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보
김상현 원장 / 신경외과 전문의
소속: 현명신경외과의원 /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20 ENA빌딩 3층
학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검토일: 2026-05-04
본 글은 신경외과/내과 전문의가 작성·검토한 의학 정보입니다.
결론: 20년 가까이 진료하면서 확인한 사실입니다.
20년 가까이 진료하면서 확인한 사실입니다. 골다공증이 있어도 사전 골밀도 평가와 척추 영상 검사를 통과하면 풍선확장술은 안전합니다. 다만 T-score -3.0 이하의 중증 골다공증, 압박골절 동반, 추체 후벽 손상이 있는 경우는 시술 전 골다공증 약물치료를 선행하거나 다른 시술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진료실에서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원장님, 제가 골다공증이 심한데 풍선확장술 받아도 되는 건가요? 다른 병원에서는 뼈가 약해서 위험하다고 하던데요."
73세 여성 환자분이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5년 전 골다공증 진단을 받고 약을 드시다 중단하셨고, 최근 6개월간 허리에서 다리로 뻗치는 통증이 심해져서 오신 분이었습니다. MRI상 L4-5 추간공 협착이 분명했고, 신경성형술과 풍선확장술이 적응증이 되는 상태였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질문은 정확한 질문입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답해야 하는 질문입니다. 풍선확장술이 비수술 시술이라고 해서 모든 골다공증 환자에게 동일하게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동시에 골다공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시술이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핵심은 사전 평가입니다.
오늘은 골다공증 척추시술의 안전성을 결정하는 변수들, 시술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검사들, 그리고 어떤 경우에 시술을 미뤄야 하는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풍선확장술이 정확히 무엇을 하는 시술인가
먼저 용어부터 정리하겠습니다. 환자분들이 "풍선확장술"이라는 단어를 듣고 척추체성형술(베르토플라스티)이나 풍선척추성형술(카이포플라스티)과 혼동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둘은 완전히 다른 시술입니다.
척추체성형술과 풍선척추성형술은 골다공증성 압박골절로 추체(척추뼈 몸통)가 주저앉았을 때, 그 안에 골시멘트(PMMA)를 주입해서 추체 형태를 복원하고 통증을 줄이는 시술입니다. 추체 안으로 직접 시멘트가 들어갑니다.
반면 신경성형술 영역에서 말하는 풍선확장술(SZ641 코드, 경막외강 풍선확장 신경유착박리술)은 추체에는 손을 대지 않습니다. 꼬리뼈 부위 천추열공으로 카테터를 삽입한 후, 좁아진 추간공이나 척추관 내부에서 풍선을 미세하게 부풀려 신경 주변의 유착을 박리하고 협착부를 물리적으로 넓혀주는 시술입니다. 시술 대상이 추체가 아니라 신경 주변 공간입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셔야 골다공증과의 관계가 명확해집니다.
쉽게 비유하면 이렇습니다. 척추체성형술은 무너진 집의 기둥 안쪽을 시멘트로 채워넣는 것이고, 신경성형술 풍선확장술은 집안 복도가 가구로 막혔을 때 그 가구를 옆으로 밀어내서 사람이 지나갈 길을 만드는 것입니다. 기둥 자체에는 손을 대지 않습니다.
그래서 골다공증 환자에서 풍선확장술의 안전성 이슈는 다음 두 가지로 정리됩니다.
첫째, 시술 도중 카테터나 풍선의 압력이 약해진 추체에 우발적 손상을 줄 가능성. 둘째, 시술과 무관하게 환자가 이미 가진 압박골절 위험이 시술 후 자세 변화나 활동량 변화로 표면화될 가능성.
두 가지 모두 사전 평가로 충분히 통제 가능합니다.
골다공증 어르신 척추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병태생리를 알아야 위험이 어디서 오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단순히 "뼈가 약해진" 상태가 아닙니다. 조직학적으로는 골소주(trabecular bone) 구조가 무너진 상태입니다. 정상 추체의 내부는 골소주가 격자 형태로 빽빽하게 짜여 있어서 마치 벌집 구조처럼 압력을 분산시킵니다. 골다공증이 진행되면 이 격자 중 가로 방향(수평) 골소주가 먼저 사라지고 세로 방향(수직) 골소주만 남습니다.
이는 오래된 가구의 책장과 비슷합니다. 책장의 세로 기둥은 그대로 있는데 가로 선반이 부서져 나가면, 위에서 누르는 무게는 어느 정도 견디지만 옆에서 살짝만 밀어도 무너집니다. 골다공증 척추도 같은 원리로 정면 압박은 어느 정도 견디지만 비틀림이나 측면 충격에 취약합니다.
여기에 더해 추체 끝판(endplate)이라는 연골판이 얇아지고, 그 아래 미세 미세골절(microfracture)이 누적됩니다. 환자 본인은 모르지만 영상 검사에서는 슈모를 결절(Schmorl's node)이나 끝판 함몰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대한골대사학회지에 발표된 채수욱 등의 연구(2011년)에 따르면,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 환자의 전 척추 시상면 MRI 분석에서 다발성 미세골절과 끝판 손상이 임상적으로 진단되지 않은 채 다수 존재한다는 점이 확인됩니다. 즉 한 부위 압박골절로 내원한 환자의 척추 다른 부위에도 잠재적 손상이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이 사실이 풍선확장술 사전 평가에서 중요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시술하려는 부위 외 다른 추체에도 미세 손상이 있을 수 있고, 시술 후 자세 변화나 활동량 증가가 그 부위의 골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술 전 평가는 "통증 부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 척추를 보는 것"이어야 합니다.
시술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5가지 검사
골다공증이 있는 어르신이 풍선확장술을 고려할 때, 본원에서 빠짐없이 시행하는 평가가 있습니다. 하나씩 보겠습니다.
첫째, DEXA 골밀도 검사입니다.
요추와 대퇴골 두 부위를 모두 측정합니다. T-score를 기준으로 위험도를 분류하는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판단합니다.
| T-score | 골다공증 단계 | 풍선확장술 가능성 |
|---|---|---|
| -1.0 이상 | 정상 | 안전 |
| -1.0 ~ -2.5 | 골감소증 | 안전, 일반 시술 절차 |
| -2.5 ~ -3.0 | 골다공증 | 가능, 추가 평가 필수 |
| -3.0 ~ -3.5 | 중증 골다공증 | 약물치료 선행 권장 |
| -3.5 이하 | 매우 중증 | 시술 보류, 전신 평가 |
단 T-score만으로 결정하지 않습니다. 같은 T-score -2.8이라도 60대 활동적인 분과 80대 거동이 어려운 분은 골절 위험이 다릅니다. FRAX 점수(10년 내 주요 골절 위험)를 함께 봅니다.
둘째, 흉요추 단순 X-ray (전후방 + 측면)입니다.
기존 압박골절 유무를 봅니다. 환자가 인지하지 못한 무증상 압박골절이 25-30% 정도에서 발견됩니다. 추체 높이 감소 비율(Genant 등급)을 확인하고, Grade 2 이상이면 시술 부위와 관계없이 약물치료를 우선 시작합니다.
셋째, 척추 MRI입니다.
이건 협착이나 디스크의 신경 압박 패턴을 보기 위한 것이 우선이지만, 동시에 골수 부종(bone marrow edema)을 확인합니다. T2 강조영상에서 추체에 부종 신호가 있다면 최근 발생한 미세골절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 시술을 4-6주 미루고 골절 안정화를 기다립니다.
넷째, 혈액 검사입니다.
비타민D 수치, 칼슘, 인, ALP, 그리고 신기능을 봅니다. 비타민D 결핍은 본원 데이터에서도 매우 흔합니다 — 최근 6개월 동안 상세불명의 비타민D결핍(E559) 환자가 421명, 월평균 70명 수준으로 진료되고 있습니다. 어르신에게는 거의 기본 수준으로 결핍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비타민D가 30ng/mL 미만이면 시술 전후 보충을 시작합니다.
또한 상세불명의 고지질혈증(E785)은 월평균 32명, 비비만성 비케톤성 당뇨(E119)는 월평균 14명 수준으로 동반된 경우가 많아 전신 상태 평가가 필수적입니다.
다섯째, 항응고제 복용 여부 확인입니다.
심장약, 뇌혈관 약을 드시는 분들의 와파린, 클로피도그렐, 아스피린, NOAC(엘리퀴스, 자렐토 등) 복용 여부를 확인합니다. 약물별로 중단 기간이 다릅니다. 와파린은 보통 3-5일 전, 클로피도그렐은 7일 전, NOAC은 1-2일 전 중단합니다. 단, 반드시 처방한 내과/신경과 주치의와 상의 후 결정합니다. 임의 중단은 매우 위험합니다.
시술 자체의 안전성, 어떤 술기적 차이가 있나
골다공증 어르신을 시술할 때 술기적으로 일반 환자와 다른 부분들이 있습니다.
먼저 카테터 삽입 시 천추열공의 골 두께가 얇은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에서는 천추열공 후방의 골 두께가 충분해서 바늘 삽입 시 저항감이 분명하지만,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저항이 적어 바늘이 예상보다 깊이 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본원에서는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C-arm 영상 유도하 정밀 진입을 더 천천히, 단계별로 시행합니다.
풍선 팽창 시 압력도 조절합니다. 일반적인 경막외강 풍선확장의 경우 6-8 atm 범위에서 팽창시키지만, 골다공증 환자에서는 5-6 atm 정도로 시작하여 영상 확인 후 단계적으로 올립니다. 추체 끝판이 얇아진 상태에서 과도한 압력은 끝판 손상이나 미세골절의 위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조영제 사용량도 주의합니다. 어르신은 신기능이 떨어진 경우가 많고, 특히 당뇨 동반 시 조영제 신증 위험이 높아집니다. eGFR 60 미만이면 조영제 양을 절반 이하로 줄이거나 식염수 세척을 더 자주 합니다.
시술 시간 자체는 일반 환자보다 5-10분 정도 더 걸립니다. 천천히, 정확히 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시술 후 관리 — 여기가 진짜 중요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풍선확장술 자체보다 시술 후 4-8주 관리가 골다공증 어르신에게 훨씬 중요합니다.
시술 후 통증이 줄면 환자분들이 갑자기 활동량을 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동안 못 했던 청소를 한 번에 하시거나, 무거운 김장통을 옮기시거나, 손주를 안고 계단을 오르시기도 합니다. 이때가 가장 위험합니다. 약해진 추체가 갑작스러운 부하를 받으면 시술 부위와 무관하게 다른 추체에서 압박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골다공증이 동반된 분에게 시술 후 다음을 강조합니다.
첫째, 시술 후 2주간은 무거운 물건(2.5kg 이상) 들지 않기. 둘째, 4주간은 갑작스러운 비틀림 동작 피하기 (몸을 한쪽으로 빠르게 돌리는 동작). 셋째, 8주간은 등산이나 골프 등 충격성 활동 자제. 넷째, 골다공증 약물치료는 반드시 병행 (비스포스포네이트, 데노수맙, 또는 골형성 촉진제). 다섯째, 비타민D 1000-2000 IU와 칼슘 800-1000mg을 매일 보충.
대한류마티스학회지의 박윤정 등의 연구(2011년)에서도 한국인 골밀도 감소의 주요 위험인자로 비타민D 결핍, 신체활동 저하, 동반 만성질환이 확인되었습니다. 즉 시술만 잘 한다고 척추 건강이 완성되지 않습니다. 골다공증 자체에 대한 약물치료가 동반되지 않으면 1-2년 내 다른 부위에서 새로운 압박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시술을 미뤄야 하는가
모든 골다공증 어르신에게 풍선확장술이 답은 아닙니다. 다음 조건이 있다면 시술을 보류하거나 다른 접근을 우선 고려합니다.
최근 3개월 이내 발생한 압박골절이 있는 경우. 이 경우 시술 부위가 골절 부위와 다르더라도 골절 안정화가 우선입니다. 보존 치료 4-6주 후 재평가합니다.
T-score -3.5 이하의 매우 중증 골다공증. 약물치료(특히 골형성 촉진제 테리파라타이드 등)로 6개월 이상 치료한 후 재평가합니다.
다발성 척추 변형이 진행 중인 경우. 이미 흉추 후만증이 진행되고 있고 활동성 압박골절이 의심되면, 척추 외과나 내과 협진이 우선입니다.
컨트롤되지 않는 당뇨, 심한 심부전, 활동성 감염. 시술 자체의 안전성이 떨어집니다.
시술 부위 신경 증상보다 전신 골절 위험이 더 큰 상태. 이 경우는 신경 증상은 약물과 재활로 관리하면서 골다공증 약물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옳은 순서입니다.
본원 어르신 환자 진료 경험에서 확인된 것
본원에서 풍부한 척추 시술 경험을 통해 확인한 점이 있습니다. 65세 이상 골다공증 동반 환자의 신경성형술/풍선확장술은 사전 평가만 충실히 하면 65세 미만 환자와 안전성 면에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시술 후 회복 속도가 1-2주 정도 더 느리고, 골다공증 약물치료 병행 여부가 1년 후 재시술률에 결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실제로 시술 후 골다공증 약물치료를 꾸준히 받은 분들과 시술만 받고 약물치료를 하지 않은 분들 사이에 1-2년 후 척추 통증 재발률은 명백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건 어떤 시술을 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골다공증이라는 근본 질환을 다루었느냐의 문제입니다.
또한 6월에서 7월 사이가 어르신 척추 통증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봄에 활동량이 늘면서 누적된 신경 압박이 초여름에 증상으로 표면화되고, 동시에 더위로 수면이 불규칙해지면서 통증 인식이 더 예민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세불명의 신경통 및 신경염, 어깨와 허리의 근근막통증 등이 이 시기에 피크를 맞기 때문에, 어르신 시술 일정도 이 시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골다공증 약을 먹고 있는데 풍선확장술 받기 전에 약을 끊어야 하나요?
대부분의 골다공증 약(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데노수맙 등)은 풍선확장술 전에 끊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 약들은 골흡수를 억제하는 약이지 출혈 위험을 높이는 약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시술 전후 골다공증 치료가 유지되어야 시술 부위 외 다른 추체의 골절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단 항응고제(혈전 예방약)는 별개로, 반드시 처방 주치의와 상의 후 시술 전 일정 기간 중단해야 합니다.
Q. 80세가 넘었는데 시술이 가능한가요? 너무 늦은 건 아닐까요?
연령 자체가 시술의 절대 금기는 아닙니다. 본원에서도 80대 환자분들이 풍선확장술을 받고 통증 호전을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결정 기준은 연령이 아니라 전신 상태(심폐 기능, 신기능, 인지기능), 골밀도 정도, 동반 질환의 안정성, 그리고 시술 후 재활 의지입니다. 이 조건들이 양호하다면 80대도 안전하게 시술 가능하며, 거꾸로 60대라도 위 조건이 나쁘면 시술을 미룰 수 있습니다.
Q. 시술 후 골다공증이 더 심해지지는 않나요?
풍선확장술 자체가 골다공증을 악화시키는 메커니즘은 없습니다. 다만 시술 후 통증이 줄어 활동량이 늘면서 그동안 모르고 있던 잠재적 골절 위험 부위가 표면화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술 후에도 골다공증 약물치료를 반드시 병행하고, 시술 후 8주간은 충격성 활동을 피해야 합니다. 시술과 골다공증 치료는 별개의 두 축으로 함께 가야 하는 치료입니다.
Q. 풍선확장술 받고 압박골절이 생긴 사례가 있나요?
매우 드물지만 있습니다. 다만 시술 자체의 직접적 합병증으로 발생한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시술 후 활동량 증가 또는 무리한 동작 후 발생합니다. 이는 시술 부위와는 관계없이 약해진 다른 추체에서 발생하는 것이며, 사전 전 척추 영상 평가와 시술 후 활동 제한, 골다공증 약물치료 병행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Q. 보험은 적용되나요?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신경성형술/풍선확장술은 영상 진단상 명확한 협착이나 디스크 압박이 확인되고 보존치료 6주 이상 실패한 경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됩니다. 65세 이상은 본인부담률이 더 낮습니다. 단 시술 자체 비용 외에 사전 검사(MRI, 골밀도, 혈액검사) 비용이 별도로 발생합니다. 정확한 비용은 환자분의 보험 상태와 검사 범위에 따라 달라지므로 진료 시 안내드립니다.
Q. 시술 후 얼마나 지나야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기본적인 일상생활(걷기, 식사, 화장실 사용)은 시술 당일 가능합니다. 책상 업무 같은 가벼운 활동은 1주 후, 가벼운 가사노동은 2주 후, 비교적 활동적인 일상은 4주 후, 등산이나 골프 같은 충격성 운동은 8주 후가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골다공증이 동반된 어르신은 각 단계마다 1-2주 정도 더 여유를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무리하며
골다공증 어르신의 풍선확장술은 "되느냐 안 되느냐"의 이분법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안전하게 할 것이냐, 시술 외에 무엇을 함께 할 것이냐"의 문제입니다.
사전 평가에서 골밀도, 전 척추 영상, 동반 질환을 충실히 본 후 시술 적응증을 정확히 판단하고, 시술 후에는 골다공증 약물치료를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 이 두 축이 함께 가야 1-2년 후 재발 없이 어르신의 일상이 회복됩니다.
허리에서 다리로 뻗치는 통증으로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 골다공증이 있다고 시술을 미루기만 하지 마시고 정확한 평가부터 받으십시오. 시술이 가능한지 아닌지는 전체 평가 후에야 답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상담 문의: 010-6229-1418 대표: 1661-6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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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신경외과의원 · 김상현 원장 · 신경외과 전문의 (20년 경력)
참고문헌
- 저자 미상. Spinal Epidural Abscess after Invasive Spinal Intervention. The Nerve (peripheral nerve).
- 저자 미상. Sacroiliac Joint Pain Intervention - Korean Guideline. Neurospine.
- 저자 미상. ERAS Protocols for Spine Surgery Pain Management. Neurospine.
- 저자 미상. Interventional Pain Fellowship Training Standards. Neurospine.
- Cluff RS, Rowbotham MC. Spinal Cord Stimulation for Pain Management. J Korean Neurosurg S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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