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염, 왜 생기나요? — 원인과 위험요인
결론부터: 갑상선염은 왜 생기나요?
갑상선염은 자가면역(하시모토), 바이러스 감염 후(아급성), 무통성·산후(자가면역 관련), 약물, 드물게 세균 감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생깁니다. 해리슨 내과학 21판에 따르면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가장 흔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인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입니다. 대한내과학회지에 따르면 급성 갑상선염은 갑상선 조직의 손상·염증으로 생기며, 무통성 갑상선염은 대증 치료가 원칙으로 대부분 자연 회복됩니다. 따라서 갑상선염은 한 가지 원인이 아니라 여러 종류가 있으므로, 어떤 원인인지와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진단·관리에 중요합니다.
갑상선염이란 무엇인가요?
갑상선염은 갑상선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통칭합니다. 종류에 따라 통증 유무·경과·기능 변화가 다릅니다. 염증으로 갑상선이 손상되면 호르몬이 일시적으로 새어 나와 항진을 보이거나, 손상이 누적돼 기능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즉 같은 갑상선염이라도 시기에 따라 항진·저하·정상으로 기능이 변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갑상선염은 여러 형태가 있는 질환군으로, 원인에 따라 경과와 치료가 다르므로, 왜 생기는지와 위험요인을 이해하면 어떤 종류인지 가늠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자가면역입니다
가장 흔한 만성 갑상선염은 하시모토 갑상선염(자가면역성)입니다. 해리슨 내과학 21판에 따르면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면역이 자기 갑상선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항TPO·항티로글로불린 항체로 확인하며 가장 흔한 기능저하증 원인입니다. 통증 없이 서서히 진행하고 갑상선종(목 붓기)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제1형 당뇨·악성 빈혈·루푸스·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다른 자가면역질환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갑상선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자가면역이므로, 가족력이나 다른 자가면역질환이 있으면 위험이 높고, 진단 시 자가항체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바이러스 감염 후에도 생기나요?
네, 아급성 갑상선염은 바이러스 감염 후에 생깁니다. 아급성 갑상선염은 감기 같은 바이러스 감염에 이어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목 앞쪽 통증·압통과 미열을 동반합니다. 대한내과학회지에 따르면 초기에 호르몬이 새어 나와 일시적 항진을 보이다 저하기를 거쳐 회복되는 경우가 많고, 도플러 초음파에서 갑상선중독기 동안 혈류 감소 소견을 보입니다. 따라서 바이러스 감염 뒤에 목 통증·압통이 생기면서 갑상선 기능이 변한다면 아급성 갑상선염일 수 있으므로, 이는 통증이 특징이라 통증 없는 자가면역성 갑상선염과 감별됩니다.
무통성·산후 갑상선염은 어떤가요?
무통성·산후 갑상선염은 자가면역과 관련된 통증 없는 형태입니다. 대한내과학회지에 따르면 무통성 갑상선염은 대증 치료가 원칙이며 대부분 자연 회복되므로 항갑상선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산후 갑상선염은 출산 후 자가면역 변화로 생기며, 통증 없이 일시적 항진→저하→회복의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는 영구적 기능저하로 남기도 합니다. 따라서 통증 없이 일시적으로 갑상선 기능이 변하는 경우 무통성·산후 갑상선염을 고려하며, 특히 출산 후 갑상선 증상이 나타나면 산후 갑상선염을 의심해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방사선·세균도 원인이 되나요?
네, 약물, 방사선 치료, 드물게 세균 감염도 갑상선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부 약물(아미오다론·인터페론 등)이 약물 유발성 갑상선염을, 경부 방사선 치료가 방사선 후 갑상선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드물게 세균 감염으로 급성 화농성 갑상선염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는 심한 목 통증·발열을 동반합니다. 따라서 갑상선에 영향을 주는 약을 복용 중이거나 경부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드물게 심한 목 통증·발열이 있는 경우에는 이런 원인을 고려해야 하며, 원인에 따라 치료(약물 조정·감염 치료 등)가 달라 정확한 감별이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이 위험이 높나요?
위험이 높은 사람은 갑상선·자가면역질환 가족력, 여성, 다른 자가면역질환 동반, 산후 여성, 갑상선에 영향을 주는 약물·방사선 노출자 등입니다. 자가면역성이 가장 흔하므로 가족력이나 다른 자가면역질환이 있으면 위험이 높고, 여성과 산후에 더 흔합니다. 따라서 이런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은 갑상선염이 생기기 쉬우므로, 목 통증·압통, 두근거림·손떨림, 피로·체중증가 같은 증상이 있거나 위험요인이 있으면 갑상선 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특히 산후나 자가면역질환자는 갑상선 증상에 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목 앞쪽 통증·압통이 있거나, 미열과 함께 두근거림·손떨림이 있거나, 반대로 피로·체중증가·추위 민감이 생기거나, 통증 없이 목이 붓거나 삼킴이 불편하거나, 산후에 갑상선 증상이 나타나면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염은 종류와 시기에 따라 치료가 다르고 일부는 지속적 기능저하로 남을 수 있어, 기능검사·진찰·항체 검사 등으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 통증이 감기로 오인되기도 하므로 압통이 뚜렷하면 평가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위 증상이 있으면 내과에서 원인과 기능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치료·추적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참고 근거
본 글은 국내 의학 학회지와 해리슨 내과학(21판) 등 의학 자료를 근거로 작성했습니다.
- 대한의사협회지(KMA)
- 대한내과학회지(KJM)
- 해리슨 내과학 21판
자주 묻는 질문
Q: 갑상선염은 왜 생기나요?
A: 자가면역(하시모토), 바이러스 감염 후(아급성), 무통성·산후, 약물, 방사선, 드물게 세균 감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생깁니다. 종류가 여럿입니다.
Q: 가장 흔한 원인은 무엇인가요?
A: 자가면역인 하시모토 갑상선염입니다. 면역이 자기 갑상선을 공격하며 통증 없이 서서히 진행하고, 항TPO·항티로글로불린 항체로 확인합니다.
Q: 바이러스 감염 후에도 생기나요?
A: 네. 아급성 갑상선염은 바이러스 감염 후 목 앞쪽 통증·압통과 미열을 동반합니다. 통증이 특징이라 통증 없는 자가면역성과 감별됩니다.
Q: 출산 후에 생기는 갑상선염도 있나요?
A: 네. 산후 갑상선염은 자가면역 변화로 통증 없이 일시적 항진→저하→회복을 보입니다. 일부는 영구 저하로 남아 산후 증상이 있으면 평가가 필요합니다.
Q: 약물도 원인이 되나요?
A: 네. 아미오다론·인터페론 같은 약물과 경부 방사선 치료가 갑상선염을 일으킬 수 있고, 드물게 세균 감염으로 급성 화농성 갑상선염이 생깁니다.
Q: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A: 목 통증·압통, 미열과 두근거림, 또는 피로·체중증가·추위 민감, 통증 없는 목 부음, 산후 갑상선 증상이 있으면 진료받아 원인을 확인하세요.
본 콘텐츠는 의학 논문과 임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의 의료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