 방식이 유리한 쪽이고 신경막 손상만은 그렇지 않아서, 어느 항목이 더 중요한지에 따라 선택이 갈립니다. 이 방식의 감압 결과와 문제 양상은 Park 등(2021)에, 양쪽 감압에서의 경험은 Song 등(2019)에 정리돼 있습니다. 요지는 조직 손상은 적고 신경막 손상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신경막이 다치면 수술 중에 바로 막고, 대개 결과에 큰 영향은 없습니다. 다만 누워 있는 시간이 늘 수 있고, 서면 심해지는 두통이 그 신호입니다. 자세에 따라 압력이 달라지는 자리에서 오는 두통이기 때문에, 두통이 있으실 때는 아픈 정도보다 자세를 바꾸면 달라지는지를 먼저 여쭙습니다. 수술 중 처리 방법에 대한 논의는 Berg 등(2024)에 실려 있습니다.
이 방식의 좋은 점만 나열하면 그 목록을 신뢰하실 수 없게 됩니다. 조직 손상은 적고 신경막 손상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두 문장이 함께 있어야 목록을 믿으실 수 있습니다.
합병증과 안전 — 무엇을 어떻게 알리나
지나가는 반응으로는 수술 부위 뻐근함이 날마다 줄어들고, 다리 얼얼함은 며칠 안에 정리되며, 멍은 색이 변하며 빠지고, 목 뻣뻣함은 대개 몇 시간이면 풀립니다. 멍은 색이 짙어지는 동안에도 번지되 부풀지는 않는 것이 정상이라, 만졌을 때 팽팽하게 부풀어 오르고 다리 힘까지 달라진다면 그때는 성격이 다릅니다. 색보다 부풀었는지를 보십시오.
서면 심해지는 두통은 신경막 손상을, 부위가 부풀고 다리 힘이 빠지는 것은 혈종을, 사흘 뒤부터 더 아프고 열이 나면 감염을, 좋아졌던 다리가 갑자기 아파지면 재발을 시사합니다. 소변 문제나 안장 부위가 둔한 것은 즉시 확인이 필요한 신호이니 밤이어도 지체하지 마십시오.
연락하실 때는 수술 며칠째인지, 어제까지는 어땠는데 오늘은 어떤지, 열은 몇 도인지, 힘은 어떤지를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힘은 「조금 약합니다」보다 발끝으로 서지시는지, 발목이 위로 젖혀지는지, 계단을 오르실 때 한쪽이 처지는지 같은 동작으로 말씀해 주시는 편이 훨씬 많은 것을 전합니다. 이 네 마디를 미리 종이에 적어 두시면 밤에 급하게 전화하실 때 순서대로 말씀하시기 쉽습니다.
다만 소변이 안 나오거나 새어 나오는 것, 양쪽 다리에 힘이 빠지는 것, 안장 부위가 둔한 것, 열이 나고 상처가 붉어지는 것은 즉시 연락하실 신호입니다.
수술 안전, 더 깊이 알아보기
사흘째가 갈림길이라고 앞서 적었는데, 그 판단에 가장 쓸모 있는 도구가 체온계입니다. 퇴원하실 때 하나 준비하시되 값비싼 것일 필요는 없고, 같은 것을 계속 쓰셔야 합니다. 기계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중간에 바꾸시면 견줄 수 없게 됩니다.
재는 시각은 하루 두 번, 아침에 일어나신 뒤와 저녁 잠들기 전으로 맞추십시오. 사람의 체온은 하루 중에도 오르내려서, 시각이 다르면 차이가 열 때문인지 시간 때문인지 알 수 없게 됩니다. 「아플 때마다 재면 더 낫지 않나요?」 하실 수 있는데, 아플 때만 재면 높은 값만 모여 흐름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프지 않은 날의 값이 있어야 그것이 기준선이 되고, 기준선이 있어야 오늘 값이 높은지가 정해집니다.
보시는 것은 절대값보다 흐름입니다. 수술 뒤 이틀은 조금 높은 것이 흔하고, 사흘째부터는 내려가야 하며 반대로 올라가면 그것이 신호입니다. 연락하실 선은 38도이지만, 37도대라도 사흘째부터 날마다 올라가고 상처가 붉어지면 그 전에 연락하십시오. 숫자 하나보다 방향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잰 값을 날짜와 함께 적어 두십시오. 연락하실 때 「수술 나흘째, 아침 37.8도, 어제 아침은 37.2도였습니다」 한마디면 그다음이 훨씬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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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를 먼저 말씀하십시오
수술 뒤 연락을 주실 때 가장 도움이 되는 첫마디는 날짜입니다. 같은 «아픕니다»도 하루째면 대개 수술 통증이지만 닷새째면 감염을 봅니다. 같은 «다리가 저립니다»도 하루째는 대개 신경이 보이는 반응이지만 닷새째는 다른 이유도 함께 봅니다. «머리가 아픕니다»도 마찬가지라 하루째는 신경막을 먼저 보고 닷새째는 다른 이유를 찾습니다. 날짜가 뜻을 바꾸는 것입니다.
수첩에는 날짜와 며칠째인지, 다리 통증을 0에서 10 사이로, 체온을, 그리고 어제와 달라진 것을 적어 두시면 됩니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변화의 방향입니다. 「어제와 똑같으면 뭐라고 적나요?」 하시면 「같음」이라고 적으시면 됩니다. 같다는 것도 정보라서, 사흘 내리 「같음」이 이어지면 그것 자체가 살펴볼 거리가 되고 빈칸으로 두시면 그 사흘이 통째로 사라집니다. 줄어드는 중이면 지나가는 반응이고, 제자리면 지켜보고, 늘어나는 중이면 연락하십시오.
밤에도 연락하실 신호는 넷입니다. 소변 문제와 양쪽 다리 힘 빠짐은 신경이 눌렸을 수 있다는 뜻이고, 부위가 부풀어 오르는 것은 혈종을, 고열은 감염을 시사합니다. 괜히 연락하는 것 같아 망설이실 수 있는데, 늦게 오시는 것이 더 문제이고 아니면 그저 다행입니다. 판단은 저희가 하니 망설이지 마십시오.
진료실에 오실 때는 날짜별 기록과 체온 기록, 상처 사진, 복용 중인 약 목록을 가져오시면 좋습니다. 상처 사진은 날마다 같은 자리에서 같은 밝기로 찍으시면, 어제 사진과 오늘 사진을 나란히 놓았을 때 붉은 기가 번지는지 잦아드는지가 한눈에 보입니다. 이 수술의 진행 과정과 회복은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 정리에 따로 두었습니다. 연락하실 때 며칠째인지를 먼저 말씀하시면 그다음이 빨라지고, 열을 재 두셨으면 그 숫자도 함께 말씀해 주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Q: 합병증과 그냥 아픈 것을 어떻게 구분하나요?
A: 날짜로 봅니다. 지나가는 반응은 날마다 줄고, 합병증은 날이 갈수록 늘거나 새로 생깁니다.
Q: 사흘째가 왜 갈림길인가요?
A: 수술 통증은 사흘째면 줄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더 아파지면 다른 이유를 봅니다.
Q: 서면 심해지는 두통은 무엇인가요?
A: 신경막 손상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대개 수술 중에 처리되지만 누워 있는 시간이 늘 수 있습니다.
Q: 수술 뒤 목이 뻣뻣합니다.
A: 물을 흘려 시야를 만드는 방식이라 압력 때문에 생길 수 있습니다. 대개 몇 시간 안에 가라앉습니다.
Q: 피 묽게 하는 약을 스스로 끊어도 되나요?
A: 안 됩니다. 심장·뇌 쪽 약은 끊는 것이 더 위험할 수 있어 담당 선생님과 조율합니다.
Q: 연락할 때 무엇부터 말하나요?
A: «수술 며칠째»부터 말씀하십시오. 같은 증상도 날짜가 다르면 뜻이 다릅니다.
Q: 괜히 연락하는 것 같아 망설여집니다.
A: 늦게 오시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아니면 다행이고 판단은 저희가 합니다.
참고 문헌
- Park M, Son S, Park W, Choi S (2021). Unilateral Biportal Endoscopy for Decompression of Extraforaminal Stenosis at the Lumbosacral Junction: Surgical Techniques and Clinical Outcomes. Neurospine. DOI: 10.14245/ns.2142146.073
- Song K, Lee C, Moon J (2019). Biportal Endoscopic Spinal Surgery for Bilateral Lumbar Foraminal Decompression by Switching Surgeon’s Position and Primary 2 Portals: A Report of 2 Cases With Technical Note. Neurospine. DOI: 10.14245/ns.1836330.165
- Berg A, Rao P (2024). Commentary on “Intraoperative Management of Iatrogenic Durotomy in Endoscopic Spine Surgery: A Systematic Review”. Neurospine. DOI: 10.14245/ns.2448922.461
- Tang Y, Zhang Z, Wu Z, Jin Z (2025). Impact of first ambulation time on unilateral biportal endoscopy in lumbar disc herniatio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London, England). DOI: 10.1097/JS9.0000000000002686. PMID: 40540256 (Pub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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