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4-5 풍선확장술, 몇 해 뒤에도 발끝이 들리는지로 봅니다
L4-5 풍선확장술이란 무엇을 하는 시술입니까
꼬리뼈 아래쪽으로 가느다란 관을 넣어 척추 신경이 지나는 공간까지 밀어 올린 다음, 신경 둘레에 들러붙어 있는 조직을 풀어 주고 약을 그 자리에 직접 넣는 시술입니다. 관 끝에는 아주 작은 풍선이 달려 있어서, 좁아진 틈을 조심스럽게 넓히는 데 씁니다. 풍선이라고 하면 크게 부풀리는 모습을 떠올리시지만 실제로는 몇 밀리미터 단위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왜 주사를 여러 번 맞아도 효과가 그때뿐일까요? 신경 주위에 들러붙은 조직이 약이 퍼지는 것을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약을 같은 양으로 넣어도 그 장벽에 막히면 정작 아픈 자리까지 닿지 않습니다. 주사를 여러 번 맞았는데 효과가 짧게만 갔던 분들 가운데 상당수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Karm 등(2022)은 풍선이 달린 관을 쓰는 방식의 임상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L4-5는 허리에서 문제가 가장 흔히 생기는 마디입니다. 몸을 굽히고 펴는 동작에서 힘을 많이 받는 자리이고,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와 인대의 변화도 이 마디에서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시술의 대상 가운데도 이 마디가 가장 많습니다.
이 마디에서 나오는 신경이 맡는 일 가운데 하나가 발목을 위로 젖히는 힘입니다. 걸을 때 발끝이 바닥에 걸리지 않도록 들어 올리는 동작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이 마디가 오래 눌려 있으면 걸음걸이에서 먼저 드러납니다.
이 시술은 저희 원에서 시행합니다. 시술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몇 해에 걸친 이후 관리까지 같은 진료실에서 이어집니다. 여러 해가 지난 뒤에 오셔도 처음 기록을 그대로 꺼내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방식의 이점입니다.
이 시술을 받은 뒤 누가 오래 지켜봐야 합니까
모든 분이 몇 해씩 진료를 이어 가시는 것은 아닙니다. 시술 뒤 1년 안에 증상이 거의 사라지고 그대로 유지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오실 필요 없이, 달라지는 것이 있을 때 오시면 됩니다.
그러면 「저는 어느 쪽에 들어갈지」는 어떻게 아실 수 있을까요? 몇 가지 신호로 미리 가늠해 봅니다. 오래 지켜봐야 하는 쪽은 원인이 한 번에 없어지지 않는 분들입니다. 척추관이 좁아져 있거나 여러 마디에 변화가 함께 있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런 변화는 시술로 되돌릴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진행하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도 흐름을 봐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줄고 균형이 흔들리면, 같은 정도로 신경이 눌려 있어도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은 더 커집니다. 앉아 있을 때는 괜찮다가 걷기 시작하면 다리가 무거워지는 분, 낮에는 버틸 만한데 밤에 자리에 누우면 저린 느낌이 올라오는 분은 신경 상태만이 아니라 걷는 힘과 균형을 함께 봐야 하는 쪽입니다.
당뇨가 오래되신 분은 신경 자체의 회복이 더딜 수 있습니다. 시술로 눌림이 풀려도 저린 느낌이 오래 남는 경우가 있어, 이 부분을 미리 말씀드리고 시작합니다. Cho 등(2019)은 디스크 유형에 따라 이 시술의 결과가 어떻게 갈리는지를 살폈습니다.
「몇 달 지나면 알 수 있는 것 아닌가요」라고 여쭤 오시는 분도 계신데, 실제로는 어느 쪽에 해당하시는지가 시술 뒤 첫 1년이 지나면 대체로 드러납니다. 몇 주 만에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 시기에는 판단을 미루는 편이 낫습니다. 그래서 첫해만큼은 정해진 간격으로 오시기를 권해 드리고, 그 뒤의 간격은 그때 함께 정합니다.
몇 해를 지켜보기 전에 무엇을 정해 둡니까
여러 해에 걸친 경과를 보려면 먼저 정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무엇을 어떤 방법으로 확인할지입니다. 해마다 다른 방식으로 확인하면 좋아졌는지 나빠졌는지를 견줄 수가 없습니다.
「그냥 아픈 정도를 물어보면 되지 않나요」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은 그날 컨디션과 날씨에 따라 크게 흔들려서, 몇 해를 견주는 기준으로 쓰기에는 흔들림이 너무 큽니다. 그래서 저희는 몸으로 나오는 숫자 세 가지를 씁니다.
이 마디에서 저희가 쓰는 첫 번째 확인은 발뒤꿈치로 걷기입니다. 발끝을 들고 뒤꿈치만으로 몇 걸음을 걸으시는지 세어 둡니다. 이 동작은 L4-5에서 나오는 신경이 맡는 힘을 그대로 보여 주고, 집에서도 복도에서 해 보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쉬지 않고 걷는 거리입니다. 미터로 여쭈면 사람마다 감이 달라서, 동네에서 늘 다니시는 길의 어느 지점까지 가시는지로 적습니다. 「약국 앞까지」나 「버스 정류장까지」처럼 적어 두면 몇 해가 지나도 같은 기준으로 견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1년 열두 달 가운데 진통제를 타신 달이 몇 달인지입니다. 통증이 얼마나 세었는지는 기억이 흐려지지만, 약을 탄 달은 기록으로 남습니다. 열두 칸짜리 표에 표시만 하시면 되도록 만들어 드립니다.
이 세 가지를 시술 전에 한 번, 시술 뒤 회복이 자리를 잡은 시점에 한 번 적어 둡니다. 그리고 다음에 뵐 시점을 1년 뒤 같은 계절로 잡습니다. 왜 하필 같은 계절이어야 할까요? 추운 계절과 더운 계절을 견주면 병이 달라진 것인지 날씨가 달라진 것인지 구분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봄에 잰 걸음 수와 한겨울에 잰 걸음 수는 애초에 나란히 놓을 수 있는 숫자가 아닙니다.
해마다 어떤 과정으로 확인합니까
진료실에 오시면 먼저 발뒤꿈치로 걸어 보시게 합니다. 벽을 짚으셔도 되고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몇 걸음째에 발끝이 내려오는지를 세어 지난해 숫자 옆에 적습니다. 열 걸음이 열다섯 걸음이 되었으면 그 자체로 설명이 끝납니다.
다음으로 걷는 거리를 여쭙습니다. 지난해에 적어 둔 지점과 지금 가실 수 있는 지점을 견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좋아진 것 같다」가 아니라 어느 지점인지입니다. 지점이 멀어졌으면 좋아진 것이고, 가까워졌으면 무언가 달라진 것입니다.
약을 탄 달 수는 가져오신 표에서 셉니다. 아홉 달이 세 달로 줄어 있으면 본인이 느끼시는 것보다 훨씬 큰 변화입니다. 반대로 두 달이 여섯 달로 늘어 있으면, 통증 자체는 견딜 만하다고 하셔도 흐름은 나빠지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괜찮은데 왜 다시 봐야 하나요」라고 하시는 경우가 바로 이 지점입니다. 본인이 느끼는 것과 표에 적힌 숫자가 어긋날 때는 숫자를 더 믿고 판단합니다.
필요하면 엄지발가락을 위로 드는 힘도 함께 봅니다. 이 마디에서 가장 먼저 약해지는 동작이라, 발뒤꿈치 걷기보다 이르게 변화가 나타나는 분이 계십니다. 그래서 발뒤꿈치 걷기 숫자가 아직 그대로인데도 이쪽에서 먼저 신호가 나오면, 다음 진료를 앞당겨 잡습니다.
이 확인들을 마치는 데는 5분 안팎이 걸리고 장비가 필요 없습니다. 세 숫자를 3년치 나란히 놓으면 그림이 되고, 그 그림을 보시면 다음에 무엇을 할지가 대체로 정해집니다.
치료 비교 (논문 근거)
| 치료법 | 근거 수준 | 효과 | 적합 대상 | 출처 |
|---|---|---|---|---|
| 발뒤꿈치 걷기 확인 | C | L4-5가 맡는 힘을 해마다 같은 방법으로 확인 | 이 마디에 시술을 받으신 분 | 진료 관찰 |
| 걷는 거리 지점 기록 | C | 미터 대신 익숙한 지점으로 기록해 흔들림을 줄임 | 협착이 함께 있으신 분 | Cho 등(2019) |
| 약 탄 달 수 표 | C | 1년치 통증 부담을 한 장으로 견줌 | 장기 관리 중이신 분 | Karm 등(2022) |
| 풍선확장술 | B | 들러붙은 조직을 풀고 좁아진 틈을 넓힘 | 약과 주사로 부족한 분 | Karm 등(2022) |
| 반복 간격 판단 | C | 간격이 짧아지면 방식을 바꾸는 근거 | 재시술을 고려하는 분 | Kim 등(2013) |
시술 후 몇 해의 경과는 어떻게 갑니까
시술 뒤 첫 몇 달은 변화의 폭이 가장 큽니다. 이 시기에는 본인도 좋아지는 것을 분명히 느끼십니다. 걷는 거리가 늘고 밤에 깨는 횟수가 줄어드는 것이 눈에 띕니다.
그다음이 답답한 구간입니다. 좋아지는 속도가 완만해지면서 어느 순간부터 제자리처럼 느껴집니다. 매일 자기 몸을 보면 변화가 안 보이기 때문입니다. 「효과가 벌써 끝난 걸까요」라고 이 시기에 여쭤 오시는 분이 많은데, 실제로 걸음 수를 재 보면 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시기에 관리를 놓아 버리시는 것이 가장 아쉬운 대목입니다.
1년쯤 지나면 어느 수준에서 자리를 잡습니다. 그 수준이 그해의 상태이고, 다음 해와 견줄 기준이 됩니다. 여러 해에 걸쳐 이 수준이 유지되면 좋은 흐름으로 봅니다.
내려가기 시작하면 다시 볼 시점입니다. 그런데 몇 걸음 줄어든 정도로 바로 재시술을 논해야 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한두 걸음의 흔들림은 그날 컨디션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지켜봅니다. 다음 두 번의 진료에서 같은 방향으로 계속 내려가면 그때 원인을 다시 봅니다. 원인은 여럿일 수 있습니다. 좁아진 부분이 더 진행했을 수도 있고, 옆 마디가 새로 문제를 일으켰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인지에 따라 다음에 할 일이 달라지므로 그때는 처음부터 다시 봅니다.
Kim 등(2013)은 이 시술과 다른 주사 방식의 결과를 견주었습니다. 방식에 따라 효과가 유지되는 양상이 다를 수 있어, 한 가지 방법에 매이지 않고 그때그때 맞는 것을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장기 효과와 근거는 어디까지 말할 수 있습니까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이 시술을 여러 해에 걸쳐 추적한 자료는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연구가 몇 달에서 1년 안팎을 보고 끝납니다.
Karm 등(2022)은 풍선이 달린 관을 쓰는 방식의 결과를 정리했고, Lee 등(2014)은 신경 주위 유착을 푸는 시술 전반을 다루었습니다. Jo(2012)는 이 계열 시술의 개념과 적용을 개관했습니다. 이 자료들이 말해 주는 것은 「단기적으로 통증과 기능이 좋아진다」까지입니다.
그러면 「5년 뒤에도 이만큼 유지되나요」라고 여쭈시면 뭐라고 답해야 할까요? 그렇게 말씀드릴 근거는 아직 없다고 답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쪽이 있다면 자료보다 앞서 나간 것입니다. 저희는 그 선을 지킵니다.
대신 저희가 드릴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본인의 기록입니다. 남의 평균이 5년 뒤 어떻게 되든, 원장님 몸이 3년째 어떤 흐름인지는 그 기록에 남아 있습니다. 진료에서 실제로 쓰이는 것은 이쪽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숫자를 고집하는 것입니다. 몇 해가 쌓이면 그 기록이 어떤 논문보다 정확한 자료가 되고, 다음에 시술을 다시 할지 말지도 그 그림을 보고 정하게 됩니다.
장기 관리에서 안전은 어떻게 봅니까
가장 흔한 문제는 시술 자체가 아니라 놓아 버리는 것입니다. 좋아지셨다고 관리를 멈추시면, 천천히 진행하는 변화를 알아차릴 방법이 없어집니다. 몇 해 뒤에 훨씬 나빠진 상태로 오시는 경우가 실제로 많습니다.
반복해서 시술을 받으실 때는 간격을 봅니다. 처음에는 2년 갔던 것이 1년으로, 다시 반년으로 짧아지고 있으면 같은 방법을 되풀이할 이유가 줄어듭니다. 그때는 다른 방법을 함께 놓고 상의합니다.
스테로이드를 섞어 쓰는 경우에는 누적을 셉니다. 당뇨가 있으시면 시술 뒤 며칠 혈당이 오르고, 연세가 있으시면 뼈 쪽도 함께 봐야 합니다. 그래서 몇 번째인지를 기록에 남겨 둡니다.
드물지만 알려진 위험도 있습니다. Kim 등(2014)은 이 시술 뒤 머리 안쪽에 출혈이 생긴 사례를 보고했습니다. 「그렇게 드문 일까지 걱정해야 하나요」 하실 수 있지만, 아주 드문 일이더라도 시술 뒤 심한 두통이 생기면 바로 알려 주셔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피가 묽어지는 약은 매 회차마다 다시 확인합니다. 몇 해 사이에 다른 병으로 새 약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고, 그것을 모르고 시술하면 출혈 위험이 커집니다. 오실 때 드시는 약을 봉투째 가져오시면 그 자리에서 확인해 드립니다.
발끝을 드는 힘이 계속 약해지고 있으면 다른 원인을 다시 찾습니다. 이 시술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닐 수 있고, 그때는 늦지 않게 다른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더 알아 두실 것 — 왜 하필 발뒤꿈치 걷기입니까
통증 점수로 몇 해를 따라가 보면 흐름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좋은 날과 나쁜 날이 섞여 있고, 진료실에 오시는 그날의 상태가 그 기간 전체를 대표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사람은 1년 전이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잊습니다. 이것은 기억력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원래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년보다 어떠십니까」라고 여쭈면 대부분 「비슷한 것 같다」고 답하십니다. 실제로는 크게 달라져 있는데도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발뒤꿈치로 걷는 것을 고집할까요? 발뒤꿈치로 걷기는 이 두 가지 문제를 피해 갑니다. 몇 걸음인지가 숫자로 남고, 그날 기분이 어떠신지에 크게 좌우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마디에서 나오는 신경이 맡는 힘을 직접 보여 주기 때문에, 이 마디의 상태를 대표하는 동작으로 쓸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하실 수 있다는 점도 이유가 됩니다. 복도에서 발끝을 들고 걸어 보시면 되고, 도구가 필요 없습니다. 진료 오시기 전날 한 번 해 보시고 숫자를 적어 오시면 그날 진료가 훨씬 빨라집니다.
다만 이 방법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무릎이 나쁘시거나 균형이 원래 약하신 분은 신경과 무관한 이유로 걸음 수가 적게 나옵니다. 그래서 저희는 시술 전에 「지금은 몇 걸음이신지」를 반드시 먼저 적어 둡니다. 처음 숫자가 없으면 나중에 나온 숫자도 뜻을 갖지 못합니다.
이 마디를 다룬 다른 글들과 단계별 판단은 아래에 이어 두었습니다.
- L5-S1 풍선확장술 장기 효과 — 1년·5년 추적 근거
- 풍선확장술(풍선신경성형술) 장기 효과 — 1년·5년 추적 근거
- 디스크 풍선확장술 장기 효과 — 1년·5년 추적 근거
- 추간공협착 풍선확장술 장기 효과 — 1년·5년 추적 근거
- 협착증 풍선확장술 장기 효과 — 1년·5년 추적 근거
- 디스크 풍선확장술 성공률 — 논문 수치로 보는 효과
- 수술 후 통증(FBSS) 풍선확장술 — 원리·적응증·과정·회복 총정리
- 수술 후 통증(FBSS) 풍선확장술 후 통증이 남을 때 — 정상 경과와 경고 신호
- 다리에 힘이 갑자기 풀리는 느낌이 들 때
- 골반이 틀어졌다는데 — 허리·다리 통증과 관계
- 풍선확장술 후 가장 흔한 실수 — 관리 소홀
- 신경성형술과 경막외 주사, 차이가 뭔가요?
- 경피적 경막외 신경성형술 전 MRI·CT에서 확인하는 것 — 시술 가능 여부의 기준
본원 시술 안내
이 시술은 저희 원에서 시행합니다. 상담과 시술, 그리고 몇 해에 걸친 이후 관리가 같은 진료실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여러 해가 지난 뒤에 오셔도 처음 기록을 그대로 꺼내 볼 수 있습니다.
시술 전에 세 가지 숫자를 적어 둡니다. 발뒤꿈치로 걷는 걸음 수, 쉬지 않고 걸으시는 지점, 그리고 1년에 진통제를 타신 달 수입니다. 이 세 줄이 이후 몇 해 동안 계속 쓰입니다.
「처음 오는데 무엇을 준비해 가야 하나요」라고 물으시면, 지금 드시는 약과 최근에 찍은 영상 자료가 있으면 함께 가져오시라고 답해 드립니다. 준비물이 있으면 첫 진료에서 바로 세 가지 숫자를 잴 수 있습니다.
다음 진료는 1년 뒤 같은 계절로 잡아 드리고, 열두 칸짜리 표를 함께 드립니다. 약을 타신 달에만 표시하시면 되고, 다음에 오실 때 그 표를 가져오시면 됩니다.
오실 때 드시는 약은 봉투째 가져오십시오. 특히 피가 묽어지는 약은 몇 해 사이에 새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매번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당뇨가 있으시면 스테로이드를 섞을지 그날 함께 정하고 혈당 계획도 세웁니다.
시술을 다시 하실 때는 간격을 보고 정합니다. 간격이 짧아지고 있으면 같은 방법을 되풀이하지 않고 다른 길을 함께 봅니다. 저희 원에서 다루기 어려운 경우에는 상급 병원으로 연계해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몇 년까지 봐야 합니까
A: 정해진 기간은 없습니다. 숫자가 유지되면 정기 방문 없이 「달라지면 오십시오」로 두기도 합니다.
Q: 왜 같은 계절에 오라고 합니까
A: 추운 계절과 더운 계절을 견주면 병이 달라진 것인지 날씨 때문인지 구분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Q: 발뒤꿈치 걷기를 원래 못 합니다
A: 그래서 시술 전 숫자를 먼저 적어 둡니다. 처음 숫자가 있어야 나중 숫자가 뜻을 갖습니다.
Q: 5년 뒤에는 어떻게 됩니까
A: 여러 해를 추적한 자료가 많지 않아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기록을 남겨 그것으로 봅니다.
Q: 다시 받아도 됩니까
A: 간격을 봅니다. 짧아지고 있으면 같은 방법을 되풀이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함께 상의합니다.
Q: 좋아졌는데 안 와도 됩니까
A: 1년 뒤 한 번은 오시는 편이 낫습니다. 천천히 진행하는 문제라 놓고 계시면 나중에 크게 옵니다.
Q: 발끝 드는 힘이 다시 약해집니다
A: 다시 볼 시점입니다. 좁아진 부분이 진행했는지, 옆 마디가 새로 걸렸는지를 함께 확인합니다.
참고 문헌
- Karm M, Kim C, Kim D, Lee D (2022). Effectiveness of percutaneous epidural neuroplasty using a balloon catheter. The Korean Journal of Pain. DOI: 10.3344/kjp.22289
- Cho P, Ji G, Yoon Y, Shin D (2019). Clinical Effectiveness of Percutaneous Epidural Neuroplasty According to the Type of Single-Level Lumbar Disc Herniation.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DOI: 10.3340/jkns.2019.0070
- Kim H, Rim B, Lim J, Park N (2013). Efficacy of Epidural Neuroplasty Versus Transforaminal Epidural Steroid Injection. Annals of Rehabilitation Medicine. DOI: 10.5535/arm.2013.37.6.824
- Lee F, Jamison D, Hurley R, Cohen S (2014). Epidural Lysis of Adhesions. The Korean Journal of Pain. DOI: 10.3344/kjp.2014.27.1.3
- Kim S, Kim M, Kim K, Lim Y (2014). Unintended Complication of Intracranial Subdural Hematoma after Percutaneous Epidural Neuroplasty.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DOI: 10.3340/jkns.2014.55.3.170
- Jo D (2012). Neuroplasty. The Korean Journal of Pain. DOI: 10.3344/kjp.2012.2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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