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감소증 합병증 — 미리 알아야 할 것

의학적 검토: 정지인 내과 전문의 / 류마티스내과 분과전임의 (서울대학교병원 전임의 과정 수료 (2021-2024))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석박사 수료

최종 업데이트: 2026-06-14

결론부터: 근감소증은 어떤 합병증을 일으키나요?

근감소증은 단순히 근육이 줄어드는 데 그치지 않고 낙상·골절, 폐렴 등 감염, 당뇨·심혈관질환 같은 대사질환, 인지기능 저하, 신체장애 등 여러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지에 따르면 근육량이 감소하면 면역기능과 폐활량이 떨어져 폐렴 등 감염 위험이 커지고, 심혈관질환·당뇨병·고혈압 등 대사증후군·순환기질환 발생이 증가하며, 최근에는 치매의 위험요인이라는 연구도 있습니다. 즉 근감소증은 전신 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을 주므로, 미리 알고 영양·운동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감소증이란 무엇인가요?

대한의사협회지에 따르면 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줄고 근력·근기능이 약해지는 질병입니다. 노화로 인한 호르몬 변화, 영양 부족, 만성 염증, 신경근 기능 저하, 활동량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2016년 국제질병분류에 질병코드가 부여될 만큼 하나의 질병으로 인정됩니다. 근육은 단순히 힘을 내는 조직이 아니라 면역·대사·호흡에도 관여하므로, 근육이 줄면 전신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근감소증은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는 질병으로 보고 적극 관리해야 합니다.

낙상과 골절 — 가장 먼저 오는 위험

근감소증의 가장 먼저 오는 위험은 낙상과 골절입니다. 근육과 근력이 줄면 걷기·일어서기·균형이 불안정해져 쉽게 넘어집니다. 특히 골다공증이 함께 있으면 가벼운 낙상에도 고관절·척추 골절이 생길 수 있고, 골절은 거동을 어렵게 해 다시 근육이 빠지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따라서 근감소증이 있으면 낙상 예방(집안 환경 정리·균형 운동·근력 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근육을 지키는 것이 낙상과 골절을 막는 첫걸음입니다. 근력·균형 운동이 핵심입니다.

감염과 폐렴 — 면역·폐 기능 저하

근감소증은 면역기능과 폐 기능을 떨어뜨려 감염·폐렴 위험을 높입니다. 대한의사협회지에 따르면 근육량이 감소하면 면역기능 감소와 폐활량 감소를 유발해 폐렴 등 감염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호흡에 쓰이는 근육도 약해져 기침으로 가래를 배출하는 힘이 떨어지고, 전신 근육이 줄면 회복력도 약해집니다. 따라서 근감소증이 있으면 폐렴 등 감염에 더 취약하고 회복도 더딥니다. 즉 충분한 단백질과 운동으로 근육을 지키는 것이 감염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예방접종도 함께 챙깁니다.

당뇨·고혈압 등 대사질환

근감소증은 당뇨병·고혈압·심혈관질환 같은 대사질환과도 관련됩니다. 대한의사협회지에 따르면 근감소증이 있으면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순환기질환의 발생이 증가합니다. 근육은 우리 몸에서 포도당을 소비·저장하는 큰 조직이므로, 근육이 줄면 혈당 조절이 나빠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감소증 관리(단백질·저항 운동)는 근육뿐 아니라 혈당·혈압·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즉 근육을 지키면 대사질환 위험도 낮출 수 있습니다.

인지기능 저하·치매 위험

근감소증은 인지기능 저하·치매 위험과도 연관됩니다. 대한의사협회지에 따르면 최근 근감소증이 치매의 위험요인이라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근육과 뇌는 신체 활동·혈류·염증·호르몬 등을 통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활동량이 줄고 근육이 빠지면 뇌 건강에도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 관리는 근육뿐 아니라 인지기능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즉 근감소증 관리는 몸과 뇌 건강을 함께 지키는 일이며, 활동량 유지가 중요합니다.

신체장애와 의료비 — 삶의 질 저하

근감소증이 진행되면 신체장애와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지에 따르면 입원 환자에서 근감소증이 있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5배의 의료비를 소모하며, 지역사회에서도 근감소증 노인은 정상 노인에 비해 2배의 의료비를 사용합니다. 근력이 약해지면 일상생활(걷기·계단·물건 들기)이 힘들어지고 활동이 줄며, 이는 다시 근육 감소와 합병증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근감소증을 일찍 발견해 관리하면 장애와 의료비를 줄이고 삶의 질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합병증을 막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근감소증 합병증을 막는 핵심은 충분한 단백질 섭취와 저항(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지키는 것입니다. 매 끼니 양질의 단백질을 챙기고, 저항 운동과 균형 운동을 꾸준히 하며, 비타민D·활동량을 유지하고 낙상을 예방합니다. 걷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일어서기·물건 들기가 힘들거나, 근육·체중이 빠지거나, 자주 넘어지면 근감소증을 의심해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동반 질환(당뇨·갑상선 질환 등)도 함께 관리합니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일찍 평가받아 영양·운동 관리를 시작하세요.

참고 근거

본 글은 국내 의학 학회지와 해리슨 내과학(21판) 등 의학 자료를 근거로 작성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근감소증은 어떤 합병증을 일으키나요?

A: 낙상·골절, 폐렴 등 감염, 당뇨·고혈압·심혈관질환, 인지기능 저하, 신체장애 등이 올 수 있습니다.

Q: 왜 감염·폐렴에 잘 걸리나요?

A: 근육량이 줄면 면역기능과 폐활량이 떨어지고 기침으로 가래를 배출하는 힘이 약해져 감염 위험이 커집니다.

Q: 근감소증이 당뇨와도 관련 있나요?

A: 네. 근육은 포도당을 소비·저장하는 큰 조직이라 줄면 혈당 조절이 나빠지고 대사질환 위험이 커집니다.

Q: 치매와도 관련 있나요?

A: 최근 근감소증이 치매의 위험요인이라는 연구들이 있어, 운동·영양 관리가 인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Q: 합병증을 어떻게 예방하나요?

A: 충분한 단백질과 저항·균형 운동으로 근육을 지키고, 비타민D·활동량 유지, 낙상 예방을 함께 합니다.

Q: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A: 걷는 속도 저하, 일어서기·물건 들기 곤란, 근육·체중 감소, 잦은 낙상이 있으면 진료받으세요.

본 콘텐츠는 의학 논문과 임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의 의료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