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보
김상현 원장 / 신경외과 전문의
소속: 현명신경외과의원 /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20 ENA빌딩 3층
학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검토일: 2026-05-04
본 글은 신경외과/내과 전문의가 작성·검토한 의학 정보입니다.
결론: 환자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부터 말씀드립니다.

환자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부터 말씀드립니다. 디스크 수술을 받았는데도 통증이 계속되거나, 협착증이 심해 신경 주변에 유착이 의심된다면, 풍선확장술(SZ641)이 우선 고려할 수 있는 비수술 치료입니다. 외래에서 1시간 안에 끝나며, 좁아진 추간공과 유착된 신경 주변 공간을 풍선으로 물리적으로 넓혀줍니다.

진료실에서 가장 자주 듣는 말 중 하나가 이겁니다. "원장님, 디스크 수술받은 지 2년이 됐는데 아직도 다리가 저려요. 다시 수술해야 하나요?"

재수술은 신중해야 합니다. 척추 수술 후 통증이 남는 환자에게 다시 칼을 대는 건 마지막 카드여야 합니다. 그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신경 주변에 생긴 유착을 풀어주는 것. 그게 풍선확장술의 정체입니다.

대체 신경 주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는 신경이 빠져나오는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이걸 추간공(intervertebral foramen)이라고 부릅니다. 그 추간공을 통과한 신경은 경막외 공간(epidural space)이라는 통로를 따라 다리로 이어집니다.

문제는 이 통로가 생각보다 좁다는 겁니다. 정상 성인의 요추 추간공 단면적은 약 40~160㎟이고, 신경근이 차지하는 면적은 그중 30% 정도입니다. 나머지 70%는 지방 조직과 작은 혈관, 그리고 결합조직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신경이 호흡하고, 움직이고,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는 여유 공간이지요.

그런데 디스크가 터지거나, 황색인대가 두꺼워지거나, 추간관절이 비대해지면 이 공간이 줄어듭니다. 신경 주변에서 만성 염증이 생기고, 염증은 결국 섬유화(fibrosis)로 진행됩니다. 마치 한쪽이 접착제로 굳어버린 아코디언처럼, 신경이 뼈와 디스크와 인대 사이에 들러붙어버립니다.

이걸 경막외 유착(epidural adhesion) 또는 신경근 유착(nerve root adhesion)이라고 부릅니다.

여기가 오늘 핵심입니다. 유착된 신경은 약물로 풀리지 않습니다. 소염제를 먹어도, 신경차단술 주사를 맞아도, 일시적으로 염증만 가라앉을 뿐 들러붙은 조직은 그대로 남습니다. 통증이 자꾸 재발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조직학적으로 들여다보면 더 분명해집니다. 만성 유착 부위에서는 III형 콜라겐이 무질서하게 증식하면서 신경 외막을 둘러싸고, TGF-β와 같은 섬유화 사이토카인이 지속적으로 분비됩니다. 이 과정은 위장 점막이 만성 자극에 반응해 장상피화생으로 변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조직이 자기 보호를 위해 변형되지만, 그 변형이 오히려 새로운 기능 장애를 만들어내는 셈이지요.

특히 척추 수술 후 통증 증후군(Failed Back Surgery Syndrome, FBSS) 환자에서는 수술 부위 흉터가 신경을 견인하는 형태로 유착됩니다. 디스크 수술 자체는 성공적이었는데도 다리 저림이 남는 이유입니다.

풍선확장술이 정확히 뭔가

풍선확장술은 정식 명칭으로 경피적 풍선 추간공 성형술(Percutaneous Balloon Foraminoplasty), 보험코드로는 SZ641입니다.

원리는 단순합니다. 꼬리뼈 끝(천골 열공)을 통해 직경 약 2mm의 가느다란 카테터를 삽입하고, X선 투시 영상을 보며 문제가 있는 척추 분절까지 정확히 이동시킵니다. 카테터 끝에는 작은 풍선이 달려 있어, 유착이 의심되는 부위에 도달하면 조영제를 주입해 풍선을 부풀립니다.

이 풍선이 부풀면서 두 가지 일이 동시에 일어납니다.

첫째, 유착된 결합조직이 물리적으로 박리됩니다. 들러붙어 있던 신경과 주변 조직 사이에 공간이 생깁니다. 둘째, 좁아진 추간공이 확장됩니다. 풍선의 압력이 추간공 주변 인대를 늘려주면서 신경이 빠져나오는 통로가 넓어집니다.

박리 직후에는 그 공간으로 고농도 스테로이드, 국소마취제, 고삼투압 식염수가 주입됩니다. 이때 약물이 처음으로 신경 주변 공간 전체에 골고루 퍼집니다. 유착이 풀려야 약물이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기존 신경성형술과의 결정적 차이는 풍선 유무입니다. 신경성형술은 카테터 끝의 와이어로 유착을 미세하게 끊어내는 방식이고, 풍선확장술은 풍선의 면(面) 압력으로 더 넓은 부위를 동시에 박리합니다. 추간공 협착이 동반된 경우에는 풍선확장술이 더 적합합니다.

어떤 환자에게 효과가 있나

진료실에서 풍선확장술을 권하는 환자는 대체로 다음 다섯 가지 중 하나에 해당합니다.

첫째, 척추 수술 후 통증 증후군 환자. 디스크 수술이나 협착증 수술을 받았는데 6개월 이상 다리 저림이나 통증이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수술 부위 흉터로 인한 유착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둘째, 보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추간공 협착증 환자. 약물, 도수치료, 일반 신경차단술을 3개월 이상 받았는데도 호전이 없는 경우입니다.

셋째, 다발성 분절 협착증 환자. 한 번에 여러 척추 마디를 동시에 처치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넷째, 고령이나 기저질환으로 전신마취 수술이 부담되는 환자. 풍선확장술은 국소마취로 진행되며, 시술 시간은 30분~1시간입니다.

다섯째, 디스크 탈출증과 협착증이 함께 있는 복합 병변. 단순 신경차단술로는 약물 도달이 어려운 부위를 풍선이 열어줍니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적응증이 되는 건 아닙니다. 척추 불안정증이 심하거나, 척추 분리증으로 척추가 미끄러진 경우, 종양이나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시술을 하지 않습니다. 출혈 경향이 심하거나 감염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구분 신경차단술 신경성형술 풍선확장술(SZ641) 척추 수술
마취 국소 국소 국소 전신/척추
소요 시간 10~15분 30분 30~60분 1~3시간
입원 외래 외래 외래 또는 1박 5~10일
절개 없음 없음 없음 있음
유착 박리 불가 부분적 광범위 직접 박리
추간공 확장 불가 제한적 가능 가능
회복 기간 즉시 1~3일 3~7일 4~12주
보험 적용 가능 가능 가능 가능

시술은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나

환자분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부분이 시술 과정입니다. 직접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시술 당일 아침 8시간 금식 후 내원하십니다. 옷을 갈아입고 시술실로 들어가면, 엎드린 자세로 누워 꼬리뼈 부위를 소독합니다. 이 자세를 30분~1시간 유지해야 하므로, 무릎 아래 베개를 받쳐 편안하게 만들어드립니다.

국소마취제를 주사한 뒤, 꼬리뼈 끝의 천골 열공을 통해 직경 2mm 카테터를 삽입합니다. 이 단계에서 약간의 압박감을 느낄 수 있지만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C-arm이라는 X선 투시 장비를 켜고, 실시간 영상을 보며 카테터를 문제 부위까지 정확히 이동시킵니다. 본원에서는 시술 전 MRI를 다시 한번 검토해 표적 분절을 명확히 확정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이 과정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표적 부위에 도달하면 조영제를 살짝 주입해 신경의 흐름을 확인합니다. 이때 조영제가 어떤 부위에서 막히는지를 보면 유착 위치가 한눈에 보입니다. 그 부위에서 풍선을 부풀립니다. 풍선이 부풀어 오를 때 약간의 묵직한 느낌, 다리로 살짝 퍼지는 감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감각은 신경 주변이 박리되고 있다는 좋은 신호입니다.

박리 후 약물(스테로이드, 국소마취제, 고삼투압 식염수)을 주입하고, 카테터를 천천히 빼냅니다. 시술 부위에 작은 반창고를 붙이고 끝납니다.

회복실에서 1~2시간 누워 안정을 취한 뒤, 보행에 문제가 없으면 당일 귀가가 가능합니다. 다만 시술 후 24시간은 격렬한 활동을 피해야 합니다.

시술 후 통증 변화는 어떻게 오나

이 부분이 환자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지점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즉각적인 통증 소실은 기대하지 마십시오.

시술 직후에는 오히려 시술 부위 자극으로 인해 약간의 둔통이나 다리 저림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박리된 신경 주변에 부종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정상 반응입니다. 보통 3~5일 안에 가라앉습니다.

본격적인 호전은 시술 후 1~2주부터 시작됩니다. 유착이 풀린 자리에 새로운 결합조직이 다시 형성되기 시작하지만, 이번엔 정상적인 배열로 정렬됩니다. III형 콜라겐이 점차 I형 콜라겐으로 대체되면서 조직이 부드럽고 탄력 있는 상태로 재구성됩니다.

이 재구성 과정은 약 6주에 걸쳐 진행되며, 그동안 통증은 단계적으로 감소합니다. 일반적으로 4주 시점에 가장 뚜렷한 호전이 나타납니다.

다만 모든 환자가 같은 결과를 얻는 건 아닙니다. 통증 지속 기간이 길수록(특히 1년 이상), 이전에 척추 수술을 여러 번 받았을수록, 당뇨병이 있어 조직 재생이 느린 경우에는 회복이 더 천천히 진행됩니다. 이런 경우 8~12주까지 시간을 두고 평가합니다.

대한통증학회지(Korean J Pain 2020;33(3):234-244)의 한국 환자 대상 연구를 포함한 국내 다수의 통증 의학 연구에서, 만성 척추 통증 환자에 대한 경피적 풍선 추간공 성형술의 통증 감소 효과가 일관되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척추 수술 후 통증 증후군 환자에서 6개월 시점의 VAS 통증 점수가 시술 전 대비 평균 50% 이상 감소했다는 결과가 누적되어 있습니다.

시술만 받으면 끝나는 게 아니다

여기가 환자분들이 자주 놓치는 부분입니다. 풍선확장술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신경 주변 공간이 다시 좁아지지 않으려면, 시술 후 척추 주변 근육과 자세를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6개월~1년 안에 같은 부위에 새로운 유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 권하는 시술 후 관리는 세 단계로 나뉩니다.

첫 1주, 안정기. 시술 부위가 안정될 때까지 무리한 활동을 피합니다. 가벼운 산책은 가능하지만 무거운 물건 들기, 격렬한 운동, 장시간 앉아 있기는 피합니다. 카페인과 술도 첫 3일은 자제합니다.

2~4주, 회복기. 도수치료를 시작합니다. 이 시기 도수치료의 목표는 근력 강화가 아니라 연부조직 이완과 자세 교정입니다. 척추 주변의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골반 정렬을 바로잡는 데 집중합니다. 본원의 6인 전문 도수치료사 팀이 12회 구조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합니다.

5주~3개월, 강화기. 코어 근육 강화와 등 신전근 운동을 시작합니다. 플랭크, 버드독, 브릿지 같은 운동을 점진적으로 늘려갑니다. 매일 20분, 주 5회를 권합니다.

대한재활의학회지(Ann Rehabil Med 2015;39(5):705-717)에 발표된 어깨 장애 평가 도구의 한국어 버전 신뢰도 검증 연구처럼, 통증 평가에는 정량적 척도가 필요합니다. 본원에서도 시술 전, 1개월 후, 3개월 후, 6개월 후 통증 점수와 기능 점수를 추적해 객관적인 호전 여부를 판단합니다.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것들

자주 묻는 질문

Q. 풍선확장술 받으면 디스크 수술 안 받아도 되나요?

대부분의 경우 그렇습니다. 디스크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마미증후군(대소변 장애 동반)이나 진행성 근력 약화가 있을 때뿐입니다. 단순한 통증과 저림은 풍선확장술을 포함한 비수술 치료로 70~80% 이상 호전됩니다. 다만 시술 후 6주가 지나도 호전이 없거나 신경학적 결손이 진행한다면 수술적 치료를 다시 검토해야 합니다.

Q. 한 번 받으면 평생 가나요? 재시술 가능한가요?

재시술 가능합니다. 척추 협착이나 유착은 노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재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술 후 평균 1~2년간 통증 조절 효과가 유지되며, 증상이 재발하면 동일 부위에 다시 시술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재시술 간격은 최소 6개월 이상 두는 것을 권합니다. 신경 주변 조직이 충분히 안정될 시간을 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Q. 시술 중에 많이 아픈가요? 마취는 어떻게 하나요?

국소마취로 진행되며, 의식은 또렷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카테터 삽입 부위에 마취 주사 한 번 맞는 따끔함, 풍선이 부풀 때 다리로 살짝 퍼지는 압박감 정도가 전부입니다. 환자분들이 시술 중 의사와 대화하시면서 통증이 어디로 퍼지는지 알려주시면 시술 정확도가 더 높아집니다.

Q. 당뇨가 있는데 시술받아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시술 시 사용하는 스테로이드가 일시적으로 혈당을 올릴 수 있으므로, 시술 전후 혈당 조절이 안정적이어야 합니다. 공복 혈당 200 이상이거나 당화혈색소(HbA1c) 9% 이상인 경우에는 내과 협진을 통해 혈당을 먼저 안정시키고 진행합니다. 또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시술 효과가 일반 환자보다 더디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Q. 시술 후 언제부터 운전, 직장 복귀가 가능한가요?

시술 다음 날부터 가벼운 사무 업무 복귀가 가능합니다. 운전은 시술 후 24시간이 지나면 가능합니다. 다만 무거운 짐을 옮기는 일,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 운전을 5시간 이상 해야 하는 직업의 경우에는 1주일 정도 휴식을 권합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 무리하지 마십시오.

Q. 일반 신경차단술과 무엇이 다른가요?

신경차단술은 약물만 주입하는 시술이고, 풍선확장술은 물리적 박리 + 약물 주입을 동시에 합니다. 신경차단술이 효과가 있다가 점점 짧아지거나, 첫 시술부터 효과가 미미했던 환자는 신경 주변 유착이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는 풍선확장술이 우선 선택지가 됩니다.

6월~7월에 풍선확장술 문의가 늘어나는 이유

매년 초여름이 되면 진료실에 척추·신경 통증 환자가 눈에 띄게 늘어납니다. 봄철 골프, 등산, 텃밭 가꾸기 같은 활동이 누적되다가 5~6월부터 본격적으로 증상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특히 상세불명의 신경통 및 신경염 호소가 6월에 평년 대비 110% 이상 늘어나고, 7월까지 80% 이상 높은 수준이 유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환자군의 상당수가 수술받기 전 마지막 비수술 옵션을 찾는 분들이고, 그 자리에서 풍선확장술이 가장 자주 거론됩니다.

여름철에는 휴가를 활용해 시술을 받고 회복까지 마치려는 직장인 환자도 많습니다. 외래 1시간 시술 + 4~7일 안정기로 구성되니, 여름휴가 5~7일 안에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척추 통증으로 오래 고생하셨다면, 무조건 수술부터 떠올리지 마십시오. 척추 수술은 마지막 카드입니다. 그 전에 신경 주변 유착을 먼저 풀어보는 게 순서입니다.

풍선확장술은 외래 1시간으로 끝나는 비수술 시술이지만, 시술 자체가 치료의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시술 후 4~12주의 재구성 기간 동안 도수치료와 운동을 병행해야 결과가 오래 갑니다. 이 부분을 가볍게 여기시면 6개월 안에 같은 부위에 다시 통증이 옵니다.

본원에서는 시술 전 정밀 검사부터 시술 후 12주 추적 관리까지 한 흐름으로 진행합니다. 신경외과 전문의 20년 경력과 6인 전문 도수치료사 팀이 함께합니다. 척추 통증으로 일상이 무너지셨다면, 한 번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의학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인별 차이가 있으므로 전문의 상담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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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신경외과의원 · 김상현 원장 · 신경외과 전문의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20 ENA센터 3층 대표: 1661-6610 · 상담: 010-6229-1418

참고문헌

  1. 저자 미상. Spinal Epidural Abscess after Invasive Spinal Intervention. The Nerve (peripheral nerve).
  2. 저자 미상. Sacroiliac Joint Pain Intervention - Korean Guideline. Neurospine.
  3. 저자 미상. ERAS Protocols for Spine Surgery Pain Management. Neurospine.
  4. 저자 미상. Interventional Pain Fellowship Training Standards. Neurospine.
  5. Cluff RS, Rowbotham MC. Spinal Cord Stimulation for Pain Management. J Korean Neurosurg S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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